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여름에 화재 집중…예방법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발생이 특히 여름철에 집중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충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화재 25건 가운데 9건(36%)이 7∼8월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25건 화재로 총 1억3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2건, 2020년 1건, 2021년 5건, 2022년 2건, 지난해 9건, 올해 6건이다.개인형 이동장치 종류별로는 전동킥보드가 19건(76%)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자전거는 6건(24%)이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이 8건(32%)으로 가장 많았다.소방본부는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려면 공식 인증 제품을 구매하고, 충전할 때는 자리를 비우거나 취침 시간에는 충전하지 않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배터리가 습기에 민감한 만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특히 보관과 충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비가 올 때는 운행을 자제해야 한다. 완충 때는 과충전 방지를 위해 충전기를 꼭 분리하고, 불이 났을 때 대피를 위해 비상구나 현관 주변에서 충전하지 말아야 한다.박종인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보급·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바른 사용 수칙과 행동 요령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8-06 10:51:49
전동 킥보드에 왜 두명이...공원서 충돌한 부부, 여성은 사망
경기 고양시에서 산책 중이던 60대 부부가 전동킥보드에 치여 아내가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16일 경찰에 따르면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지난달 8일 오후 7시 33분께 60대 남편 A씨와 아내 B씨가 뒤에서 달려온 전동 킥보드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아내 B씨는 9일 만에 숨졌고 A씨는 여전히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고를 낸 전동 킥보드에는 여자 고등학생 2명이 타고 있었고, 공원 내 자전거 도로를 주행하던 중 자전거를 피하면서 도로 우측을 보행 중이던 A씨 부부를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가해 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16 18:05:59
돌보던 원아 킥보드로 폭행한 유치원 교사 수사중
유치원 교사가 원아를 아동용 킥보드로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30대 교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5일 오전 10시쯤 자신이 근무하던 평택시의 한 유치원 안에서 4살 B군의 머리를 킥보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로 인해 B군은 머리 피부가 찢어지는 등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B군 부모로부터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유치원에 저장된 CCTV 영상을 전수 조사해 폭행 등 또 다른 범죄 행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A씨는 현재 해당 유치원에서 퇴사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유치원 내 설치된 CCTV 영상을 포렌식 해 조사하고 있다"며 "분석을 마치는 대로 A씨를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12 09:54:41
어린이날 선물 1위는 OO..."키덜트도 반했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레고, 킥보드 등 프리미엄 제품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11번가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결제 거래액 기준으로 장난감 카테고리 판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레고가 1위, 스쿳앤라이드 킥보드가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매년 어린이날이 찾아오면 인기가 상승하는 레고는 1만원 이하의 단품부터 10만원을 훌쩍 넘긴 고가의 제품도 있다. 킥보드 가격도 10만원 중반대다.레고는 어린이의 감성을 즐기는 어른인 '키덜트족'의 인기도 끌면서 성인 시리즈까지 인기를 끌었다.레고에 이어 2위는 점토 놀이에 사용하는 해즈브로 플레이도우였고, 3위는 캐치 티니핑 장난감 모음전, 4위는 키즈 카메라 외 뽀로로·핑크퐁 장난감으로 나타나 캐릭터 완구의 인기를 보여줬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05 10:24:12
편의점에서 킥보드 탄 민폐남들..."애들도 안 저래"
편의점 안에서 전동 킥보드를 탄 남성 두 명이 온라인 상에서 뭇매를 맞고 있다. 22일 디시인사이드 '편의점 갤러리'에는 편의점 직원 A씨가 "실시간 이 사람들 뭐냐"는 제목으로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성인 남성 두 명은 킥보드를 탄 채 매장 안을 활보하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너네 집 거실에서나 타라", "등짝 스매싱 날리고 싶다", "애들도 안 저런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도로교통법상 전동 킥보드를 음주상태에서 운전하면 범칙금 10만원이, 음주 측정 거부 시에는 13만원이 부과된다. 또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으면 범칙금 2만원이 부과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6-23 13:41:12
인라인·킥보드 '이 사고' 나면 보험 처리 안된다?
인라인스케이트나 킥보드를 타다가 신호위반 등으로 사고가 났을 시 치료를 받으면 건강보험 처리가 안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22일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타다가 12대 중대의무 위반 교통사고로 치료를 받은 경우,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급여제한에 해당되어 치료에 소요된 공단부담금이 환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인라인·킥보드는 차로 간주돼 만13세 이상인 사람이 도로에서 이를 타다가 사고가 나면 교통사고로 처리된다. 건보공단은 제주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교차로 신호를 위반해 600만원의 치료비가 발생했으나 부당이득금으로 이를 환수 처분한 예를 들었다. 이어 관련 법 시행 후 1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인라인 등을 차라고 인식하지 못해 신호위반으로 발생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해당 이동수단을 이용할 때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22 11:53:18
"父 하반신 마비 우려"...신도림역 킥보드 뺑소니범 검거
횡단보도에서 전동킥보드로 행인을 치고 달아나 큰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 법률위반(도주치상)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4일 오전 8시경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역 인근 도림천 운동로 횡단보도에서 전동킥보드를 몰고 남성 B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 씨에 대한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한 끝에 27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사건의 목격자를 찾는다'며 SNS에 사건을 알렸던 B 씨의 자녀는 당시 "이 사고로 저희 아버지는 목뼈에 금이 가고 좌측 쇄골이 골절됐으며 좌측 이마가 찢어지고 두개골에 금이 갔다. 앞니가 깨졌다는 판정도 받았다"며 "목뼈 손상으로 인한 하반신 마비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에게 출석을 요구한 뒤 1차 조사를 마친 상태"라며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9-30 09:44:46
스쿨존서 차에 킥보드 던진 어린이..."제 과실있나요?"
한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도로를 역주행하던 어린이가 달리는 차량에 킥보드를 던지는 듯한 영상이 공개됐다. 7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와이프에게 킥보드를 던진 어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차량 운전자의 남편이라고 밝힌 A씨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A씨의 아내는 최근 전남 목포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주행하던 중 역주행하며 내려오던 아이가 놓친 킥보드에 부딪혔다.A씨는 "교차로 신호 대기 중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공용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고 있는 것을 인지했고, 신호가 변경돼 천천히 주행했다"며 "그 학생이 역주행하더니 와이프 차 쪽으로 킥보드를 던졌다"고 했다.A씨는 "백미러로 뒤를 확인하니 다행히 그 학생은 넘어지지도 않았고 킥보드를 다시 탔다"며 "차와 접촉이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어린이보호구역에 아이와 연관된 일이라 혹시 몰라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유턴해서 현장에 와서 대기했다"고 했다.A씨는 현재 아이가 고의로 사고를 유발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하면서도 "사고 접수 후에 확인해 보니 오른쪽 뒷바퀴 휠이 긁혀 있었는데, 혹시 제게 과실이 있을 수도 있나"고 물었다.한문철 변호사는 "잘못 0.001%도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조언했다.한편, 이른바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
2022-08-08 11:00:04
단속망에 딱 걸린 '음주 킥보드'..."한 잔도 위험"
술을 마시고 공유 전동 킥보드를 타는 시민들이 다수 적발됐다.30일 오후 11시 30분께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앞에서 음주 상태로 공유 킥보드를 타다 적발된 20대 남성 A씨는 "맥주 딱 한 잔 마셨다"며 당황스러워했다.경찰이 A를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7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그는 "면허까지 정지될 줄 몰랐다"며 당혹감을 나타냈다.그로부터 5분이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여성과 남성이 함께 전동 킥보드를 타다 적발됐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는 사람은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지만 남성은 면허도 없는 상태였다.경찰은 이들에게 안전모 미착용·2인 이상 동승·무면허 운전 등 3가지 위반 사항을 고지했다. 이 가운데 처벌이 가장 중한 무면허 운전 범칙금 10만원을 현장에서 부과하며 1년간 면허를 딸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경찰이 건대입구역 앞에서 1시간 동안 적발한 불법 PM(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이용 건수는 총 5건이었다.이 중 2건이 음주 운전이었으며 헬멧 미착용, 2인 이상 승차, 무면허 운전이 1건씩 적발됐다.류진기 광진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방역 해제로 사회 활동이 많아지면서 오토바이나 전동킥보드 이용 인구가 늘어나 교통사고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음주단속과 함께 전동킥보드와 이륜차 합동 단속을 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전동킥보드나 오토바이는 신체가 노출돼 있어 사고가 나면 크게 다칠 수 있다"며 "각종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안전 장비를 반드시 착용하고 운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이륜차·자
2022-05-31 09:37:58
"전동 킥보드 사고, 해마다 증가...차량 충돌 많아"
전동 킥보드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차량과 킥보드 충돌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전동 킥보드 관련 통계를 보면, 2018년 57건이던 119구급대 출동 건수는 2019년 117건, 2020년에는 192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또한 최근 3년간 전체 구급대 출동 366건 중 전동킥보드와 차량 간 충돌이 107건으로 29.2%를 차지했고, 전동킥보드와 사람 간 충돌은 25건(6.8%)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 킥보드 화재 사고는 총 54건으로 해마다 평균 1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올해 들어 4월까지 발생한 전동킥보드 화재 총 9건 가운데 5건은 충전 중에 발생했다.서울시는 전동킥보드를 구매할 때 KC 안전인증 여부를 확인하고, 충전은 실외의 개방된 공간에서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6-09 10:15:01
어린이 킥보드 사고 5년간 4.6배 증가…보호장비 반드시 착용해야
봄철 어린이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승용스포츠 제품과 관련한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한국소비자원이 보호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승용스포츠 제품 관련 만14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 건수는 총 6724건이었다. 이 중에서 발생 시기가 확인된 6633건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6월이 전체의 15.3%를 차지했다. 성별 확인이 가능한 6720건 중에는 남아가 71.1%, 여아가 28.9%를 ...
2020-05-21 15:41:07
안전하길 바랐는데…'안전모'에 목숨 잃은 소녀
4세 여아가 안전을 위해 착용했던 자전거 헬멧 때문에 도리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영국에서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은 동네에서 혼자 놀던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잉글랜드 옥스퍼드셔 카운티 어퍼 헤이포드에 살던 프레야 토프의 사례를 최근 보도했다. 토프는 집 근처에서 킥보드를 타던 중 이웃집 나무에 올라갔다가 미끄러졌고, 이 때 헬멧이 나무에 사이에 끼어버리는 바람에 턱 고정끈에 목이 졸린 것으로 전해진다. 토프를 발견한 이웃들은 ...
2020-01-17 10:29:05
활동성 높은 아이 위한 승용 완구 3선
아이가 있다면 주말은 집보다 외출을 택하는 부지런한 부모가 돼보자. 더운 날씨에 몸으로 놀아주는 게 부담된다면 고민을 해결해줄 든든한 지원군이 기다리고 있으니 안심하자. 킥보드, 인라인스케이트, 유아전동차 삼총사다. 균형감각 발달에 좋은 킥보드 유아 킥보드는 보통 세 살부터 타기 시작한다. 핸들보다 무게 중심에 따라 방향이 전환되는 유아 킥보드는 균형감각 발달과 함께 근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유산소와 근력을 동시에 키우는 인라인스케이트...
2018-06-24 10:42:18
제로투세븐, '에잇포켓'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조카바보', '골드 앤트'라 불리는 여덟 번째 지갑들의 고민이 한창일 시기다. 아이에게 도움이 되면서도 부모의 눈총을 받지 않고 무엇보다도 아이의 환호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하는 선물이 필요해서다. '이번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 잘 골랐는데?'라는 칭찬을 듣고 싶은 이모, 고모, 삼촌에게 제로투세븐이 선물을 제안한다. 크리스마스 파티 의상 '알퐁소 댄디제이 상하복'크리스마스나 연말에는 아이들도 엄마아빠와 함께 파티에 참석할 일이 많다. 이 자리를 위해 세미정장 스타일의 상하복을 준비해보자. 제로투세븐의 베이비 토들러 라이프웨어 브랜드 알퐁소 '댄디제이 상하복'은 베이직하면서도 셔츠를 덧입은 것 같은 디자인에 세련된 브라운컬러의 보타이가 돋보인다.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에 카멜 컬러 포인트 배색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부드러운 면 소재로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팬츠 안감에 기모소재를 덧대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보온성을 높였다. 아기 피부 지켜주는 '궁중비책 모이스처 크림'피부가 쉽게 푸석푸석해지는 겨울, 민감한 아이 피부는 로션만으로 부족하다. 궁중비책의 '모이스처 크림'은 피부 영양을 위한 '쌀', 피부장벽을 강화시키는 '세라마이드', 피부 보습에 좋은 '마카다미아씨 오일' 성분이 함유돼 48시간 동안 강력한 보습효과를 보장한다. 채움, 보습, 지속보호의 3중 보습 시스템으로 연약한 아이 피부가 쉽게 수분을 뺏기지 않도록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궁중비책만의 진정 특화성분인 오지탕이 피부
2017-12-15 10: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