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 감전사고' 세종시, 목욕탕 등 전수 점검
24일 오전 발생한 조치원 목욕탕 감전 사고와 관련해 세종시가 지역 목욕탕 전수 점검에 나선다.세종시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조치원읍 목욕탕 감전 사고 후속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이런 방침을 정했다.아울러 사고 수습 지원 대책과 유가족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김 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시민 세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례식장과 병원에 직원을 배치해 장례 절차와 유가족 지원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직원은 유가족 별로 3명씩 배정된다. 시는 또 시민안심보험에 따른 보험금 지급 여부를 보험사와 협의해 유가족에게 지급할 계획이다.시는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누전 위험이 있는 지역 목욕탕 20곳과 실내 수영장 17곳,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긴급 전기안전 점검을 하기로 했다.앞서 이날 오전 5시 37분쯤 세종시 조치원읍의 한 목욕탕 지하 여탕에서 70대 3명이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24 20:32:25
"마약류 처방 잦아" 식약처, 오남용 의심 의사 19명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인 식욕억제제·졸피뎀·프로포폴의 처방·투약 금지 조치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사 19명에 대해 다음 달 8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3월 '사전알리미' 제도에 따라 의사 219명에게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 기준을 벗어난 처방·투약 행위를 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사전알리미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처방 정보를 분석해 처방 기준을 벗어난 의사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고 개선 여부를 추적·관리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이 219명 중 명령 이후 3개월간 금지된 처방이나 투약을 한 것으로 우려되는 의사 19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키로 했다. 졸피뎀에 대해 금지된 처방·투약 행위가 우려되는 7명과 식욕억제제에 대해 우려되는 11명, 프로포폴에 대해 우려되는 1명이 포함됐다. 식약처 고시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에 따르면 졸피뎀은 1개월을 초과해 처방·투약하면 안 되고 만 18세 미만에게 처방하면 안 된다는 내용 등을 담은 마약류별 조치 기준이 있다. 식약처는 이번 집중점검 결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이 의심되는 처방·투약 사례에 대해서 '전문가 협의체'의 의견을 들어본 다음, 의학적 타당성 등이 인정되지 않으면 해당 의사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8-16 14:46:01
공연장은 안전할까? 문체부, 대학로 안전 점검 실시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서울 대학로 공연장을 찾아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윤성천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비롯한 종로구청, 한국소극장협회, 공연장안전지원센터 관계자들은 관객 동선을 따라 혜화역 2번출구부터 소극장 '공간 아울' 매표소까지 이어지는 이동 과정에서 위험 요인이 없는지 살폈다.또 매표소 등이 혼잡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입장 유도 및 통제 시설이 설치됐는지 여부, 관객 대피 안내 체계 등을 점검했다. 공연장 재해대처계획 수립과 신고 서류도 확인했다.이어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으로 이동해 소극장의 열악한 시설, 인력 여건 등 안전 관리상 문제점을 수렴하고, 대규모 축제나 다중 밀집 행사 때 지자체와 경찰서, 소방서 등 협력체계에대한 의견도 공유했다.윤성천 실장은 "대학로는 125개 공연장이 밀집한 곳이고, 많은 사람이 찾는 문화지구여서 잠재된 사고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학로뿐만 아니라, 홍대 등 많은 인파가 밀집된 장소의 공연장과 공연 현장을 추가로 점검하고 공연과 관련한 인파 관리 개선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08 13:50:38
서울 학원 과대광고 특별점검 결과 122곳 적발
서울시교육청은 유아 대상 학원, 진학지도 학원의 부당광고 특별점검을 실시해 112곳을 적발하고 199건을 행정처분 했다고 9일 밝혔다.특별점검을 하기 전, 지난해 9월 15일부터 서울시교육청은 한국인터넷광고재단과 협력해 학원·교습소, 개인과외 교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부당광고 사례를 모니터링했다.학원에 대해서는 무등록 교습, 학원 외 명칭 사용, 거짓·과대 광고, 교습비 등 중요사항 표시의무 위반, 과도한 선행학습 시행 등을 점검했고, 개인 과외교습에 관해서는 미신고, 교습장소 위반 등 사항을 살폈다.온라인 모니터링 결과 유아대상학원 125곳(광고 183건)이 위반 의심 업체로 나타났고, 진학지도 학원 117곳(광고 249건), 개인과외 교습자 광고는 221건이었다.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유아대상·진학지도 학원 215곳 중 112곳(유아대상 학원 86곳, 진학지도학원 26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199건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청은 학원과 달리 개인과외 교습은 작성자의 정보가 제한돼있어 현장 점검이 시행되진 못했으나, 연락이 닿은 32명에 대해 관련 법령을 지키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은 개인과외 교습자의 불법행위에 대해 벌점, 과태료 부과 강화, 신고 포상금제 활성화 등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1-10 10:37:29
'설 앞둔 허위광고 주의', 식품·의료기기·화장품 광고 집중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설을 맞아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온라인 허위·과대광고를 이달 14일까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주요 점검 대상은 ▲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과대광고 ▲ 건강기능식품 자율심의 위반광고 ▲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 화장품 기능성 오인광고 등이다.식약처는 이같은 허위·과대 광고로 소비자를 속인 누리집은 온라인 쇼핑몰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차단 요청하고, 고의·상습 위반자가 발견될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광고 제품의 정식 허가 여부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식품), 의료기기전자민원창구(의료기기),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기능성화장품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의 광고는 허가(심의) 범위 내에서만 할 수 있으므로 제품의 허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무허가·무신고 제품은 안정성과 효과를 담보할 수 없으니 구매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1-05 09:56:57
식약처, 연말 대비 빵 제조업소 위생점검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연말 성탄절 등 각종 행사와 모임 등으로 빵류의 소비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빵과 관련한 식품 제조 및 가공업소의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식약처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진행하며, 최근 2년 간 점검한 적 없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업소 670여 곳이 점검 대상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 제조설비와 기구의 위생 취급 ▲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 제조일자·유통기한 표시 ▲ 최종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등이다.이에 더해 점검 업체에서 제조한 빵류를 수거해 허용 외 타르색소,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기준 규격을 지켰는지에 대해 조사한다. 식약처는 점검을 통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회수 및 폐기조치하며, 위반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01 10:26:15
서울시, 제모왁스·흑채 등 화장품 유해물질 안전 점검
서울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흑채, 제모왁스 등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는 서울시내 화장품 판매 업소,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흑채 등 신규 전환 화장품을 수거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중금속, 프탈레이트류, 유리알칼리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품목 전환에 따른 계도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흑채, 제모왁스, 화장비누를 제조해 수입하거나 판매하는 업체는 화장품 관련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연구원 검사 결과 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은 행정처분이 이뤄지고 유통이 차단된다.앞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모니터링 차원으로 지난해 화장비누 15건, 흑채 6건, 제모왁스 11건을 구입해 중금속 5종과 유리알칼리를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흑채, 제모왁스 등 피부에 직접 적용하는 화장품의 특성상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9-28 09:28:33
식약처, 기저귀·세척제 등 허위광고 집중 점검
기저귀와 화장지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허위 광고를 시행하고 있는지 등을 단속하기 위해 집중 점검이 시작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전국 17개 시·도와 협력해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광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점검이 이루어질 품목은 미용·화장실 화장지와 어린이용·성인용 기저귀, 세척제 등이며 이들 상품이 KC(국가통합인증)·유기농·친환경 인증이나 제조물질, 제조 연원일·관할기관 등을 허위표시하지 않았는지를 살핀다. 식약처는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위생용품 감시원을 참여시켜 허위·과대 광고를 모니터링한다"며 "적발된 업체는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9-09 09:40:49
식약처, 26일부터 SNS 부당 광고 집중점검
SN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SNS에 게재된 부당 광고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블로그, 카페 등에서 허위 정보로 제품을 홍보하는 곳을 알아내고, 소비자를 혼동케 하는 광고를 없애기 위한 정책이다. 점검 대상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블로그 등이다.식약처는 우선 SNS 상에서 일반식품 또는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있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또 '다이어트', 키 성장', 피로 개선' 등의 단어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도 집중적으로 찾아낸다.적발된 업체와 게시물에는 이를 판매하는 누리집을 차단·삭제하고, 행정 처분 등의 조처를 취할 방침이다.식약처는 "올해 상반기에 온라인 부당 광고 행위를 합동 점검한 결과 총 274건이 적발됐다. 이 중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도록 하는 행위나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부당하게 광고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이어 "SNS에서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부당한 광고에 현혹되지 말아달라"며 "부당한 광고 행위를 발견하면 불량식품 신고 전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8-20 10:04:19
있지도 않은 부품이 점검 결과 양호?…허술한 중고차 점검기록부
중고차 거래 시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점검기록부)가 부실하게 작성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3~6월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중고차 20대를 모아 놓고 각각 점검기록부 내용과 차량의 실제 상태를 비교해 본 결과를 12일 공개했다.자동차관리법에 의하면 중고차 매매업자는 소비자에게 차량 주행거리, 주요장치 검점 결과 등을 담은 점검기록부를 발급할 의무가 있다.하지만 조사 결과 13대의 점검기록부에 차량 외판 부위의 판금 및 도색 이력이 적혀있지 않았고, 1대는 리콜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점검기록부에 이 사실이 명시되지 않았다.또 전동식 조항장치(MDPS)가 탑재된 중고차 13대의 점검기록부에는 부품 점겸 결과가 허위로 적혀있었다. MDPS 설치 차량에는 사용되지 않는 파워 고압호스 등 부품의 점검 결과를 양호하다고 적어놨다.이와 관련해 소비자원은 점검기록부를 발행하는 성능점검 사업자가 차량 제조사에서 제조결함 사실을 제대로 안내받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현행 규정에 자동차 제조사는 결함 사실 발견 시 차량 소유자나 자동차정비사업조합에 통지하고 전국단위 일간신문 최소 1개에 공고하면 된다. 소비자원은 조사 결과를 참고해 국토교통부에 중고자동차 점검기록부에 대한 관리 및 감독을 강화하고 차량 제조결함 사실 통지범위를 확대할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8-12 13:24:01
초등생 3명 중 1명 음란물 본다...여가부 점검 강화
초등학생 3명 중 1명이 성인용 음란물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등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가부는 코로나19에 따른 청소년의 온라인 매체 이용 증가에 대응해 청소년이 건강한 매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해성 점검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여가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0년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 등 청소년의 온라인 매체 이용률이 증가하고, 저연령 청소년의 성인 영상물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1년간 초등학생의 성인용 영상 이용률은 33.8%로 나타났다. 2016년 18.6%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여가부는 200명 규모의 인력을 모집해 청소년 유해 매체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사업예산으로 13억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했다.모니터링단은 청소년유해매체물인 '19금 콘텐츠' 제공 사업자의 청소년 유해표시 의무 등 청소년 보호법상 의무사항 이행을 점검하고 인터넷상 청소년유해정보 등을 상시 점검한다.또한 유해 영상물, 술·담배 대리구매, 음주 조장(일명 술방), 청소년유해물건(리얼돌 등 성기구류) 및 유해업소 홍보, 도박, 청소년 성매매 등 불법·유해정보를 중점 점검한다.여가부는 모니터링 점검 결과를 최종 확인해 청소년 보호법 등에 따라 업계 자율규제, 관계기관 심의·차단 요청, 사업자 시정요구, 형사 고발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모니터링단은 5월7일까지 모집한다. 영상물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관심이 있고 모니터링 활동에 지장이
2021-04-20 09:38:16
식약처, 김장철 고춧가루·젓갈 등 주요 식품 제조업체 위생 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김장철 성수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고춧가루와 젓갈류, 향신료 가공품, 김치류 제품을 만드는 제조업체 2500여 곳이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 여부,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식약처는 또 점검 기간 시중에 유통·판...
2018-11-13 14:41:10
세종시, 키즈카페 첫 합동 실태 점검 나서
세종시가 최근 늘고 있는 키즈카페의 안전 문제 등을 살펴보기 위해 첫 합동 점검에 나섰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신도시)를 중심으로 잇따라 생기고 있지만 관련 규정이 여러 분야에 걸쳐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에 오는 14일까지 4개 부서가 합동팀을 꾸려 관내 키즈카페에 대한 첫 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에는 올 상반기까지 21곳의 키즈카페가 들어섰으며 아파트 준공에 따라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키즈카페...
2018-11-09 15:47:33
식약처, '맘카페' 불법유통·허위광고 제품 무더기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온라인 맘카페 등에서 불법 유통 되는 100개 제품을 점검해 57개 제품에 대한 시정, 고발 조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의약품·화장품 사용에 주의가 필요한 영유아가 사용하는 제품을 공동구매로 광고·판매하는 회원 수가 많은 맘 카페 등 23개소를 선정했다. 점검 결과 동전 파스 등 의약품 불법 유통 18건, 치약 등 의약외품 불법 유통 9건, 의약외품 허위·과...
2018-11-07 10:57:25
수원시, 어린이집 1000여곳 보조금 운용실태 점검
경기 수원시가 내년 6월까지 어린이집 1132곳을 대상으로 보조금 운용실태를 점검한다 수원시는 6일 투명한 조사를 위해 복지부와 경기도의 점검 방침에 따라 해당 지역 어린이집 담당자를 점검에서 배제하는 교차 점검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아동·교사 허위등록 등을 통한 보조금 부정수급 여부 ▲보육료 부당사용 여부 ▲특별활동비 납부·사용 실태 ▲통학차량 신고·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특히...
2018-11-06 15:5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