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값 5만5천원 냈다"...누리꾼 울린 반전 사연은
한 시민이 결식아동에 무료 음식을 제공하는 '선한 가게'를 찾아, 짜장면 한 그릇을 먹고 5만 5000원을 내는 선한 행동으로 누리꾼들의 감동을 샀다.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기도 군포의 한 중국집을 홍보하는 글이 올라왔다.글 작성자 A씨는 "요즘 세상이 좋아져 밥 굶는 아이들이 적다고 하지만, 여전히 밥 한끼를 걱정하는 아이들이 있다"며 "그 아이들을 위해 동네 중국집 사장님이 참 고마운 일을 해준다"고 했다.이어 중국집 상호와 함께 '결식아동 꿈나무 카드를 소지한 아이들에게 식삿값을 받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입간판 사진을 공개했다.아직 이 중국집에 방문해보지 않았다고 밝힌 그는 "제가 아는 분이 다녀오면서 짜장면 한 그릇 값으로 (5만5000원을) 내고 왔다"며 사진 한 장을 추가로 공개했다.사진에는 다 먹은 짜장면 한 그릇 옆에 1만원권 5장, 5000원권 1장이 가지런히 놓여있었다.A씨는 "저도 조만간 한 번 들러볼까 한다. 중국집 사장님과 제 지인 모두 멋지다. 이런 분들이 계셔서 살 만한 세상이 되는 것 같다. 중국집도 잘 안될 텐데 마음이 참 고마운 지인이라서 올렸다"고 덧붙였다.누리꾼들은 "돈쭐(돈으로 혼쭐) 좀 내주자", "돈은 이렇게 써야 한다", "나도 한번 방문해야겠다", "저도 저 중국집 방문한 적 있는데 맛있다", "요즘 같은 시기에 저렇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2-28 14:49:30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 단가 이달부터 7천원→8천원 인상
서울시는 최근 치솟는 외식물가를 반영해 이달부터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7천원에서 8천원으로 인상했다고 7일 밝혔다.기존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 단가 7천원은 보건복지부 아동 급식 지원 단가 권고 금액에 비해 낮은 금액은 아니지만, 서울지역 외식물가를 고려했을 때 양질의 식사를 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결식아동 급식 단가 인상을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다.결식아동 지원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서울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한다. 올해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 지원 기정예산은 시비 272억원이며, 이번 2차 추경에 반영된 급식단가 인상분은 시비 12억7천만원이다.서울 시내 결식 우려 아동은 총 3만여명으로 아동 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 중이다. 인상된 급식 지원 단가는 해당 급식 지원 방식에 모두 적용된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성장기 결식아동들이 더욱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8-07 22:45:05
서울시, 전국 최초 결식아동 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시작
서울시가 신한카드·GS리테일과 함께 20일부터 결식아동들의 영양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꿈나무카드는 기존에도 지원됐지만 대면결제에서 오는 낙인감과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이를 해소한다.시스템은 결식아동들이 온라인에서 GS25 편의점의 고품질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하고 원하는 시간, 원하는 편의점 지점에서 찾아갈 수 있게 한다.이용방법은 '서울시 꿈나무카드' 앱을 다운받아 접속한 후 '아동급식카드 20% 할인 혜택' 배너를 클릭한다. 이후 '예약주문' 기능을 통해 도시락, 김밥 등 먹거리를 선택하고 결제 시 꿈나무카드를 등록·사용하면 된다.또한 시의 요청에 따라 GS리테일이 영양가 있고 저렴한 '영양만점도시락'을 개발·판매한다. 개발에는 영양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반찬을 구성했다.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결식아동들이 집과 가까운 편의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결식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동행하는 서울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6-19 22:00:02
서초구, '착한식당' 사업 추진...결식아동에 무료식사 제공
서울 서초구는 결식 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착한식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결식아동이 급식 카드를 식당에 제시하면 무료로 식사할 수 있고, 아동 혼자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함께 온 보호자 식사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로 일어나는 가계 악화와 학교 급식 중단에 따른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60여개 음식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참여 식당 등은 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조 구청장은 "사업에 참여해주신 식당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7-29 10:34:59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 단가 7천 원으로 인상
서울시는 7월부터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기존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서울시 결식아동 급식 단가는 타 시·도에 비해 낮은 편은 아니었다. 다만 서울지역 외식 물가를 고려했을 때 양질의 식사를 하기에는 상대적으로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인상된 급식 지원 단가는 해당 급식 지원 방식에 모두 적용돼 보다 질 높은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서울 시내 결식 우려 아동은 총 3만1000여 명으로 아동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 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결식 우려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을 7000여 개소에서 9만여 개소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앞으로는 대형마트 푸드코트에서도 아동급식카드를 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이번 급식단가 인상으로 결식아동들이 보다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7-05 13:00:04
결식아동 급식비 빼돌린 아동센터시설장들 적발
결식아동급식비 등 보조금 수천만원을 빼돌린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등 6명이 적발됐다.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비리, 미신고 장애인복지시설 불법 운영 등 불법행위가 적발된 사회복지시설 등 5곳과 시설장 등 6명을 적발해 4명은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형사입건한 나머지 2명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도내 지역아동센터의 보조금 편취 여부를 집중 수사했다.적발된 이들이 보조금을 횡령하거나 부당이득으로 편취한 금액은 총 11억2000만 원에 달한다.A씨는 화성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2017년 11월부터 결식아동 급식사업 보조금 약 3천100만원을 자녀 교육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안산시의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2017년 4월부터 교육 강사비, 인건비, 식자재 비용과 급식 조리사 등 직원 인건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보조금 약 2천300만원을 생활비로 사용했다.도는 지역아동센터 보조금 수사와 함께 진행한 불법 사회복지시설 점검에서 미신고 장애인 이용시설을 운영한 비영리민간단체 운영자 2명도 적발했다.이들은 2015년 12월부터 동안 지체 장애인 23명을 모집한 뒤 시설 이용료 2억9천만원을 챙기고 친인척 4명을 장애인활동지원사로 등록해놓은 뒤 실제로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지원금 4억8천만원을 편취한 것으로 파악됐다.특사경은 이들 운영자가 입소자들을 상대로 화장실 이용을 못 하게 하거나, 물을 주지 않는 등 학대한 혐의가 있다 보고 경찰에 고발했다고 전했다.사회복지사업법 위반은 최고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특
2021-06-23 14:34:53
경기도, 결식아동 급식 단가 인상…6천원→7천원으로
경기도는 기존 6천원이었던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천원 인상한 7천원으로 책정해 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경기도가 현재 운영중인 아동급식카드(G드림카드) 제도는 빈곤 또는 부모 실직 등의 사유로 결식이 우려되는 만 18세 미만 아동들에게 급식카드가 지급되는 형태다. 또한 도시락 배달도 지원한다. 경기도는 급식단가 인상에 맞추어 아동급식카드의 1회 사용 한도를 2끼 기준 1만2천원에서 1만4천원으로 높였다. 한 끼를 7천원으로...
2021-04-30 10:31:27
경기도, 15일부터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 점검
경기도는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 방지를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31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을 점검한다. 결식아동 급식지원은 빈곤, 부모의 실직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에게 도와 시·군이 예산을 부담해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취학아동의 경우 학기 중 점심은 교육청이 부담하는 학교급식으로 지원되며, 아침·저녁과 방학 중 식사는 아동 사정에 따라 최소 1식 이상 지자체가 지원한다.도는 코로나19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결식 아동들의 급식 공백이 우려되자 지난 4월부터 교육청과 협의해 방학에 준하는 방식으로 점심도 지원하고 있다. 도는 하반기에도 원격수업이 계속되면서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 방지가 시급하다고 판단돼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점검 내용은 ▲결식우려아동 학기 중 미등교일 중식 정상 지원 여부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발굴을 위한 홍보 현황 ▲추석명절 대비 지원 대책 수립 여부 ▲급식지원 대상자 판정·재판정 현황 ▲예산집행현황 ▲8월 31일부터 시행된 G드림카드(아동급식카드) 가맹점 확대 조치에 대한 홍보 현황과 현장 확인 등이다.한편, 결식아동 급식 신청은 대상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또는 복지로 온라인 아동급식에서 연중 신청‧접수가 가능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9-15 09:52:09
인천시, 결식아동 1천명에 등교 안하는 날도 '중식지원'
인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등교·온라인 교차 수업으로 학교에서 주5일 무상급식을 제공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결식아동 1천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학기 중 중식 제공의 시급성을 고려해 긴급하게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해당 사업을 추가 반영했으며, 6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아동들의 끼니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방식은 급식카드, 도시락 배달 등으로 5천원 상당으로, 군·구비 부담 없이 전액 시비로 진행된다. 긴급복지 등 급식지원이 필요한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다.특히 시는, 교육청과의 협의를 거쳐 지역아동센터 긴급 돌봄 이용 아동 중 지원대상이 아니어서 중식을 받지 못한 학생도 교육특별회계로 사업 대상에 포함할 방침이다.시 교육청 결식아동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 기준중위소득 52%이하 가구, 학교장 추천아동, 난민인정자이며 시 결식아동 기준은 위의 기준 외에 긴급복지, 보호자 부재 등도 해당된다.변중인 인천광역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는 아동들이 없도록 교육청과 공조하며 담당 공무원 모두가 더욱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6-09 13:40:02
수원시, 겨울방학 결식우려 아동 3268명 급식 지원
수원시는 겨울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18세 미만 초·중·고등학교 재학 아동 3268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 하반기 수원시 아동급식위원회’를 열고 아동급식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를 했다.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만,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7명(3가정)에게도 급식 지원을 하기로 했다. 겨울방학 기간 급식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
2019-12-24 14:55:11
서울시, 결식아동 낙인 막는다…꿈나무 급식카드 개선
시는 9월 1일부터 현행 '꿈나무 카드'를 개선해 아동들에게 보다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꿈나무카드는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해 학교 밖에서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급하는 카드다. 지급대상은 18세 미만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아동, 부모의 실직과 질병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 등이다.기존 꿈나무 카드는 특정 디자인과 전용 단말기 사용으로 결식아동 신원 노출되기 때문에 이용 불편 문제가 제기돼 왔다. 또 다자간 협약으로 인한 높은 수수료와 복잡한 가맹점 신청 절차로 가맹점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줄이기 위해 신한카드 대표 디자인인 'Deep 시리즈' 카드로 변경해 낙인감을 최소화했다. 또 QR코드를 통해 상시적 잔액확인이 가능해졌으며 부정사용 경고 문구가 카드에 적혔다. 카드 앞면에는 신규발급 시 대상자 이름을 새겨 본인확인이 가능해졌다.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해 새벽 시간대 위주로만 사용하거나, 편의점에서만 결제하는 등 이상 사용패턴 아동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개선은 아동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는 꿈나무카드를 아동과 가맹점입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아동급식사업 정책개선과 아동들에게 질
2019-08-22 17:00:01
속초시, 설 연휴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속초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의 급식지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총 2천500만원을 투입해 관내 결식우려아동 654명에게 1일 1식 5천원의 급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원방법은 도시락 지원방법과 일반음식점에서 전자카드(꿈자람카드)를 사용하는 방법, 긴급하게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생될 경우 통반장 및 이웃주민의 지원요청만으로 선지원 ...
2019-01-31 14:56:37
세종시, 올해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 25% 인상
세종시는 올해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종전 4000원에서 5000원으로 25%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급식 단가인상과 함께 현행 급식카드 방식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온 '낙인감' 개선을 위한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낙인감은 급식카드 소지, 사용으로 주변 지인과 친구들에게 자신이 결식아동임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심리를 말한다. 시는 낙인감 개선을 위해 현행 급식카드를 올 상반기 중 대중들이 교통카드로 인식하고 있는 ...
2019-01-07 13:33:44
청도군, 결식우려 아동 306명에 급식비 지원
청도군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 및 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박성도)는 건강한 아동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 여성회관 동아리실에서 군 관계자와 아동급식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청도군은 건강검진, 기초학습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드림스타트사업 실적보고에 이어 2019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자문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어 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아동급식위원회는 부군수, 군의회 부의장, 교육청, 학교, 음식업협회, 학부모, 각종 민간단체 대표 11명으로 구성돼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306명에게 급식지원을 최종 결정했다.이에 따라 대상 아동들에게 2019년부터 500원 인상된 1인당 1식 4500원을 지원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상아동들은 토·일·공휴일 및 방학동안 군 내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식당이용, 주·부식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박성도 위원장은(부군수) “지역사회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해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청도군)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
2018-12-11 09:21:11
고양시 덕양구, 겨울방학 결식아동 위한 사업 추진
고양시 덕양구가 겨울방학 아동급식 사업추진 계획을 마련한다. 급식이 실시되지 않는 겨울방학 동안 아동 결식 우려를 막기 위한 노력으로 아동급식 신규 대상자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덕양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을 집중 발굴하고 각 학교에 아동급식 사업을 홍보하는 등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급식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구는 소득여건, 돌봄 곤란 여부 조사 등을 거쳐 신규 발굴 대상자의...
2018-11-14 17: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