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식약처
집에서 조리해 먹는 냉동식품 알탕 소스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처됐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영동씨푸드에서 제조된 냉동식품 '얼큰알탕' 제품에 동봉된 '프리미엄 매운탕 소스'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해당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4년 11월 7일이다.
식약처는 이 제품을 판매 중단·회수하고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한 뒤 영업자에 반품해 주고, 소비자도 섭취하지 말고 구매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