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조리 추어탕 제품 '대장균 부적합' 판정...식약처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즉석조리식품 추어탕 제품을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제품의 제조 업체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온브로푸드로, 제품명은 '남원추어탕'이며 제조 일자는 올해 7월 3일로 표기돼있다. 제품 용량은 10kg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나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섭취·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할 것을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11 14:14:33
짬뽕 분말에서 대장균 검출...판매 중단
짬뽕 분말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식약처가 긴급 회수 및 판매 중단 조치에 나섰다.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경기 평택시에 있는 주식회사아라푸드가 만든 '임사부짬뽕용분말'로, 기준에 부적합한 대장균이 검출됐다.제조 일자는 2024년 4월 11일, 소비기한은 2025년 4월 10일이다. 식품 유형은 복합조미식품이고 100g으로 포장돼 유통된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식품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또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5-05 16:36:19
대장균군 기준치 초과…요거트 판매 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대장균군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판정된 요거트 제품의 판매를 중지시키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유가공 업체 '어니스트 밀크 팩토리'가 제조한 '정직한 요거트' 500㎖, 5ℓ 제품이다. 해당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4년 5월 7일이다.식약처는 판매자는 제품 판매를 중지하고, 소비자는 제품을 반납해 달라고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19 17:27:20
대장균 위험! '이 요거트' 조심하세요
시중에 판매되는 요거트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 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일자가 2024년 1월 5일, 소비기한은 2024년 2월 8일까지인 축산물가공업체 '코리아푸드'의 '케피르' 950㎖ 제품이다.식약처는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조 업소로 반납해 달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12 18:09:30
'대장균 검출' 냉동 알탕 소스...판매 중지
집에서 조리해 먹는 냉동식품 알탕 소스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처됐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영동씨푸드에서 제조된 냉동식품 '얼큰알탕' 제품에 동봉된 '프리미엄 매운탕 소스'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해당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4년 11월 7일이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판매 중단·회수하고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한 뒤 영업자에 반품해 주고, 소비자도 섭취하지 말고 구매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22 13:10:56
'대장균군 초과' 수입 버터, 전량 폐기
국내 유가공 업체가 수입 및 판매하는 프랑스산 버터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돼 통관 단계에서 전량 폐기 조치됐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5일 매일유업이 수입한 '에쉬레 버터 250g' 제품에서 대장균군 기준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을 전량 폐기했다. 식약처는 이미 유통된 같은 제품의 수거·검사를 위해 유통 물량을 파악 중이다. 부적합 판정될 경우 판매 중지·회수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부적합 판정된 제품을 전량 폐기해 실제 유통된 물량은 없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21 18:10:19
절임배추 사용 시 'OO' 하세요..."대장균군 조심"
김장철이 시작되자 절임배추, 고춧가루 등 김장 재료 수요가 늘었다. 김장은 준비 재료가 많고 과정도 까다로운 많다. 그래서 최근 '절임배추'를 찾는 이들이 늘었다. 하지만 자칫 절임배추를 씻지 않고 사용하면 김치에 대장균군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절임배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절임배추는 구입한 당일, 물에 3번 이하로 헹군 다음 김치를 담그는 것이 좋다. 대장균군 번식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루 이상 상온에 보관했다면 균 번식이 활발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절임배추를 구입 당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절임배추를 헹굴 때는 잎과 뿌리 사이를 살살 문지른 다음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이 좋다. 3번 이상 세척하면 절임배추가 물러지는 등 배추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히 씻어내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김장철 다소비 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고춧가루, 젓갈, 절임배추 등 김장용 식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업소 중 183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13 15:40:44
'구워먹는 치즈'서 대장균이..."이 제품 먹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 강훈영농조합법인이 제조한 ‘강훈목장 구워먹는 그릴치즈’가 대장균 부적합으로 판명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3년 7월 17일, 유통·소비기한 2023년 9월 16일 제품이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강황분말에 대해서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신영에프에스 강황분말(유통·소비기한 2026년 10월 30일), 푸드시너지 강황가루(2025년 3월 1일)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금속성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품공전에서는 금속성 이물의 기준·규격에 대해 금속성 이물로서 쇳가루는 식품 중 10㎎/㎏ 이상 검출돼서는 안 되며, 금속 이물은 2㎜ 이상인 금속성 이물 검출을 금지하고 있다. 회수기관은 경기도 의정부시며, 거래처(쿠팡)를 통한 택배회수를 진행하고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8-01 13:57:02
떡볶이 소스서 기준치 초과 대장균 검출
시중에 유통된 떡볶이 소스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돼 당국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강원도 홍천군 소재 아람식품이 제조한 '33국물떡볶이소스'(순한맛)에 대해 지난 14일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 이 제품의 유통소비 기한은 오는 2024년 5월 24일이며, 제조 일자는 별도 표시되지 않았다. 포장 단위는 2㎏ 대용량으로, 주로 음식점 등에 납품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표준시험분석연구원의 성분 검사 결과 이 소스에서 기준 규격을 초과한 대장균군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장균은 고온·다습하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번식하는데, 음식이나 물 등 비위생적인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전염되며 감염 시 구토, 구역,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하고,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하라"고 안내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17 09:14:31
반숙계란서 '대장균 득실' 적발..."먹지 마세요"
최근 일부 반숙란에서 세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식품당국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업회사법인조인 맹동지점이 유통 중인 '비벼먹는 반숙 계란장'에서 대장균군이 기준 초과로 검출돼 판매 중단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 7월 12일인 제품으로 포장단위는 400g이다. 식약처는 "축산물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조인 맹동지점 자가품질검사 결과 해당 업체에서 제조한 비벼먹는 반숙 계란장에서 대장균군 기준 초과가 나타났다"며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같은 날 농업회사법인 영일이 제조한 반숙란 제품인 ‘행복란’에서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수 기준 초과가 확인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돌입했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 2023년 7월 14일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들에 대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길 바란다"며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04 09:51:01
전남 나주 어린이집서 대장균 감염 환자 6명 발생
질병관리청은 전남 나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집단발병이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4일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6명의 환자가 확진됐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대장균에 감염돼 출혈성 장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장출혈성대장균에 오염된 소고기·생채소류 등의 식품이나 물 등을 통한 감염 및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 감염 시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등과 설사가 동반되고, 설사는 수양성에서 혈성 설사까지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이 어린이집에서 급성신부전을 일으키는 합병증인 용혈성요독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없으나 첫 증상 발생 후 최대 3주 이후까지 발생할 수 있고, 발생 시 후유증이 커서 환자들이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진행되는지 관찰하고 있다.보건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등원을 중지시키고 재원 중인 모든 원아와 교사, 조리 종사자 등에 대한 진단검사와 환경 검체 및 보존식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또 확진자의 가족에 대해서도 역학조사를 시행하고 관련 음식 재료를 추적 조사하며 감염 경로를 파악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6-08 09:50:05
식약처, 시중 유통 새싹보리 분말 쇳가루·대장균 검사
식품의약안전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새싹보리 분말' 제품을 수거해 쇳가루(금속성 이물), 대장균 등을 검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청원 29건 중 843건의 추천이 있었던 새싹보리 분말 제품 검사 요청에 대해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채택했다. 검사대상 제품은 국내 유통 중인 새싹보리 분말 제품 전체로, 국내 제조업체 94곳에서 생산한 130개 제품을 직접 수거해 금속성 이물(쇳가루), 대장균 등 2가지 항목을 검사한다. 식약처는 검사 진행 과정과 결과를 SNS 등을 통해 공개하고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회수·폐기, 행정처분 등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국민이 중심인 식품·의료제품 안전관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청원 안전검사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8-03 10:30:02
정부, 가정간편식·배달전문 음식점 점검…2000여 곳 중 38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증가한 가정간편식 관련 업체와 배달전문 음식점, 무인카페 및 편의점 등 식품 취급업소 2000여 곳을 점검해 38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불량 ▲시설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 ▲보관기준 위반 ▲위생교육 미이수 위반 등이 있다. 위생 점검과 함꼐 실시한 수거 및 검사 결과에서는 조리식품인 김밥 ...
2020-06-16 09:56:42
'새싹보리 분말' 11개서 쇳가루 대장균 검출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새싹보리 분말 11개 제품에서 쇳가루와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새싹보리 분말제품 중 검색순위 상위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금속성 이물질과 대장균이 발견돼 회수·폐기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새싹보리분말은 다이어트나 해독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이 구입해 섭취해 왔다. 싹이 터 10~20㎝로 자란 보리의 어린 잎을 분말로 갈아낸 제품으로 물, 우유에 타 먹거나 샐러드에 뿌려 먹을 수 있다.소비자원이 조사한 대상 중 7종에서는 금속성 이물이 ㎏당 13.7~53.5㎎ 검출돼 허용기준인 10㎎을 최대 5배 이상 초과했다.금속성 이물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은 ▷미건팜 친환경무농약 새싹보리분말(53.5㎎/㎏) ▷건강더하기 새싹보리가루(22.3㎎/㎏) ▷푸드센스 새싹보리가루(15.4㎎/㎏) ▷성일건강 어린새싹보리 분말가루(16.0㎎/㎏) ▷지스 새싹보리분말(13.7㎎/㎏) ▷광성글로벌 새싹보리분말(29.0㎎/㎏) ▷사계절 새싹보리분말(16.9㎎/㎏) 등이다.또한 8종에서는 대장균 기준을 초과했다. 대장균 기준을 넘긴 제품은 ▷플러스 농원 보리새싹분말 ▷천삼향기 새싹보리분말 Δ미건팜 친환경무농약 새싹보리분말 ▷내몸에약초 보리새싹분말 ▷피알의신 제주새싹보리분말 ▷푸드센스 새싹보리가루 ▷광성글로벌 새싹보리분말 ▷사계절 새싹보리분말 등이다. 나머지 4개 제품은 금속성 이물질과 대장균이 모두 기준에 부적합했다.또한 20개 제품의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11개 제품이 식품 유형을 잘못 적거나 용량·유통기한·품목 보고번호를 기재하지 않는 등 기준에 미달
2020-05-27 09:45:02
[단독]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주)화미의 화미순후추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식자재 전문 브랜드 화미(대표 박경수)의 후추 제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적발되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나라를 통해서 공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회수 대상에 관련 규정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58조에 따라 위해 식품 회수 지침의 1등급~3등급에 포함되는경우 회수 대상이 된다.라고 명시하고있다. 이번에 적발된 (주)화미의 회수 대상 제품은 화미순후추 유통기한 2020년 9월 12일 제품이다.식품안전나라에서는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께서는 제조업소로 반납하여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처 또는 제조업체로 반납하고 환불받으면 된다.(주)화미는 식자재 전문 제조사 및 유통 전문 회사로, 해당 제품을 가려낼 수 있는 소비자의 선택권이 많지가 않다. 소비자는 식당에서 제공하는 음식에 포함된 재료에 대해서는 알기가 힘들다. 일반 가정에서 소비되는 후추 제품은 보통 100g 내외의 포장 제품이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의 경우 200g 포장 제품으로 대부분 식당에서 소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없는 식재료일수록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적발된 제품을 생산한 화미식품의 공장은 해썹(HACCP) 인증도 받은 곳으로 밝혀졌다. 어떤 경로에서 대장균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었는지에 대한 본사의 입장 표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유인춘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3-27 18: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