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때리고 수업에서 빼고..." 고액 영어유치원서 원생 학대한 강사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며 매월 고액의 학원비를 받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 강사가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 4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학원강사인 40대 여성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A씨는 지난해 5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영어학원에서 B(3)군을 비롯한 원생 5명을 신체·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학원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B군의 얼굴을 손으로 때리거나 몸을 흔들어 고개를 뒤로 젖히는 등 학대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원생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배제하고 학원 복도에 30분 넘게 머무르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영어유치원은 한 달에 160만원 이상의 수강료를 받는 곳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27 18:20:57
고소득가정이 학원비로 지출한 금액은?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고소득층 가정은 학원비로 월 100만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통계 결과가 보고됐다. 지난 25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소득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 중 만 13~18세 자녀가 있는 가구는 학원·보습교육으로 월평균 100만2000원을 지출했다. 자녀가 사교육에 참여하지 않는 일부 가구를 제외하면 월평균 학원비는 114만3000원에 달했다. 중·고교생 자녀가 있는 5분위 가구는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액이 월평균 63만6000원이었다. 주거·수도·광열비 지출은 53만9000원이었다. 고소득층은 밥값과 주거비를 다 더한 액수인 117만5000원과 비슷한 금액을 자녀 학원비로 지출하고 있었다. 이는 중산층도 마찬가지였다. 중산층에 해당하는 소득 4분위 가구는 학원·보습 교육비로 월평균 84만9000원, 3분위 가구는 63만6000원을 썼다. 4분위 가구의 식비는 56만7000원, 3분위 가구는 51만8000원이다.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가구는 사교육 참여 중·고교생 자녀가 있는 경우 학원비 지출이 월평균 48만2000원이다. 2분위(51만5000원)와 비교해도 차이가 크지 않다. 1분위는 식비로 월평균 48만1000원, 주거비로 35만6000원을 썼다. 과목 중 사교육비가 가장 많이 드는 과목은 영어였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2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어의 월평균 사교육비 지출은 12만3000원으로, 주요 과목 중 가장 많았다. 수학은 11만6000원, 국어는 3만4000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사회·과학은 1만8000원, 논술은 1만3000원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사교육비 지출이 월평균 59만6000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44만6000원)와 대구(43만7000원), 세종
2023-06-26 16:00:02
초·중·고 학원비 매달 얼마나 들까?
초등학교 및 중학교와 고등학교 자녀의 학원비로 나간 비용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일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자료를 보면 2022년 전체가구의 교육부문 소비지출은 월평균 20만3735원이었다.특히 미혼 자녀가 있는 부부 가구의 학생학원교육 지출은 월평균 36만3641원으로 직전인 2021년의 30만7426원보다 18.3% 급증했다. 초·중·고교생 사교육 이용률이 늘어났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처럼 사교육비가 늘어난 데에는 물가상승이 영향을 준 것도 있으나 그 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서 비대면 수업이 학력 저하를 불러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학생학원교육 지출이란 학생이 정규교육과정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거나 선행학습을 하는데 지출한 교육비를 말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3-02 11:56:40
"대학 등록금 2배"…못보내 안달 난 '영유', 얼마길래
고액 교습비로 유명한 '영어 유치원'이 서울에 311곳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비는 월 100여만원에 달하며, 연단위로 확산할 경우 평균 4년제 대학 등록금의 두 배다.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20일 '서울시 학원 및 교습소 등록 정보'를 바탕으로 2021년도 유아 대상 영어 학원 실태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반일제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전년보다 17개 늘어 311개인 것으로 확인됐다.강남·서초구가 86개, 강동·송파구가 54개로 1·2위를 차지했다.월평균 학원비는 112만6천원으로 전년보다 약 3만573원(2.8%P) 상승했다. 연단위로 환산하면 1년에 약 1천351만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4년제 대학등록금(673만원)의 2배에 가까운 금액이다.최고액을 기록한 학원은 동작구에 있는 '버틀러어학원'이었다. 이곳 학원비는 한달에 264만9천원으로 연평균으로 계산하면 대학등록금의 4.7배다. 2위는 강남구에 있는 '게이트대치어학 학원'(262만7천원)이다.유아 영어 학원의 일평균 교습시간은 4시51분으로 초등학교 1,2학년(3시간20분)보다 1시간 31분 길었다. 이는 중학교 수업시간(4시간57분)과 비슷한 수준이다.사걱세는 "현재 누리과정은 하루 4∼5시간으로 운영되나 대부분은 아동중심 놀이와 활동이 많다. 그러나 영어 유치원은 대부분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하는 장기간 학습이 많다"며 "유아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건강한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아울러 서울 사립초등학교의 연평균 부담금은 약 94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사걱세가 학교알리미를 통해 서울 39개 사립초의 2021년 회계연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생 1인당 학부모 부담금
2022-12-21 10:48:36
"딸 학원비 벌려고..." 대리운전 40대 가장 음주차량에 참변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던 40대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광주 광산경찰서는 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치사 등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광주 광산구 흑석동 한 교차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며 직진하던 중, 보행섬에서 횡단보도 녹색 신호를 기다리던 40대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함 혐의를 받는다.A씨는 운전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도로 오른편에 있던 보행섬을 침범한 것으로 조사됐다.뉴스 1에 따르면 숨진 B씨는 초등학생 두 딸을 둔 가장이었다.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부터 낮에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야간에는 대리기사로 일했다. 치솟는 물가에 가족들을 부양하고, 딸들의 영어·피아노 학원비를 내기 위해서였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09 10:08:45
외신이 본 한국 초저출산 원인은?...학원비만 1년 '830만원'
지난해 집계된 한국 합계출산율이 0.81명을 기록하며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보여준 가운데, 이같은 초저출산 문제의 기저에는 1년에 830만원씩 들어가는 중고교생 학원비 등 높은 수준의 육아 부담이 깔려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블룸버그는 14일 '한국의 출산율을 세계 최저로 끌어내리는 육아부담'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출산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금 보조를 늘리려 하지만, 이같은 유인책만으론 문제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 분석했다.이 매체는 "출산을 고려하는 여성에게 일시적 보조금은 (향후) 수년간의 비용 걱정을 덜어주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며 "어떤 선진국에서도 자녀를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들지만, 한국에서는 부모가 더 많은 돈을 자녀의 미래에 쏟아붓고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한국 가정이 지난해 중·고교생 1인 교육비로 약 6천달러(약 830만원)를 지출했다면서 이 돈의 대부분은 입시 준비기관인 '학원들(hagwons)'로 들어간다는 신한은행의 추산, 자녀를 대학까지 보내기 위해 6년치의 평균 소득을 쏟아 붓는다는 통계를 그 근거로 제시했다.집값 급등도 초저출산의 원인으로 꼽았다. 서울 주택 평균값이 10년 전에는 가구의 연평균 소득의 10배였으나 현재는 18배로 급상승했다는 통계를 인용했다.블룸버그는 이어 한국 여성은 일과 양육 사이에서 갈등을 겪을 수밖에 없는 처지라고 설명했다.한국의 25~39세 여성의 직업 중도 탈락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 가장 높은데, 이는 육아와 가사에 대한 부담이 여성의 선택에 일부 작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여성이 육아나 식료품 쇼핑 등 무급 노동
2022-09-15 16:23:50
"부모가 학원비 안 줘서"...2층서 반려견 던진 20대 벌금형
부모님이 학원 수강료를 주지 않자 화가 나 기르던 반려견을 건물 밖으로 던져 사망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이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부장판사 오상용)은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지난 20일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13일 오전 서울 강서구의 한 건물 2층에서 자신이 기르던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창문 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고 부모가 운전면허학원 수강료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법정에 선 A씨는 자신이 충동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로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A 씨의 진단 이력은 인정하면서도 심신미약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수단, 범행 전후 행동 등을 보면 피고인이 당시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에 있었다고 보이지는 않는다"고 판시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7-28 11:09:44
코로나로 학원 못나가는데 환불 거절…"규정에 없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치료에 들어간 중학생 A군의 어머니는 학원비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자가격리를 시작한 A군이 일주일 간 학원에 나가지 못하게 된 만큼, A군의 어머니는 학원측에 학원비 일부 환불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학원 측은 "학원 규정에 자가 격리로 인한 수강료 환불에 대한 내용은 없다"며 A씨의 요청을 거부한 것이다.A씨는 "격리 중이라 어쩔 수 없이 못 간 건데 환불이 되지 않는다니 이해가 안 된다"고 항의했지만 변하는 것은 없었다. "코로나 이후 학원도 타격이 커서 어쩔 수 없다"는 것이 학원 관계자의 설명이었다.이처럼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격리 기간 동안 학원에 출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원비를 환불해주지 않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이들 학원은 "격리로 인한 수강료 환불에 대한 학원 규정이 없다"는 이유를 대지만 이는 명백한 학원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이하 학원법) 시행령 위반에 해당한다.2020년 3월 개정된 학원법 시행령 제18조 2항에 따르면 학원은 감염병으로 격리된 학생에 대해 격리 기간에 해당하는 학원비를 환불해줘야 한다.교육부 관계자는 "단순히 감염 우려 때문에 수강생이 자의로 교습에 빠진 경우 이 조항이 적용되지 않지만, 감염병으로 격리될 경우 학원 자체 규정과 관계없이 학원비 환불 의무가 있다"고 설명했다.또 일부 학원은 교습 기간의 2분의 1이 지난 경우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핑계로 환불을 거절하기도 하지만 이 또한 부적절하다.이는 수강생이 자의로 수강을 포기한 경우 적용되는 기준으로, 감염병 격리자에게는 교습 기간이 얼마나 경
2022-03-17 11:56:38
자녀 둘 이상 가구, 사교육 지출 늘었다…'작년 4분기 월47만원'
자녀가 둘 이상인 가구는 지난해 사교육비를 4분기 월평균 46만원 이상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1인 이상 가구 중 미혼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는 작년 4분기에 월평균 49만1천300원을 교육비로 썼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23.4% 증가한 수준이다.정규교육 관련 지출은 1만4천500원으로 1년 전보다 10.4% 줄었지만, 학원 및 보습교육 지출이 46만6천300원으로 24.6% 늘었다.기타교육 지출도 1만500원으로 33.9% 증가했다.학원 및 보습교육은 학생 학원 교육비가 44만4천900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성인 학원 교육비는 2만1천400원이었다.미혼 자녀가 둘 이상인 가구의 학원 및 보습교육 지출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수도권 학원에 집합금지 조처가 내려졌던 2020년 4분기에는 37만4천100원으로 1년 전보다 14.2% 감소했다.하지만 지난해 4분기에는 재작년 감소분을 모두 회복했고,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4분기보다도 6.9% 늘었다.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에 학원에 가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코로나가 장기화하고 거리두기도 완화하면서 (학원 경기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비대면 학교 수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교육 수요가 늘어난 측면도 있을 수 있다"고 사교육비 증가 배경을 설명했다.작년 4분기 미혼 자녀가 1명인 가구의 학원 및 보습교육 지출은 1년 전보다 30.8% 늘어난 16만2천원이었다.미혼 자녀가 1명인 가구는 자녀가 둘 이상인 가구와 달리 2020년 4분기에도 학원 및 보습교육 지출이 전년보다 7.6% 늘었다.미혼 자녀가 없는 가구는 작년 4분기 학원 및 보습교육 지출이 1만6천100원으로 미미한 수준이었다.김주미 키즈
2022-03-02 09:43:05
"이젠 학원비까지?"…사교육비 인상에 학부모 '곯머리'
전방위에 걸쳐 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학원비도 오르면서 학부모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A씨는 영어, 피아노, 태권도 등 아이가 다니는 학원들로부터 잇따라 교습비 인상 공지 문자를 받았다.작년말 공지 받은 영어 학원 교습비 인상이 시작이었다. 당시 A씨는 학원비가 3만원 오른다는 공지를 받았고, 이는 15%의 인상률이다.태권도는 내달부터 2만원, 피아노는 1만원이 오른다. 매 월 내야하는 학원비가 6만원이나 더 늘어난 셈이다.맞벌이 가정이라 아이를 학원에 돌릴수밖에 없다는 A씨는 "한꺼번에 15%나 올리는 것은 정말 너무한 것 같다"면서 "코로나로 인한 손실을 원비 인상으로 메우려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유치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7살 자녀를 둔 학부모 B씨도 학원비와 방문 학습지 회비 인상으로 한숨을 쉬고 있다.급식비와 스쿨버스비를 포함한 영어 유치원 한 달 교육비가 3월부터 10만원 오른다는 소식을 들었고, 방문 학습지도 3월부터 국어와 수학을 포함해 7만원에서 7만6천원으로 오른다는 공지를 받았다.B씨는 "식비에 보험료, 이젠 학원비까지 정말 안 오른 게 없다"고 하소연했다.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맘카페에는 이처럼 연이어 오르는 학원비에 당황스러워하는 학부모들의 글이 적지 않게 올라온다.학부모들의 사례를 사펴보면 새 학기를 시점에서 각종 학원들이 한 달 학습료를 1만~3만원씩 올린 경우가 대다수였다. 인상률은 5~15%이다.방문 학습지 회비 역시 오르는 추세다.교원구몬의 구몬학습은 국어, 영어, 수학 월 회비를 각각 3만5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올리는 등 과목당 회비를 3월부터 2천∼3천원
2022-01-26 10:26:57
임실군 인재학당, 다문화·다자녀 학생들에게 학원비 지원
전북 임실군에 마련된 인재 양성 기관 '봉황인재학당'이 관내 초·중학생들에게 월 10만~15만원의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이는 저소득층 및 다문하, 다자녀가정 학생과 임실봉황인재학당에 선발되지 못한 차순위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중학생에게는 국어, 영어, 수학의 학원위탁을 위해 15만원을, 초등학생에게는 미술과 음악 교육에 들어갈 10만원을 지원한다.내년 상반기에 선발 예정인 인원은 초등생 40명, 중학생 67명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이달 15∼17일에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임실봉황인재학당으로 문의하면 된다.합격자는 27일 임실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관내 보습학원에서 1과목을 선택해 수업을 받으면 된다.도시보다 비교적 어려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2018년 임실군 애향장학회가 만든 봉황인재학당은 방과 후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영·수를 집중 교육하고 진로와 인성 강좌 및 공부법 특강 등을 제공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06 10:5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