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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과태료 10만원 아니었나? 대전시 3→5만원 인상, 알고보니…
대전시가 내년부터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 과태료를 올린다. 앞서 시는 '금연 구역 지정 등 흡연 피해 방지 조례' 일부 개정으로 과태료 상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과태료가 인상된다. 음식점, 관공서, 체육시설 등은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금연 구역으로, 과태료 부과액이 10만원으로 전국이 동일하다.하지만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연 구역 과태료는 10만원 범위에서 지역마다 다르다.대전시는 학교 출입문 반경 50m 이내 지역과 버스 승강장, 도시철도 출입구 주변 10m, 도시공원 등을 금연 구역으로 정했다.대전시 관계자는 "간접흡연 피해가 줄고 성숙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담배 연기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10-21 11: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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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BRT B1 노선 요금 300원씩 인상
대전시가 오는 29일부터 간선급행버스 BRT B1 노선 요금을 300원 인상한다.이에 따라 기존 1700원이던 기본요금은 2000원으로 조정된다. 대전∼세종 구간은 2300원으로, 대전∼오송 구간은 2600원으로 각각 300원씩 인상된다. 다만 이번 인상안에서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제외됐다. 시는 운송업체 환승 수입금 감소와 인건비, 연료비 등 상승으로 인해 요금을 인상했다고 전했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B1 노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했다"며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5-02-26 1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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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부부 축의금, '저소득 가정' 출산 선물 됐다
대전시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한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따뜻한 맘(Mom)' 선물 450세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지난 4월 7일 결혼식을 올리고, 사회적 취약계층 출산가정의 산모와 신생아 지원 등을 위해 축의금 1억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 바 있다.
출산선물은 기부금 중 일부를 활용해 마련한 것으로, 기저귀, 젖병, 세정제, 가재 손수건 등 신생아 필수품이 선물로 들어 있다.
선물은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23일부터 내년 6월까지 출산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송이헌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이승기·이다인 부부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출산선물을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사랑의 기부활동을 적극 실천한 이승기·이다인 부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10-20 15: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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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혼 남녀에 최대 500만원 주는 지역은?
초혼 남녀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대전시의 정책이 눈길을 끈다.
대전시는 결혼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혼장려금과 난임 시술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25년부터 혼인 신고를 마친 초혼 남녀에게 최대 500만원의 결혼 장려금을 지급한다
대전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시민들은 총 2회에 걸쳐 25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부부 모두 초혼인 경우, 한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준 대전 지역 미혼 청년(19∼39세)은 남성 4천302명, 여성 4천483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 같은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024년 '결혼 친화 도시 조성 조례 개정' 등도 준비 중이다.
앞서 시는 지역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소득에 상관없이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도 마련했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하던 시술비를 내년부터 모든 난임부부에 지원할 계획이다.
연령별 차등 지원 조건을 폐지하고 난임 시술별 횟수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시 측은 "청년세대의 유입과 정착을 돕고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9-18 1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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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수시로 온다"...뭐라고 쓰여 있길래?
지난해 9월부터 대전시 동구 신인동 행정복지센터에 누가 언제 놓고 갔는지 알 수 없는 돈봉투가 수시로 발견되고 있다.
출근하던 직원이 행정복지센터 출입구 안쪽에서 발견한 적도, 민원인이 '봉투가 떨어져 있다'며 주워준 적도 있다.
한 달에 2~3차례 나타나는 이 주인모를 돈봉투에는 2~5만원이 들어 있었다.
봉투 겉면에는 '가난한 사람들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어, 익명의 기부천사가 두고 간 돈임을 알 수 있다.
신인동 행정복지센터 한 직원은 8일 "누구신지 전혀 모르겠지만 드러나기를 꺼려하시는 뜻을 헤아려 굳이 알아내려 하지 않고 있다"며 "부끄러움이 많은 분인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 기부금은 나눔냉장고에 누구나 쓸 수 있도록 식재료를 채워 넣거나, 복지 사각지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예기치 않은 사고로 경제 활동을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긴급복지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일면식도 없는 분의 도움으로 막막하기만 했던 생계 걱정을 덜게 됐다"며 "나도 형편이 나아지면 소액이라도 누군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개인주의가 만연하고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천사의 선행은 기부가 부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임을 일깨워 준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08 16: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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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진료예약 접수 시작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인 대전 세종 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환자 진료를 시작했다.
병원은 지난 30일 이장우 시장과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장애아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원식을 열고 진료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병원은 낮병동 20개, 입원병동 50개를 갖췄다.
진료는 장애가 있거나 재활치료가 필요한 18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집중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을 선별해 6월부터는 낮병동을, 7월부터는 입원병동을 순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향후 어플 등을 통한 예약방식을 추가로 운영하게 된다.
치료와 함께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대전시 교육청에서 파견한 특수교사 7명과 특수교육실무원 3명 등 10명의 특수교육 전문가들로 운영되는 6개 학급도 개설됐다.
해당 병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약속사업과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서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병원인 만큼, 전문적이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아 건강과 그 가족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31 14: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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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보다 남성 육아휴직 낮은' 대전시, 시민 의견 직접 듣는다
대전시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남성 육아휴직' 지원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시도 따르면 이 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한 뒤 남성 육아휴직 지원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난해 대전지역 육아휴직자 가운데 남성 비율은 22.6%로 전국 평균의 28.9%보다 낮았다.
시민 누구나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이성규 시 행정자치국장은 "육아문제는 여성의 경력단절, 저출산과 인구감소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연결돼 있어 남성을 포함한 사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많은 의견제안을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18 11: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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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양육수당, 당사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대전시가 전개하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이 당사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지 조사하는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0∼2세 영유아를 키우는 모든 가정에 대해 대전시가 월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말 기준 2만2700가구의 영유아 가정에 1년간 총 819억원의 양육기본수당을 지원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영유아 부모 106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28일 만족도 등을 조사한 결과 97.3%가 '양육기본수당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반면 ‘도움이 안 된다'고 답한 2.7%는 그 이유로 '지원 금액이 적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육기본수당을 받은 뒤에는 식비(35.4%), 육아용품(34.8%), 의료비(15.0%), 교육비(13.3%) 등에 활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유아 부모들은 현재의 저출생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40.8%), 일·육아 병행 어려움(33.9%)을 언급했다. 출산장려정책 선호도는 현금성 지원(39.4%), 일·가정 양립 지원(21.5%) 등 순이었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전 만들기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18 10: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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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자녀 세대 부모에 도시철도 무료 이용 혜택
대전시가 유·청소년 자녀를 2명 이상 둔 부모에게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12일 시는 내달 1일부터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양육하는 시민에게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2자녀 세대 부모에게 도시철도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다자녀카드를 운영하는 전국 시·도 중 대전이 처음이다.기존 다자녀가정에 발급하는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기준을 18세 이하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한다는 뜻이다. 카드를 발급받은 부모는 대전도시철도 무료 이용 외에도 공영 주차장 50% 할인 등 공공기관 이용료 감면과 다자녀가정 우대제 참여 업체 802개소 물품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규 발급 대상에 포함된 2자녀 세대는 내달 1일부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대전 하나은행 지점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발급 대상은 대전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가정의 부 또는 모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12 1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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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마스크 해제 질문에 韓총리 "1월 쯤이면..."
실내마스크 착용을 해지하길 원하는 사람들과 아직 위험하다고 여기는 사람들 간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 "전문가들은 지표들이 1월말쯤 (해제 가능한) 요건에 달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현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생각하는 정도인 것 같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처음엔 그런 날짜를 3월로 보는 전문가가 많았던 것 같은데 지표들이 진전되면 조금 더 일찍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는 걸 미리미리 검토해놔야 하지 않겠느냐고 지난 9월 중대본에서 지시했었다"며 "마스크를 벗는 사람도 그렇고, 마스크 생산하는 분도 필요에 따라 (수요가) 줄어들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야 하지 않느냐, 검토해달라 요청했다"고 말했다.그는 "전문가 입장에서 보면 신중하게, 확신이 설 때 하자는 것 같다"며 "적어도 겨울에는 유행하니 유행하는 기간은 지나서 하자는 입장"이라고 전했다.이어 "지표가 일종의 경계선을 충족하면 벗자는 조건을 만들어서 그렇게 되면 벗자는 건데, 아직 (기준을) 최종화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제가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이달 23일쯤 돼야 그 지표들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한다"고 전망했다.한 총리는 대전시와 충청남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체 해제하겠다고 공언한 것을 두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조치는 중대본 본부장을 맡은 국무총리가 조정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자체 해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한 총리는 다만 "
2023-12-07 14: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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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대전시교육청, 내년부터 유아 교육비 지원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내년 3월 새 학기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가정에 유아 교육비를 지원한다.대전지역에서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는 국공립 3302명, 사립 1만4800명 등 모두 1만8102명이다. 유치원에 재원 중인 자녀를 둔 가정에는 매월 1인당 13만원의 유아 교육비가 지원된다. 예산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각각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추가로 투입되는 예산은 192억4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대전시교육청은 자체적으로 51억5000만원을 마련해 국공립 유치원 원아들에게도 1인당 13만원 수준의 교육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국공립 유치원에 지원되는 교육비는 체험활동 비용, 교재 구입비 등 유아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운영 비용으로 사용하게 할 계획이다.대전시는 76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를 둔 가정에도 평균 교육비의 60% 수준인 9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3월부터 유아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가정의 교육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21 1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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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생후 36개월까지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지원
대전시가 내년부터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대상자에게 지급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출생아부터 36개월 시점까지 매월 30만원씩 받게 된다. 출생아가 대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출생일을 기준으로 아기의 아빠나 엄마가 6개월 이상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아기 보호자가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신청하면 이를 소급하여 출생한 달부터 지급되고 60일 이후부터는 신청한 달부터 지급된다. 특히 2019년 2월생부터 2021년 12월생까지 영유아에게도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이 지원된다. 기존의 출산장려지원금과 양육지원금은 대전형 양육지원수당으로 통합된다. 다만 2022년 1월 이전 출생자 중 출산장려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는 출생 후 1년 이내 신청하면 지원되고 양육지원금은 2021년 12월분에 한해 2022년 1월에 지급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2-24 11: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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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학기 전면 등교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
대전시교육청은 전면 등교수업을 실시할 예정인 2학기를 대비해 이달 말까지 학교시설, 생활안전, 보건·위생 부문 등 안전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유치워 및 초중고 별 안전 분야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점검한 뒤, 이를 토대로 학교와 교육청 담당자가 특이사항이 나타난 부분에 대해 조치하는 방식을 취한다.물놀이 안전교육, 통학로 등 교통안전, 학교 시설물, 학교 내·외 공사장, 에어컨 등 냉방설비, 학교급식 및 안전관리, 공기정화장치·먹는 물관리 등 모두 7개 안전 분야가 점검 대상이다.여름철 발생 가능한 재난과 2학기 전면 등교 수업에 대비해 각급학교의 의견을 고루 수용해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은 2학기 전면 등교수업에 대비하는 것인 만큼 각급 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보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안전 점검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7-09 1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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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일본뇌염 모기 발견…감염병 퍼뜨리는 유전자는 미검출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보환연)은 대전에서 일본뇌염을 퍼뜨리는 작은빨간집 모기가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보환연은 지난 4월부터 일본뇌염 또는 뎅기열과 같이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에 대비하기 위해 한밭 수목원과 옛 충남도청에서 매주 모기를 채집했다. 그 결과, 지난달 27일 채집한 모기 중 작은 빨간집모기를 찾아냈다.이 모기에서 일본뇌염바이러스나 뎅기열, 황열, 웨스트나일열, 지카 바이러스 등 감겸병 원인 유전자는 검출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전재현 보환연 원장은 "외출할 때 밝은색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하고, 진한 향수를 뿌리는 일은 피해야 한다"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어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사진 출처 = Unsplash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6-02 09: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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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대전시가 오는 1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기존 1.5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쇄 감염 등으로 심상치 않자 보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2단계가 적용되는 8일부터 유흥시설과 실내체육시설 등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불가하다. 식당과 카페도 오후 10시 이후에는 매장 운영이 안 되지만 포장과 배달은 허용된다. 종교시설은 전체 좌석의 20% 이내로만 앉을 ...
2022-04-08 17:57:01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