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이 설 연휴 기간 중 전국 휴게소 6곳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 가운데 순천 방향의 경부선 진영휴게소에 설치된 검사소는 오는 26일까지 운영된다.
경기권 3개소, 전남권 2개소, 경남권 1개소로 총 6곳에서 운영된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중 일부는 설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24일에 운영을 종료했다.
▲서울방향 경부선 안성휴게소 ▲하남방향 중부선 이천휴게소 두 곳은 오늘(25일)까지 검사소를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교통전광판, 임시표지판, 고속도로 교통정보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코로나19 사이트와 6개 관할 지자체 사이트 및 포털사이트 등에서 운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