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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꽃축제·마라톤'...주말 교통통제 구간 확인하세요
이번 주말 세계불꽃축제와 마라톤 행사 등 서울 도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서울 여의도와 광화문 등 도심 주요 도로 교통이 통제된다.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는 7일 오후 7시20분∼8시30분 여의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경찰청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이 외 여의동로·여의상류IC·국제금융로를 필...
2024-10-05 1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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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지난 2일 출산…산모·아이 모두 건강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지난 2일 출산했다. 임현주 아나운서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전, 일월이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다"라는 장문의 글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임 아나운서는 "분만장에서 일월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듣고 눈 앞에 등장하기까지 얼마나 긴장 되던지. 그런데 상상과 달리 그때만 해도 '진짜 내 아기라고?' 하는 기분이 들었다"면서 "태어난지 6시간...
2024-10-05 17: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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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신상 '아이폰15', "너무 따뜻하다"...해결책은?
최근 출시돼 6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따끈한' 신상 아이폰15 시리즈 고급 모델이 '과열' 이슈로 논란이 된 가운데 애플이 이를 해결할 소프트웨어를 배포했다. 애플은 4일(현지시간) 아이폰 운영체제 iOS 17.0.3을 배포한다고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했다. iOS 17은 애플이 지난 18일 새 아이폰 출시와 함께 배포한 최신 운영체제다. iOS 17.0.3은 일부 기능을 추가한 버전이다. 애플은 "...
2024-10-05 17: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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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횡령에 감금까지한 어린이집 원장 수사
국가보조금을 유용 혐의를 받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감금·횡령·영유아보육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충북 청주의 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으로 근무하면서 국가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다. 그는 관할구청의 고발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책임을 전가하려다 이에 응하지 않는 직원 B씨를 어린이집 관사에 감금한 혐의도 받...
2024-10-05 17: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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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린이는 앞으로 '이것' 무료
내일부터 12세 이하 어린이는 부산시 지하철·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어린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시철도 요금이 전면 무료화 되어 어린이 18만4천여 명이 혜택을 얻게 된다. 한편 부산 시내버스 요금과 도시철도 요금이 6일부터 동시에 인상된다. 내일 새벽 첫차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350원, 도시철도 요금 150원이 각각 인상될 예정이다. 도시철도 요금...
2024-10-05 17: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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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부모가족 지원에 5441억원 투입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내년도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을 5441억4300만원으로 확대한다. 5일 여성가족부는 2024년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을 올해 5055억6200만원에서 7.6%(385억8100만원) 증액한 5441억4300만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한부모가족 증명서 발급 및 아동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기준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로 완화된다. 2인 가구 기준 약 232만원, 3인 가구 기준 약 297...
2024-10-05 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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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뚜껑에 "나라 지켜주셔서 감사"...감동 사연
서울 노원구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한 육군 병사가 직원으로부터 받은 따뜻한 메시지를 공개해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4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전역을 앞둔 현역 육군 말년 병장 A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A씨는 두 달 전 주말 부대 외출 당시 어머니와 함께 노원구의 한 카페에서 음료를 구입해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서 음료를 마시려 플라스틱 컵을 집어 든 A씨는 플라스틱 뚜...
2024-10-05 17: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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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여성·가족·청소년 보호 확대하겠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여가부가 존속하는 동안의 계획을 전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역량과 자질을 검증받기 위해 존경하는 위원님들 앞에 서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양한 영역에서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
2024-10-05 16: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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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 상태' 초중학교, 제2캠퍼스 생길까?
경기도교육청은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해소 방안으로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형 제2캠퍼스는 늘어나는 학생 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습공간의 확장 개념이다. 학생 수 감소로 본교에서 격하되는 분교장과는 성격이 다르다. 제2캠퍼스는 학생 수 증가에도 용적률, 부지 부족 등의 문제로 학교 시설을 증축할 수 없는 학교의 인근 지역에 설치된다. 분교장 대신 제2 또는 지역명을 붙인 '캠...
2024-10-05 16: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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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표준계약서 '이것' 추가된다..."제2의 월세 방지"
오는 6일부터 전월세 계약 시 관리비가 월 10만원 이상 정액일 경우, 수도료·인터넷 사용료 등 세부 내역을 표시하도록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이 변경된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투명한 원룸·오피스텔 관리비를 위해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을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에 관리비 항목이 새로 생긴 데 이어 1년 만에 표기 세분화가 적용되는 것이다. 현재 관리비가 정액인 경우 10만원&m...
2024-10-05 16: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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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낀 9월 마지막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 둔화
9월 마지막 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지 않았다. 다만 실제로 신규 양성자 수는 8월 2주부터 7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9월 들어 감소세는 점차 둔화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5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양성자 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39주차(9월 24~30일) 전국 527개 표본 감시기관에서 94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근 6주 새 코로나19 확진자 수 ...
2024-10-05 15: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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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을 분양 '우수수'...수도권 2만7천가구 예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10월 전국에서 57개 단지 총 4만5824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전년 동월 대비 49%나 많은 물량으로 서울과 광명 등 수도권에 브랜드 대단지 분양이 이어진다. 4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0월 수도권이 2만7174가구, 지방은 1만8650가구가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1만5793가구 △서울 9230가구 △인천 2151가구가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충남 3359가구 △울산...
2024-10-05 15: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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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주거 대출 소득요건 완화…신생아 특례 대출은 내년 초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6일부터 주택도시기금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내집마련 디딤돌 구입자금 대출'(일반)의 소득기준 부부합산은 7000만원에서 8500만원으로 완화되며 금리는 2.45~3.55%다. 대출 한도는 4억원이다. 순자산가액은 5억6000만원 이하이며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이다.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일반)도 부부합산 소득요건이 6000만원에서...
2024-10-05 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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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있다면 나도 혹시…미수령금 12조원 넘어
지난해 보험 가입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보험금이 12조원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미수령 보험금은 생명보험사 계약건수 470만건, 보험금 11조8200억원이었다. 손해보험사의 미수령 보험금은 계약건수 61만건, 보험금 5300억원 규모다. 생보, 손보사를 합하면 미수령 보험금만 12조3500억원이다. 유형별로는 ...
2024-10-05 14: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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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스크' 때문? 12년 만에 '이 질환' 증가
11년 연속 줄어들던 결핵환자 수가 올해 증가세로 돌아설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유행이 진정되면서 대인 간 접촉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보건당국은 특히 노인 결핵 환자의 증가폭이 크다며 전국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연 1회 무료 검진을 받을 것을 적극 당부했다. 5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1∼3분기 결핵환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누적 결핵환자는 1만5천451명으로 작년(1만5천432명)보다 0....
2024-10-05 14:22:49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