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맘 프로젝트] 덥고 습할 때 불청객 '질염'
덥고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질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감기처럼 여성들이 한번쯤 경험하고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기는 하지만 제대로 치료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질염이 자주 발생한다면 반드시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면역력 관리 등을 통해 질 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줘야 합니다. 또한 질염을 방치할 경우 분비물 과다나 냄새, 가려움과 같은 증상에서 그치지 않고 방광염이나 골반염 등 다른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
2018-06-08 17:33:52
[웰빙맘 프로젝트]잦은 소화 불량 일으키는 잘못된 습관은?
소화불량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입니다.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해 불쾌감을 느낄 수 있고, 복부팽만감이나 속 쓰림으로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화불량은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아주는 것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이 자주 반복된다면 지나치게 빨리 식사를 마치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인들의 경우 1시간 이상 식사를 하는 것도 흔하게 볼 ...
2018-05-02 15:45:58
[웰빙맘 프로젝트]몸에 생명을 불어넣는 호흡 건강법
숨을 쉰다는 것은 곧 생명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입니다. 특히 우리 몸의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산소가 필요하며 산소가 부족할 경우 신진대사가 저하되는 것은 물론이고 뇌 기능이 망가지고 결국 생명을 잃게 됩니다. 호흡은 의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유지되지만 이왕이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제대로 호흡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할 때만 복식 호흡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복식 호흡을 연습해두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비용을 들이지 않고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인데 몸에 필요한 산소를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몸의 깊숙한 곳까지 자극이 전달되면서 장기의 기능도 활성화됩니다. 또한 복식 호흡을 하루 20~30분만 하더라도 혈압이 안정이 되며 경직되어 있는 몸을 이완시켜서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아서 심리적으로 피곤한 상태를 개선하는 데도 좋고 변비가 있다면 복부에 자극을 줘 변비 해소까지 도울 수 있습니다. 복식 호흡을 할 때는 몸에 힘을 빼고 배에 손을 가만히 대고 배의 움직임을 확인하면 올바른 호흡을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들이마실 때는 입을 다물고 코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치까지 천천히 숨을 들이마십니다. 이때 아랫배가 공기가 들어간 만큼 튀어나와 눌러도 쉽게 들어가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입을 벌려서 천천히 숨을 뱉어주는데 이때도 들이마신 공기를 남김없이 밀어낸다는 생각으로 숨을 내쉽니다. 복식 호흡을 하는 중에 가슴이 움직이거나 어깨가 들썩인다면 이는 흉식 호흡을 하는 것이기 때
2018-04-26 10:45:36
[웰빙맘 프로젝트] 예민해진 여드름 어떻게 관리할까?
사춘기에 자주 발생하는 여드름은 호르몬의 영향이 크지만 성인 여드름의 경우에는 스트레스, 불균형한 식습관, 수면 장애, 잘못된 화장품의 사용, 환경오염 등 생활 습관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질적으로 살펴보면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은 열로 인해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지저분해진 피부에 염증이 쉽게 발생합니다. 또한 과도한 열기는 수분을 빼앗아 변비를 유발하는데, 장에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독소가 쌓여 여드름 발생의 원인이 됩...
2018-02-21 13:28:44
[웰빙맘 프로젝트] '뻐근한 어깨' 동결견(오십견) 다스리기
오십견은 중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어깨 질환으로 50세 전후로 나타난다고 해서 이와 같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보통 노화로 관절이 약해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식이 되었다가 최근에는 나이와 무관하게 발생하면서 오십견보다는 어깨가 어는 듯이 굳는 증상을 따서 '동결견'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동결견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어깨가 굳어져서 활동에 제약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어깨와 팔이 뻣뻣하게 굳어져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숟가락을 들거나 세수를 하는 등의 가벼운 동작조차 어려워져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게 됩니다. 특히 밤에 잘 때 어깨나 팔을 쓰지 않는데도 통증이 심해 수면 장애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동결견은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원인이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갑상선 질환, 심장 질환, 경추 질환, 당뇨병 등의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거나 반대로 운동량이 과도하게 부족한 것,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관절의 손상 등이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동결견은 다른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회복됩니다. 다만 스트레칭이나 운동 등으로 꾸준히 손상 부위를 단련하고 회복시켜야 합니다. 통증 때문에 운동이 꺼려질 수 있지만 무리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적극적으로 운동을 해야 어깨를 쓸 수 있는 가동 범위도 서서히 넓어지게 됩니다. 동결견으로 어깨 통증이 심할 때는 지압도 효과적입니다. 새끼손가락에서 시작해 팔의 안쪽을 따라 올라가 겨드랑이를 지나고 어깨의 견갑골 위를 거친 뒤 '소장경'이라고 하는 귀 밑까지 골고루 빠짐없이 마사지하
2018-01-31 11:45:24
[웰빙맘 프로젝트] 연말 숙취 해소 돕는 음식은?
평소에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연말에는 한 해를 정리하면서 주위 사람들과 술자리를 갖습니다. 하지만 연말에 스트레스를 풀고 유쾌하게 보내려는 의도와 달리 사람에 따라서는 술자리 후 심한 숙취로 인해 오히려 불쾌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술을 마셨을 때 불쾌한 숙취를 일으키는 것은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이 빨리 분해되는 사람은 본인이 술을 잘 마신다고 느낄 정도로 술을 마셔도 특...
2017-12-29 09:45:29
[웰빙맘 프로젝트]수독으로 인해 몸이 자주 붓는다면?
물은 우리 몸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구성 성분이며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매 끼니 섭취한 영양소를 분해하고 이동시키며,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불필요한 노폐물과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도 합니다. 건조한 가을 및 겨울에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은 3%만 부족해져도 혈액 순환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15% 정도 부족해지면 신부전으로 인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
2017-11-24 09:30:00
[웰빙맘 프로젝트] '퉁퉁' '따끔따끔' 목 관리법
가을만 되면 목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조금만 말을 많이 해도 쉽게 목소리가 쉬고 갈라지며 자고 일어났을 때 목이 바짝 말라 있거나 자주 붓기도 합니다. 또한 감기가 아닌데 가래가 끼고 목의 통증이 심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목이 아프다고 해서 모두 목 자체의 문제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한방에서는 오장육부의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신장, 폐, 심장 등에 모두 ...
2017-11-10 11:06:54
[웰빙맘 프로젝트]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뼈가 약해져 구멍이 뚫리고 쉽게 부러지는 상태인 골다공증은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심각한 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많아져서 자칫 잘못하면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나이가 들어 뼈가 약해지며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젊은 층에서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들의 경우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습관처럼 ...
2017-10-10 11:17:49
[웰빙맘 프로젝트] 탈모로 줄어드는 머리숱, 원인은?
여성들의 경우 머리를 감다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 혹시 탈모는 아닌지 걱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카락이 좀 많이 빠졌다고 해서 탈모를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머리카락은 생장과 탈락을 거듭하기 때문에 하루에 수십 가닥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다만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탈모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발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의 유형을 살펴보면 남성은 이마 라인이 점점 뒤로 물러나면서 M자 형으로 탈모가 나타나지만 여성은 정수리 부분을 중심으로 머리숱이 줄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탈모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보통 남녀 모두 동전 크기 정도로 동그랗게 탈모가 나타납니다. 탈모가 발생하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유전적인 원인을 무시할 수 없지만 친가나 외가에 탈모 환자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탈모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해도 잘 관리한다면 탈모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고 반대로 유전적 원인이 없다고 해도 생활습관 등 다양한 환경 요인으로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술과 담배, 과도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등이 탈모를 부추기기도 합니다. 특히 술이나 담배는 혈액을 오염시키고 혈관을 막아서 혈액 순환을 방해합니다. 술이나 담배의 강한 독성 물질들이 두피를 약하게 만들고 모발의 건강한 생장을 막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헤어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양한 화학첨가물들이 두피와 모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017-09-06 11: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