신지수 "육아 후 몸무게 37kg, 독박육아 이유는..."
배우 신지수가 근황을 전했다. 신지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고민커트살롱’에 출연해 “나를 검색하면 힘들고 고된 육아 제목의 기사가 많다. 원래 41㎏였는데 육아를 시작하고 나서는 37~38㎏ 정도까지 빠졌다”면서 “독박 육아를 해서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을 것 같은지 이혼 예능도 많이 들어온다”라고 밝혔다.독박육아의 이유도 밝혔다. 아이의 예민함 때문이라는 것. 신지수는 “아이가 빛과 소리에 유독 예민해서 집 안에서도 까치발을 들고 다녔다. 아이를 계속 안고 있어야 했다. 남편이 하려고 해도 아이가 저만 찾더라”라고 말했다.어릴때부터 일을 시작해 마냥 즐겁지 만은 않았다는 신지수는 결혼 후 오래 연기 생활을 쉬었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는 복귀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며 “예전에는 귀엽고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막내 딸 이미지였는데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라고 했다.이에 박미선은 “이 체력 가지고는 방송 못 한다. 이 세계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지 않나. 다시 연기 시작하려면 운동도 해야한다”라고 충고했다.(사진= 신지수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2-14 11:22:24
서하얀, "제주도서 5년간 독박육아...눈물 흘릴때도"
임창정의 아내 서햐얀이 독박육아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하얀은 과거 제주살이를 떠올리며 "임창정이 '우리 그냥 제주도 갈래?' 그 얘기를 갑자기 불쑥 꺼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어떤 계획도 없었다. 그렇게 얘기하면 나중에 생각해볼 법도 한데 서하얀도 그냥 '오빠가 가고 싶으면 가자'라고 그랬다"고 고개를 끄덕였다.서하얀은 "저 말하자마자 3개월도 안 돼서 떠났다. 저도 준재(넷째 아들) 낳고 50일도 안 돼서 바로 애 안고 비행기 탔다"며 "가겠다고 한 이유가 임창정이 별로 일을 안 하고 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임창정은 갑자기 각종 사업으로 바빠졌다고. 서하얀은 "일이 한두 개가 아니라 사업도 하다 보니 남들은 주말부부처럼 지내는데 우리는 월간 부부처럼 지낼 때도 있었으니까"라고 고충을 털어놨다.이어 "혼자서 육아하는 게 조금 버거웠던 것 같다. 나도 처음 엄마가 되니까 그게 그렇게 힘들었다. 애 안고 아기띠 하면서 밖에 비행기가 가는 걸 보면서 눈물 흘릴 때도 있었다. 뭔가 제주 섬에 좀 갇힌 기분이었다"고 고백했다.임창정은 그런 서하얀을 보며 "진짜 그랬어?"라며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네 아들과 제주에 5년 정도 살았던 서하얀은 "그래도 오빠한테 감동받았던 일이 있다. 태풍으로 제주 날씨가 엄청 안 좋았을 때 전기도 끊기고 비가 다 샜었다. 사진 보내주면서 '나 너무 무섭다'고 하자 오빠가 중요한 일을 취소하고 바로 와줬다"고 말했다.
2022-09-27 11:00:02
조민아, 독박육아 ing..."평일·휴일 없이 내리 풀타임"
지난달 아들을 출산한 조민아가 독박육아 고충을 전했다. 조민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 일찍 출근해서 밤 10시에 들어오는 남편. 일요일인 오늘도 일터로 go. 평일, 휴일 구분 없이 내리 풀타임인 나의 독박육아 역시 ing"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새벽 수유하고 유축 황금타임 때 유축하고 남편 출근 도시락 만들고 아가 배고플 때 마다 수유하면서 면포 삶고 냉장고 정리하고 가재손수건 세탁하고.."라며 신생아를 돌보는 엄마의 일상을 나열했다. 그러면서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는 육아와 할수록 늘어가는 집안일. 출산하고 4주가 채 되지 않아 손목, 발목 온몸의 근육과 뼈들이 시리고 아파도 엄마니까 해내고 있어요, 남편이 8월엔 더 바쁠거라고 하면서애보다 보면 시간 금방 갈거야~ 라고 말하는데 순간 머리가 하얘지면서막막함과 서운함이 동시에 쏟아지더라고요.. "라며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엄마이기 이전에 저도 사람인가 봅니다. 어떤 뜻인줄은 알겠지만 말 표현이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나봐요. 해낼거예요, 강호 엄마니까 조민아답게 해낼겁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작년 6월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7-19 10:40:01
[키즈맘 신간] 가끔은 엄마도 퇴근하고 싶다
버럭엄마의 독박육아 일기! 오늘도 엄마는 육아 퇴근을 꿈꾼다 아이를 키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출산 전에 상상했던 육아와 현실의 육아는 많이 다르다. 결혼해 아이를 낳기 전에는 전혀 알지 못했을 것이다. 자신이 엉덩이에서 로켓을 발사하는 느낌으로 아이를 낳고, 젖소가 된 것같이 모유 수유에 시달리며, 툭하면 아이들에게 화내는 ‘버럭엄마’가 될 줄은. 심지어 민낯에 무릎 나온 추리닝 바람으로 동네를 돌아다니는 전형적인 아줌마가 되어 있을 줄은. 하지만 이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대부분의 모습이다. 여자로서의 모습을 잃고, 인자한 미소를 띈 엄마가 아닌 버럭 화만 내는 엄마, 낮에는 화내고 밤에는 반성하는 엄마가 된 것에 대한 고민도 가득하다. 더구나 남편이란 사람은 내 편인지 남의 편인지 도움도 되지 않고, 어른들은 간섭하는 말만 늘어놓으니 육아가 더욱 힘들기만 하다. 매일같이 속을 썩이지만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한편으론 위로가 되기도 한다.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엄마의 이 모든 감정을 이 책을 통해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를 낳긴 했는데, ‘진짜 엄마’가 되기는 왜 이렇게 힘든 걸까 저자는 스스로가 육아 체질이 아니라고 말한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지 않고 툭하면 아이에게 화내고, 힘들다며 불평을 늘어놓기 때문이다. 출산 전에는 아이를 낳고 나면 아이와 행복한 시간만 보낼 것 같았는데 화만 가득한 엄마가 되었다. ‘나’만 이렇게 힘든 건지, 옆집 엄마는 아이를 우아하게 키우는데 왜 ‘나’만 지지리 궁상인지 고민스럽다. 또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주지 못해 늘 미
2019-07-04 14:32:55
오늘, 육아가 유난히 고된 날이었나요?<下>
생각만큼 일이 잘 안 풀린다. 할 일은 산더미인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해 대책 없이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누구에게나 그런 날이 있다. 기자가 이소영 작가를 만났을 때가 바로 그런 날이었다. 그리고 이소영 작가의 차분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문장을 읽으며 시간의 '순삭'을 체험했다. 꽉 찬 동기부여를 받고 몇 년이 흐른 뒤, 이번에는 그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육아가 유난히 고된 어느 날(씽크스마트)...
2019-01-12 23:15:00
“엄마는 누가 돌봐주나요?”…독박육아의 현실
#1.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31)는 4살, 2살 두 아들을 둔 전업맘이다. 아침 7시, 밥짓기를 시작으로 두 아이들의 등원준비가 시작된다. 9시 40분에 전쟁 같은 등원을 마치면 집에 와서 집안 청소와 설거지, 빨래를 시작한다. 대충 끼니를 때우며 빨래를 널다 보면 어느새 12시. 아이들 간식과 저녁을 만들기 위해 장을 봐오고 음식을 하다보면 3시가 훌쩍 넘어있다. 남편 와이셔츠 세탁물과 어린이집 준비물을 챙기다보면 곧 아이들 하원 시킬 시간이다. 진짜 전쟁은 이제부터다. #2. 4살 아들을 둔 워킹맘 B씨(35)도 하루가 빠듯하긴 마찬가지다. 남편에 비해 비교적 퇴근 시간이 일정한 B씨는 저녁 6시 집에 오자마자 빠르게 씻고 집안 청소를 시작한다. 7시쯤 아이를 돌봐주던 사람이 귀가하면 그때부터 아이 밥을 먹이고 씻긴다. 중간에 아이에게 그림책이라도 읽어주려면 쉴 틈 없이 움직여야한다. 밤 11시, 아이를 재운 후 빨래를 하고 남은 설거지와 분리수거를 한다. 12시가 넘어 겨우 한숨 돌리는 B씨는 녹초가 된 채 몸을 뉘인다. 독박육아. 남편, 또는 아내의 도움 없이 혼자서 육아를 도맡아 하는 것을 말하는 신조어다. 하루 종일 아이를 전담하는 전업맘이든 일과 아이 돌봄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워킹맘이든, 독박육아를 하는 엄마들에게 하루란 사는 것이 아닌 ‘견디는’ 것이다. 지난해 고용부가 OECD와 한국노동패널 조사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우리나라 남성의 가사 분담률은 16.5%로, 조사 대상 OECD 26개국 평균(33.6%)을 훨씬 밑 돌면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남성의 가사 분담률이 낮은 주요 요인은 ‘그래도 육아는 엄마 몫’이라는 사회적 인식과 아빠가 가사노동에 참여하
2018-12-21 16:04:10
윤종필 "여성 독박육아 여전…남성의 평일 5배·휴일 2배"
우리 사회에서 육아는 아직도 여성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여성의 육아부담을 줄여나가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나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2017년 저출산·고령화 국민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들이 평일에 육아를 할애하는 시간은 평균 229분으로 남성(46분)보다 5배나 많았다. 휴일의 경우에는 아내가 298분으...
2018-10-04 10:06:59
[맘스톡] '육아가 꿀' 이라는 남편 향한 아내의 사이다 반격
'육아와 집안일이 편하다'고 말한 남편에게 행동으로 일침을 날린 한 육아맘의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아직 100일이 안된 딸을 키우는 A씨는 어느 날 남편 B씨로부터 '육아가 꿀'이라는 핀잔을 들었다. 남편이 저녁을 먹던 중 A씨에게 "너는 좋겠다. 집에서 아기 돌보면서 놀잖아. 잠도 마음껏 잘 수 있고. 기껏해야 집안일 하는 게 뭐가 힘들어"라고 볼멘소리를 했던 것. 하루 12시...
2018-09-13 16:28:25
금산군, '공동육아 가족품앗이'로 친밀감 높여
충남 금산군 가족통합지원센터는 29일 공동육아 가족품앗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우행시'는 바쁜 아빠, 육아에 지친 엄마, 하루가 심심한 자녀를 위해 가족의 결속력을 키우고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또 지역사회가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해주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해 공동육아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육아는 무조건 '엄마 전담'이라는'독박 육아'를 없애기 위해 엄마, 아빠, 자녀가 함께하는 과자집케이크, 스트링아트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품앗이 사업을 통해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인적 자원 발굴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부모와 자식 간의 친밀감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8-29 17:22:51
[맘스톡] 쌍둥이맘에 맞벌이맘 ‘독박육아’ 너무 힘들어요
듣기만 해도 숨 막힌다는 ‘독박 육아’하루가 멀다 하고 이와 관련한 글이 게재되고 있는 육아맘 커뮤니티만 보더라도 이들의 고충이 어느 정도일 지 실감이 난다. 생후 80여 일된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A씨도 한 여성 사이트 게시판에 “쌍둥이를 혼자 키우려니 내 몸이 말이 아니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A씨는 “아이 둘이 번갈아가며 깨고 자주 보채는 통에 한 시간에 한번씩 깨 거의 뜬 눈으로 밤을 새운 게 두 달이 넘어간다”면서 “혼자 아이 보느라 체중이 15Kg이나 줄고 빈혈로 쓰러지기까지 했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산후 2주간 도우미를 썼는데 남편 외벌이로 대출금 내기도 빠듯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됐다”면서 “남편이 많이 돕겠다고 해서 도우미를 쓰지 않기로 했는데 결국 나만 독박 육아 신세가 됐다”고 말했다. 남편은 야근이 잦아 퇴근하면 저녁 10시이고 보통 주말에도 근무가 있어 육아와 가사일을 도와주기엔 한계가 있다고. 시간제로 도우미를 쓰자는 A씨의 부탁에 “하루종일 힘들게 일한데다 퇴근 후에 도와주고 있는데 집에서 애만 보면서 왜 그리 유세냐”던 남편의 대꾸에 눈물이 핑돌았단다. 또 다른 육아맘 B씨도 요즘 육아로 인해 남편과 갈등 중이다. 40개월과 9개월 아이를 두고 있는 B씨는 맞벌이와 함께 독박 육아까지 하고 있다.대출금을 갚기 위해 직장에 빨리 복귀할 수밖에 없었다는 B씨는 부부가 맞벌이를 하면 가사와 육아는 분담해야 하는데 남편은 너무 신경을 쓰지 않아 얄밉다고 말했다. 그는 장거리 출퇴근하는 남편이 피곤할까봐 배려 차원에서 평일에 육아를 도맡아
2018-08-28 17:34:18
워킹맘 10명 중 3명 '독박육아'…"애 아픈데 편히 휴가 못써"
워킹맘 10명 중 3명은 자신이 ‘독박육아’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코리아가 자녀를 둔 맞벌이 남녀 직장인 507명(남성 223명·여성 284명)을 대상으로 ‘맞벌이 직장인의 가사와 육아부담’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독박육아를 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전체 여성 응답자 중 34.5%가 ‘그렇다’고 답했다. 자녀가 있...
2018-06-07 14:35:16
[TV보는 키즈맘] 배우 김정화의 고백 '산후우울증'
드라마 '쩐의전쟁','논스톱' 등 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정화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리얼리티 예능으로 찾아온 김정화는 그간 밝히지 못했던 긴 휴식기의 이유와 산후우울증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배우가 아닌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로 지내는 김정화의 일상과 남편 유은성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김정화와 작곡가 유은성은 책 발...
2018-02-01 10:37:25
독박육아에 지친 엄마들 모여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나 홀로’육아에서 벗어나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들이 함께 모여 아이를 돌보고 정보를 나누는 나눔육아품앗이를 삼성카드 열린나눔의 후원으로 진행한다.나눔육아품앗이 활동은 엄마가 직접 프로그램을 짜고 강사가 되어 엄마,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오감발달놀이 ▶구연동화 ▶친환경 면생리대 만들기 ▶수세미 만들기 ▶아이 기념사진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 엄마들의 만족도가 높다.나눔육아에 참여해 본 엄마들은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육아 스트레스도 풀고 아이들에겐 또래 친구들이 생겨 좋다고 입을 모았다. 6개월 둘째를 둔 이수진 씨(36세)“조리원 동기들끼리 자주 만나는데 키즈카페를 가기에는 아이가 너무 어리고 커피숍을 가면 주위 사람들이 눈치를 준다.”며“협회 측에서 모임 장소를 제공해주고 아이와 엄마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해줘 너무 만족한다.”고 전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독박육아의 고통이 심할수록 출산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나눔육아품앗이는 육아 부담을 나누면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된다.”며 엄마들이 함께 모여 육아를 함으로써 자연스레 육아스트레스도 해소되며 아이를 키우는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나눔육아품앗이는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협회에서 장소제공과 함께 수업 재료비, 간식비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엄마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인구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나눔 육아 품앗이 문의 02-467-8914김소연 키즈맘 기자 ksy@kizmom.
2017-10-28 09:30:00
'아빠를 응원합니다' 서울베이비페어, 아빠육아 응원 영상 공개
서울베이비페어가 35일 앞으로 다가왔다. 약 한 달 정도 남은 제10회 서울베이비페어가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범균·송영길이 등장하는 동영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지난 5월 1차 서울베이비페어 홍보영상에 이은 2차 공개다. 5월에 나온 동영상은 엄마로 분장한 정범균이 심하게 입덧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아빠인 송영길이 개의치 않고 음식을 먹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아이를 달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와 이와 상관없...
2017-09-28 10:23:47
네이버·보건복지부 '아자아자 이야기 콘서트' 개최
네이버와 보건복지부가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분당시 네이버 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아자아자 이야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아자아자'는 '아이가, 자라는 만큼, 아빠도, 자란다'는 문장에서 앞 글자를 따 만든 슬로건이다. 이번 콘서트는 아빠들도 육아와 가사의 주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엄마 혼자 하는 '독박 육아'에서 벗어나 '부모가 함께하는 육아'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기획됐다.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소아청소년클리닉 오은영 원장, 김창옥아카데미 김창옥 대표, 방송인 이정수가 패널로 참석해 아빠 육아와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실감나는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 맘키즈를 통해 부모 참석 희망자를 모집했고 이 중 부부 동반이 가능하며 주제에 대한 고민을 충실하게 작성한 150쌍의 부부를 선정해 초청했다. 행사 당일, 3~7세 자녀를 둔 아빠 엄마 300명이 행사에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를 냈다. 참여자 모집 창구였던 네이버 맘키즈는 아이를 먼저 키워 본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알려줘 초보 부모들이 육아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인기 플랫폼이다. 이외에도 네이버의 예약페이지, 포스트, 네이버TV, 오디오클립 등 네이버가 서비스 중인 각종 플랫폼이 활용된 덕분에 콘서트 현장에 온오프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어 편하게 관람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참가한 부모들은 "다른 부모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의 소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행사 장소인 네이버 그린팩토리가 아이들에게 색다르게 다가가 참여 만족도가 높았다. 앞으로
2017-09-04 18: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