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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 일부는 오는 26일까지 운영…어디?
질병관리청이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휴게소 6곳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 가운데 순천 방향의 경부선 진영휴게소에 설치된 검사소는 오는 26일까지 운영된다.경기권 3개소, 전남권 2개소, 경남권 1개소로 총 6곳에서 운영된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중 일부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4일에 운영을 종료했다. ▲서울방향 경부선 안성휴게소 ▲하남방향 중부선 이천휴게소 두 곳은 오늘(25일)까지 검사소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교통전광판, 임시표지판,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코로나19 사이트와 6개 관할 지자체 사이트 및 포털사이트 등에서 운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1-25 1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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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임시선별검사소 4→70곳 증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가 일일 확진자 규모를 최대 30만명으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대책을 내놓았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총괄 조정관은 "3주째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는 등 BA.5 변이의 확산세가 당초 예상보다 빨라 확진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전국에 4곳인 임시선별검사소를 수도권 55개, 비수도권 15개 등 70개로 늘린다. 주말검사도 기존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단키트 판매업 신고를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이에 모든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구매할 수 있다. 정부는 소비자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전국 편의점의 키트 보유 현황을 모바일 어플로도 실시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병상 4000여개를 추가확보하고, 이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병상 1435개에 대해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 특히 대규모 감염 위험이 있는 요양병원과 시설, 정신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1번씩 PCR검사를 실시하며 면회는 비접촉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6500여개에서 1만개로 늘리기로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7-20 10: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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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내달 1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종료
내일부터 전국에 위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을 중단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31일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러한 내용을 전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6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통합 운영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는 약 78곳이다. 생활치료센터 운영도 종료된다.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2020년 3월2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던 시기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 정부는 주거 취약자를 위한 긴급돌봄서비스, 별도 시설 내 격리실 운영, 병상 배정 등의 문제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종료하더라도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보완책은 지자체별로 마련하도록 했다"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5-31 10: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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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로 월평균 1만4000원 절감
대중교통비용 절감을 위해 시행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올해 상반기 이용자들은 월 평균 1만4816원을 아껴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3.6%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뜰교통카드를 활용하면 대중교통 이용 시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약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 이용자는 지난해 말 16.4만명에서 올해 23.6만명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8월말 현재 26만명을 넘어섰다.지난해 처음 시작되어 올해 2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작년의 경우, 대중교통비 월 평균 1만2862원, 20.2%를 절감 효과를 보였으며, 올해는 월 평균 1만4816원, 23.6%로 대중교통 이용요금 절감률이 더 높아졌다. 특히 저소득층 이용자의 경우에는 월 평균 1만5939원, 대중교통비의 28.9%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용자들의 연령별 분포는 20대이하(49.2%)·30대(28.3%)가 전체의 77.5%를 차지했다. 50대(8.1%)·60대이상(3.0%)은 11.1%로 전년(9.3%) 대비 1.8%p 상승했다.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박정호 광역교통요금과장은 "알뜰교통카드의 교통비 절감효과가 증가하고 있고, 이용자 수, 대중교통 이용회수 또한 모두 증가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위한 사업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알뜰교통카드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9-02 13: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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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휴가를 마친 국민들이 돌아오면서 지역 사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유입을 막고자 정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및 운영한다.박향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경부선의 안성, 중부선의 이천, 서해안선 화성, 영동선의 용인 휴게소 등 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 4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박향 총괄반장은 “이는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국민들께서 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으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고 전했다. 임시선별검사소의 설치 형태는 대기 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지연·정체 등 교통안전을 고려해 차량 이동형 검진(드라이브 스루) 대신 천막·컨테이너 형태의 임시시설로 설치된다.또한 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확진됐을 경우 실거주지 보건소에서 역학조사 등 후속절차를 밟아야 한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차량 통행량은 일평균 480만 7000대로 나타났다. 지난 7월 30일에는 531만대였다. 하계휴가철 중 역대 최대 교통량이다. 이에 정부는 임시선별검사소 추가설치 등을 통해 휴가철 이동으로 인한 감염 확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8-10 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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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파에 임시선별검사소 단축 운영
서울에 약 3년만에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단축 운영된다. 6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임시선별검사소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7~10일까지 4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축운영한다"며 "11일부터는 다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에는 임시 선별검사소 56곳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총 42만5767건의 검사가 진행됐으며, 검사결과 양성은 총 1229건이 나왔다.박 국장은 "단축운영기간 동안 서울시 홈페이지,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자치구별 임시 선별검사소 현황을 꼭 살피고 이용에 차질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1-06 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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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2주간 연장 운영
서울시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기간을 내년 1월17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기한은 1월 3일까지였다. 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 감염을 막고,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차단하는 등 검사소 운영에 따른 효과가 크다고 판단해 2주간 연장하는 방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총 33만6천665명(일평균 1만9천804건)을 검사해 확진자 922명(확진율 0.27%)을 발견했다. 다만, 연장 운영에 따른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기존 63곳 중 9곳은 근처에 있는 검사소로 통합한다. 강남에는 2곳(압구정공영주차장·세곡동방죽공원)을 추가해 1월 4일부터 총 56곳을 운영한다. 또 주말에는 오전만 여는 등 운영시간도 일부 조정한다.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 위치와 운영시간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검색해도 된다.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최근 확진 사례 3명 중 1명(33.9%)은 무증상 감염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를 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 참여"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2-31 13: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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