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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연기, 어린이공원 근처도 못 오게...과태료 '5만원'
내일(19)부터 서초구 내 어린이공원 둘레에서 흡연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9일부터 어린이공원 둘레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를 하면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다만 공원 주변 사유지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구는 지난 3월 18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서 지정된 72곳의 어린이공원 경계부터 반경 10m 이내의 공공도로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 계도기간을 마쳤다.어린이공원뿐만 아니라 그 주변까지 금연 구역을 넓힌 것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구는 계도기간 내 어린이공원 근처에 현수막과 금연 바닥 표지,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구는 앞으로 어린이공원 주변 단속 기동반을 편성해 흡연 민원이 많이 접수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금연실천을 돕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전국 최초로 흡연 위반확인서(종이)에 '서초 금연교육 QR코드'를 활용, 적발된 흡연자가 '금연교육 및 지원서비스'를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온라인 강좌 3시간 이수 시 과태료 50%를 감면하고, 금연클리닉 등 금연지원서비스 6개월 과정을 마치면 과태료 전액을 감면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6-18 10: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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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린이공원서 음주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얼마?
서울 시내 어린이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적발되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가 지난달 25일 제14회 조례 및 규칙심의회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서울특별시 도시공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와 ‘서울시의회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조례 102건과 규칙 15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구청장이 어린이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고,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어린이공원에서 음주를 할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금주구역이 적용된 공원엔 관련 안내 표지가 설치돼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작년 1월 기준 공원녹지법에 따른 어린이공원은 관내 모두 1146곳”이라며 “이번에 과태료 부과 근거 조항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개정 조례에 따라 구금된 시의원에게는 월정수당 지급이 제한된다. 출석정지 기간 동안은 의정활동비와 여비를 지급하지 않고, 월정수당은 절반 감액해서 지급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10-04 17: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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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앞 '어린이 공원' 열린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변화'라는 테마를 선정해 관련 메시지와 일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알려졌다.공정과 상식이라는 시대정신을 밝히며 취임한 윤 대통령이 그동안 국정 운영을 통해 어떠한 '변화'를 이끌었는지 국민과 공유하는 데 주력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1년 나라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달라진 나라의 모습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일정은 용산 대통령실과 맞닿은 주한미군기지 반환 부지를 용산공원으로 탈바꿈해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행사가 하이라이트다.특히 대통령 집무실 전경을 바라볼 수 있고, 대통령이 일하는 모습까지 직접 볼 수 있는 장소에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넓은 공간을 마련하고, 이 장소르 '용산 어린이 정원'으로 이름 붙이기로 했다고 한다.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바닥 분수'도 설치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우리 미래 세대가 마음껏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마당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설명했다.공원 개장을 기념한 유소년 체육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하고자 여러 팀의 참가 신청을 받아둔 상태다.다른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야구와 축구대회를 열 것"이라며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대회들을 정례화할 수도 있다"고 했다.한편,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행사도 별도로 개최된다.윤 대통령은 취임 당일 오전부터 청와대 본관과 부속건물, 정원 등을 '청와대, 국민 품으로'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해 긍정적인
2024-04-17 14: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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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줄까?" 공원서 9세 여아 유인한 40대
어린이공원에 있던 9살 어린이를 자기 집으로 데려가려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북부경찰서는 3일 미성년자유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5시 15분께 광주 북구 한 어린이공원에서 놀고 있던 9살 여아에게 간식을 주며 자기 집으로 데려가려 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피해 아동에게 '인형을 주겠다'고 유인해 약 500m 가량을 데리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술에 취한 남성이 어린이를 데려가는 모습을 발견한 목격자가 A씨를 쫓아가 가족이 맞는지 묻자 A씨는 자신이 친삼촌이라며 거짓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어린이의 집, 가족 관계에 관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의심한 목격자가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인형만 주고 다시 공원으로 데려다주려 했던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03 09: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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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서 가까운 어린이공원 어딨을까? 공유지도로 한눈에!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 전국 1만7743개 도시공원 정보를 '공유누리' 사이트에서 공유지도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지난해 3월 서비스를 시작한 ‘공유누리’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개방하는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 통합 플랫폼이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일상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 도시공원 정보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 지자체별 어린이공원(9433개), 지역생활권 거주자를 위한 근린공원(4133개), 도시민을 위한 소규모 휴식 공간인 소공원(2688개) 정보가 제공된다. 아울러 수변공원(355개), 문화공원(330개), 체육공원(223개), 기타공원(581개)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사이트는 코로나19 국민일상 편익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물품 대여 서비스', '선별진료소‧예방접종센터 주변 무료주차장 정보 서비스', '전국 캠핑장‧휴양림 안내 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박덕수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일상생활 주변 어린이공원‧근린공원 등의 '전국 도시공원 정보 안내 서비스'가 국민의 편안한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시공원 이용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0-12 09: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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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노후 어린이공원 3곳 친환경 도시숲으로 단장
경기 용인시는 노후 어린이공원 3곳을 친환경 녹지・놀이공간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대상 공원은 기흥구 살갈동 농골・동아리어린이공원과 처인구 이동읍 송전어린이공원이다. 시는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공원 면적의 50% 이상의 녹지공간을 확충했다. 또한 각 공원 별로 생태 특성을 반영해 수목 278종 6280그루와 초화류 63종 5만5645포기를 심고,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도 새로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한 공원의 시설을 교체하고 녹지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쉼터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8-23 0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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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예방위해 근린·어린이공원 방역 시행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관내 공원 화장실과 시설물 등에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시는 공원 191개소의 어린이놀이시설과 공중 화장실, 운동 시설물 등을 순차적으로 집중 소독하고 있다. 특히 접촉이 잦은 손잡이 같은 경우 더욱 신경을 써서 방역하고, 화장실 내 손 세정 비누도 상시 비치해 두었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공원 37개소와 공원 화장실에는 코로나19예방 수칙과 시민 행동 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과 안내문도 게재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예방 활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상순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이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소독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사 출입문을 1곳만 개방하고 청사 출입자를 대상으로 손 소독 후 열화상감지카메라를 통과해야 입장할 수 있게 하는 등 출입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3-05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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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린이공원 15곳에 공공와이파이존 구축
안동시가 어린이공원 15곳에 공공와이파이 존을 확대 구축해 서비스에 돌입했다. 시민 인터넷 접근성 향상과 통신비 절감을 위해 마련된 이 사업은 기가급 회선 속도를 보유해 시민 누구나 빠른 속도의 서비스를 받아 모바일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시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정보 복지 서비스 개념의 공공와이파이 존 구축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22개소에 해당 사업을 지원했다. 지난 20...
2020-01-03 1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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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공원 13곳 조경수 정비
충북 청주시가 이달 말까지 청원구 우암동, 내덕동, 율량동 지역 어린이공원 13곳에 대한 조경수 정비를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어린이공원 내 느티나무 등 19종 약 400그루로 심은 지 20년이 넘은 나무 위주로 정비가 진행된다. 곁가지, 교차지, 죽은 가지 등 생육에 장애요인이 되는 가지를 제거할 예정으로 어린이공원 인근 주택에 피해를 주는 조경수 가지를 정비해 주택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관을 개선키로 했다. 오세구 공원관리...
2019-11-19 1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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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도현어린이공원 재정비 완료
용인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기흥구 도현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갈동 165-1번지에 3093㎡ 규모인 도현어린이공원은 조성된지 15년이 넘는 노후한 곳으로 농구대 등 체육시설 외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추지 않아 이용률이 낮았다. 이에 기흥구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5억원을 지원받아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원을 재정비했다. 숲속 그물다리, 도르레 모래놀이기구, 뜀틀 그물망, 물놀이대 등...
2019-05-30 10: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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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세이브더칠드런, 도봉구 개나리어린이공원 탈바꿈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GSK는 지난19일 서울시 도봉구와 함께 “도봉구 개나리어린이공원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놀 권리를 위해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도시 놀이터 개선사업은 그중 하나로 이번 도봉구 건은 지난 해 11월부터 지역조사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및 아동 인터뷰,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등 주민과 아동이 활발하게 참여하며 진...
2019-05-25 14:02:17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