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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면 민원 없다" 학교장 '갑질 발언', 결국..
최근 경남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학교장이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갑질 논란에 대해 학교장의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일 오후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 '교육감에게 바란다' 페이지에는 학교장 엄벌을 촉구하는 800여개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는 '갑질 교감 직위해제는 솜방망이 처벌이다. 파면, 해임으로 응답하라' 등 강력한 처분 요청부터 '약자인 교사를 사지로 내모는 교육청 반성 촉구' 등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은 조사과정에서 피해 교사가 진술한 내용 대부분을 축소·삭제했다"며 "피해 교사를 중심으로 사건을 재조사하고, 갑질 교장을 엄중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안 처리 전반에 대해 도교육청 스스로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토록 하라"고 요구했다.
경남지부는 "이 사건과 관련해 전국 각지에서 이날 도교육청 정문 앞으로 근조화환을 보냈는데, 도교육청 측에서 일방적으로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근조화환에는 "교사보호 우선하라" 등의 문구가 인쇄되어 있었다.
최근 경남지역 한 초등학교장이 신입 교사에게 "학교장이 '요즘 애들은 선생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본다. 예쁜 선생이면 민원도 없다'고 발언했고, 해당 교장은 직위해제 됐다.
이번 사안을 경찰에 수사의뢰한 도교육청은 "학교 감사와 경찰 수사가 진행하고 있어 그 결과를 잘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11-20 1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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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DNA' 갑질 사무관, 중징계 받을까? 교육부 요구는...
교육부가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왕의 DNA'를 언급하는 등 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간섭한 의혹을 받는 교육부 사무관에 대해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교육부는 31일 해당 교육부 사무관 A씨의 교권 침해 의혹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A씨가 교사와 학교 등에 과도한 요구로 정당한 교육활동에 부당하게 간섭하여 교권을 침해했으며,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언론에 유포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교육부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렸다고 판단했다.
이에 교육부는 중앙징계위원회에 해당 직원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이 같은 소속 공무원의 교권 침해 재발을 막기 위해 '교육부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하기로 했다.
행동강령에는 교육부 공무원 자녀를 지도하는 교원 등에 대해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행위'와 '직무와 관련이 없거나 직무의 범위를 벗어난 부당한 지시·요구를 하는 행위'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기로 했다.
행동강령 개정은 관계부처 협의와 행정예고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 초등학교 자녀와 담임 B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다.
신고 직후 교체된 새 담임 C교사에게는 공직자 통합 메일을 통해 '왕의 DNA를 가진 아이이기 때문에 왕자에게 말하듯 해달라', '하지마, 안돼, 그만! 등 제지하는 말은 절대하지 말라'고 하는 등 부당한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두 차례 A씨의 갑질에 대한 제보를 받았으나 자체 조사 결과 별다른 징계 없이 '구두 경고'를 하는데 그쳤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8-31 16: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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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변호사인데"...서초 여교사 '갑질' 환경에
서울 서초구의 초등학교에서 2년 차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교원노조가 해당 학교는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으로 인해 교육활동이 어려운 환경이었다고 주장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21일 "202X년부터 서이초에서 근무했었거나, 현재도 근무하는 교사들의 제보를 받았다"며 "고인의 사인이 개인적 사유에 있다는 일부 보도가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짊어져야 할 고질적인 문제를 전혀 짚고 있지 못한다는 점에 개탄한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서이초에서 학교폭력을 담당한 A교사는 학교폭력 민원과 관련된 대부분의 학부모가 법조인이었으며 "나 뭐하는 사람인지 알지? 나 변호사야"라는 말을 하는 학부모도 있었다고 전했다.
숨진 교사와 함께 근무한 B교사는 고인의 학급에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학생 때문에 고인이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또, 숨진 교사의 학급 학생이 연필로 다른 학생의 이마를 긋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과 관련된 학부모가 고인의 개인 휴대전화로 수십 통 전화를 걸었다는 증언도 있다고 밝혔다.
이런 사실을 노조에 알린 C교사는 고인이 방학 후 휴대전화 번호를 바꿔야겠다고 말했으며, 출근할 때 소리 지르는 학생의 환청이 들리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D교사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가 교실로 찾아와 고인에게 '애들 케어를 어떻게 하는거냐', '당신은 교사 자격이 없다'는 말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노조는 이러한 상황을 종합하면 해당 학교가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하기 어려운 환경'인 것으로 추측된다며 "경찰은 의혹을 확인할 수 있는 정황이 없다는 의견만 내놓고 있지만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과 학생 생활지도의 어려움을
2024-07-21 17: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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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2' 스태프 갑질 논란, 무슨 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 촬영장에서 현장 스태프가 시민에게 무례하게 굴었다는 폭로가 나왔다.
11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어제 촬영이 벼슬인 줄 알았던 오징어게임2 스태프 한 분을 봤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에스컬레이터 이용하려고 하니까 스태프 중에 키가 180은 넘어보이고 덩치 큰 사람이 에스컬레이터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막으면서 너무나 당당하고 기분 나쁜 명령조로 다른데로 돌아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촬영 관심 없고 길을 그저 지나가고 싶었던 사람들도 표정 무척 황당해했다. 촬영이 벼슬인가 어이없다"며 "전부터 예능이나 드라마 촬영 스태프들이 시민들한테 예의 없게 굴어서 논란된 적 여러 번 있었는데 이 스태프는 모르나 보다. 사람들한테 피해 끼쳤으면서 뭐가 그렇게 당당, 뻔뻔한가"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일자 넷플릭스는 11일 "지난 10일 인천공항에서 오징어게임 시즌2 촬영 중 시민께서 불편을 겪으셨다는 내용을 접했다"며 "촬영 과정에서 시민분들께 현장 상황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촬영을 양해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촬영 과정에서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7-12 16: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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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파트서 경비원 숨진 채 발견..."갑질 힘들어"
아파트 경비원이 단지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4일 오전 8시2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아파트에 근무하던 경비원 박모씨(70대)가 아파트 주차장 인근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수사경찰서에 따르면 박씨는 오전 7시16분께 '관리책임자의 갑질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를 휴대전화 사진으로 찍어 동료에게 전송했다.동료 경비원들은 박씨가 숨진 뒤 아파트 관리 책임자의 부당한 처우와 갑질 등을 알리는 내용의 전단을 붙였다이들은 "오늘 아침 10여년간 경비원으로 근무해 온 박씨가 부당한 인사 조처와 인격적 모멸감을 견디지 못하고 투신했다"며 "법의 보호와 인격을 보장받는 자랑스러운 일터가 되게 해주시길 호소한다"고 썼다.경찰은 박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3-15 0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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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갑질 의혹에 입 연 이범수..."차별·폭언 없었다"
배우 이범수가 '제자 갑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7일 이범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갑작스러운 촬영 일정 변경으로 인해 교무처에 사전에 일정을 통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지만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이어 "이범수는 2014년부터 8년간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수업 일정과 관련해 학교 측과 논의를 거친 결과, 평일이 아닌 주말 등에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학교 측의 답변을 받은 바 있다. 학생들에 충분한 양해를 구했고 이후 보충 수업 등을 성실히 수업해왔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학생들의 개별 학습 일정에 맞추지 못한 점은 사과드린다. 또한 이 부분과 관련해 학생들과의 소통이 미진했다면, 그 점은 반성하며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하지만 폭언이나 차별 갑질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며 "이범수는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학교 측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 이미 조사를 통해 소명했으며 이후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이범수 측은 "허위사실 유포, 확산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강경대응을 시사했다.이범수는 2014년부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학부장을 맡고 있다. 최근 자신을 해당 대학교 재학생이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글을 게재하며 “이범수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범수가 부자 학생을 A반, 가난한 학생을 B반으로 나눠 차별했다고 했다. 특히 조교는 이범수에게 욕설을 들
2023-12-08 09: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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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8월까지 부패·갑질 신고하세요"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8월까지를 '부패·갑질 행위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했다고 19일 밝혔다.특히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이 시행된 이날부터 6월까지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를 집중적으로 접수하기로 했다.이 법은 공직자가 사적 이해관계자와 관련해 공정한 직무수행이 저해될 수 있는 상황에서 지켜야 하는 행위 기준과 처벌 규정을 담고 있다.경기도교육청 소속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면 홈페이지 전자민원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공익 침해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갑질 행위에 대해서는 전담 변호사를 통해 대리 신고할 수도 있다.경기도교육청은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비밀을 보장하는 한편 부패 관련자에 대해서는 징계 처분, 사법기관 고발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19 09: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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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갑질·괴롭힘 신고 창구 통합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7일 '갑질 신고센터'와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를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두 센터를 따로 운영해 잘못 제출한 민원인이 신고서를 다시 작성,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민원 내용이 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면 전담 변호사를 통해 익명으로 대리 신고하는 '안심 호루라기 변호사'제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교육청은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콘텐츠를 개발하고 교직원 대상 연수도 개선할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2-07 1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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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학교 교장·교감이 학교에서 '갑질'한다"…국민 청원 논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천 섬 지역 학교의 교장과 교감이 독단적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등 '갑질'을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6일 올라온 이 글은 '작은 섬마을의 아이들이 교장, 교감의 독단적인 학교 운영으로 공통받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으로, 글쓴이는 자신의 두 자녀를 이 학교에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교장과 교감의 지속적인 갑질에 초등학교 담임 교사 총 3명 중 2명이 우울증으로 병가를 내고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며 "교감은 학교 내에서 흡연도 한다. 정식 근무가 끝나면 초과 근무를 올리고 음주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교장과 교감은 아무 문제 없이 근무하고 있는 과학 교사의 정원을 빼고 체육 교사로 채우려고 한다"며 "학생들이 수능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체육 특기생도 없는데 체육 교사를 받는 걸 받아들일 수 없어 반대 의견을 냈지만, 교장은 회의나 대화를 일체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현재 이 학교에는 한 학부모 자녀 3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학생이 등교하지 않는 중"이라며 "교장과 교감은 등교 거부가 아동학대라 주장하며 반협박적인 말로 (학부모들을) 회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학교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이 글은 게시된 당일 1천582명의 동의를 받았다.강화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제기한 의혹을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조사 중이다.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진행된 조사 결과 교감은 학교 밖에서 담배를 피운 것으로 파악됐지만 음주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우선 학
2022-12-07 17: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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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직장 갑질' 여전… "육아휴직 후 엉뚱 부서로"
직장에서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사용하다가 퇴사 등 회사로부터 갑질 피해를 당한 사례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사회단체인 '직장 갑질 119'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8월까지 수집한 임신 또는 육아휴직과 관련한 갑질 제보 56건을 공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장 많은 사례는 불이익 26건이었고 퇴사 강요 16건과 임산부 괴롭힘 13건 등이었다. 사례를 살펴보면 공공병원의 A 근로자가 임신 중에 출혈이 있어 직장에 육아휴직을 요청했으나 상사의 차가운 반응에 결국 일을 그만두게 됐다. 한 직장에 10년 동안 근무하고 있는 B 근로자도 육아 휴직을 마치고 복직하려 하자 회사 측으로부터 ‘육아휴직을 줄 때 복직은 안 되는 것을 전제한 것’이라는 말을 들었고, 어렵게 회사에 복귀했지만, 그는복귀했지만 그는 결국 기술영업부로 보내졌다. 이런 불이익은 남성들도 해당됐다. 한 제보자에 따르면 근무 중인 회사에 남자직원들이 육아휴직을 내자 회사 측에서 복귀하면 보복인사를 하겠다는 말을 공공연히 얘기했다고 증언했다. 직장갑질119는 "임신과 출산, 육아휴직은 법으로 보호하고 있다. 사용자나 상사에게 구걸하거나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통보할 사항"이라면서 “출산이나 육아와 관련해 해고는 물론 원치 않는 부서에 보복성 인사를 내거나 종전 업무와 연속성 없는 일을 강요하는 식의 불이익 또한 조사해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8-27 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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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오프더레코드 육아]⑤ 부모가 마땅히 가르칠 때
동방예의지국의 몰락인가, 야누스의 두 얼굴인가. 후안무치한 ‘ 을’을 향한 ‘갑’들의 무자비한 횡포. 제자를 고문하고 인분을 먹인 교수, 백화점 주차 요원의 무릎을 꿇리고 폭언을 퍼부은 고객 모녀, 아파트의 품격과 가치를 위해 택배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신도시 아파트 입주민,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물 뿌리고 욕설을 내뱉은 항공사 임원 등. 외신에도 잇따라 보도되는 한국의 '갑질 문화'...
2019-04-29 09:00:17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