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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가을장마' 온다? 태풍 하이쿠이 발생
28일 오전 9시 괌 북북서쪽 570km 해상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하이쿠이 중심기압은 998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18㎧(시속 65㎞)이다. 시속 14㎞로 서북서진 중인 하이쿠이는 다음 달 2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150㎞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으로 발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변동성은 크다.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은 하이쿠이가 일본 남...
2024-08-28 14: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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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효능 생각한다면 '이 과일'과 섞지 말아야
바나나와 다른 과일을 섞어 스무디를 만들어 마시면 항산화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플라바놀은 심장 건강과 기억력과 같은 인지 건강에 좋은 생리활성 화합물이다. 이 물질은 사과, 배, 블루베리, 블랙베리, 포도, 코코아 등 과일에 많이 있다. 이 플라바놀은 폴리페놀 산화효소와 만날 때 체내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 그런데 폴리페놀 산화효소가 바나나에 많다는 ...
2024-08-28 14: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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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필수 아냐" 결혼에 대해 묻자 청년 3명 중 1명은...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이 세 명 중 한 명으로 줄었다. 이 비율은 10년 전에 비해 20%포인트(p) 이상 낮아졌다. 또 청년 절반 이상은 결혼을 해도 자녀를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통계청은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조사로 살펴본 청년의 의식변화'를 발표했다.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은 작년 5월 기준 36.4%로 10년 전인 2012년 집계된 56.5%보다 20.1%p 감소했다. 이는 ...
2024-08-28 14: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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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묻지 마세요" 강남서 '이 검사' 무료·익명으로 실시
서울 강남구가 오는 28일부터 보건소에서 마약류 무료 익명검사를 실시한다.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클럽 사이 ‘퐁당 마약’ 등까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구는 자신도 모르게 마약에 노출된 단순 피해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추가 피해 및 범죄를 조기 차단하고자 무료 익명검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강남구보건소 2층 검사실에서 의료용 마약류 검사 키트를 통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2024-08-28 13: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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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서초구 교사' 애도 위한 연가도 불허..."사유 안 된다"
교육부는 28일 "(서울 서초구 교사 사망이) 너무 슬프다는 이유로 (교원이) 연가를 내는 것은 (연가를 낼 수 있는) 특별 사유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 기자단 정례 브리핑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문제가 있고, 교사들은 수업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교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학부모 악성 민원 의혹으로 숨진 교사의 49재일인 다음 달 4일...
2024-08-28 13: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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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지난주 이어 이번주도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28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8월 3주차에 들어 감소세를 보였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주차에도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주차 일평균 확진자는 3만7000여 명으로, 8월 3주차 대비 9.4% 감소했다. 감염 재생산 지수도 1 이하로 나타났다. 고재영 질병청 대변인은 "이러한 추...
2024-08-28 13: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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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생각·무기력' 20~30대 우울증 ↑...원인은?
코로나19 기간을기점으로 2030 청년층의 정신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활용해 2017~2021년 20·30대 우울증 환자가 약 15만9천명에서 31만명 가까이 늘어 2배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우울증 환자는 68만 명에서 91만 명으로 34%가량 늘었는데, 20·30대 환자 증가율이 이보다 더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박진경 강동경...
2024-08-28 13: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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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인 무게 늘리기? 킹크랩 '얼음치기'가 뭐길래
킹크랩 배딱지 안에 얼음을 넣어 무게를 늘리는 ‘얼음치기’ 주장이 제기됐다. 수산물 전문 유튜버 '입질의 추억'은 지난 25일 영상에서 시청자 A씨가 보낸 메일을 공개했다. A씨는 문제의 사진을 보내며 "예전에 문자 주문했는데, 배딱지 안에 얼음을 한가득 넣고 무게를 재시더라. B수산시장이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저울에는 2kg이 표기돼 있었지만, 정작 킹크랩은 바구니를 채우지도 못할...
2024-08-28 1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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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호 괴물' 최대규모 수색했지만 빈손..."분명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 네스호에 산다는 소문이 도는 전설 속 괴물 '네시' 수색에 수백 명의 글로벌 탐사대가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는 얻지 못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DPA 통신과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주말인 26∼27일 이틀간 세계 각국에서 온 자원자 수백명과 첨단 장비가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네스호 수변에 투입돼 '네시' 수색에 나섰다. 자원자들은 36㎞ 길이로 뻗어 있는 네스호 주위 곳곳...
2024-08-28 11: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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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직전 모퉁이 정차 상황에 '만취'…법원 판단은?
음주 상태였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약 10m 정도 차를 옮긴 것은 무죄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제1-1형사부는 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8월 울산 남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0%의 만취 상태로 약 10m 정도 자신의 차를 운전하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모임을 하면서 술을 마셨고, 여...
2024-08-28 1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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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 및 피해 학생 분리 7일로 확대
다음 달부터 학교폭력(학폭) 가해 및 피해학생 즉시분리 기간이 3일에서 최대 7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아 학폭 사안처리 가이드북을 개정하고 9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해당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학폭 가·피해학생 즉시분리 기간은 3일에서 최대 7일로 확대된다. 휴일이 포함되면 실질적인 분리 기간이 하루에 불과하다는 지적에서다. 이에 따라 학폭 사안이 접수되면 피해학생에게 분리 의사를 확인한 뒤 학교장은 전담기...
2024-08-28 11: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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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 아기욕조 신생아 패키지 '플렉시바스 라지 번들' 출시
유러피안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가 신생아부터 6세까지 오랜 사용이 가능한 아기욕조 신생아 패키지 ‘플렉시바스 라지 번들’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6세 유아까지 2명의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라지 사이즈 욕조에 수월한 신생아 목욕을 돕는 액세서리를 세트로 구성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렉시바스는 접이식 디자인과 가볍고 콤팩트한 크기로 집 안 어디서나 아이와 즐거운 목욕 및 ...
2024-08-28 1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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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받고 물건은 '쓱'...1억대 사기 친 주부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반품하기를 반복해 1억원대 사기 행각을 일삼은 30대 주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지난 23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위모(37)씨에게 징역 1년2개월을 선고했다. 위씨는 인터넷 쇼핑몰 2곳에서 환불금만 받고 반품은 제대로 하지 않는 수법으로 2021년 1~10월 모두 71차례에 걸쳐 1억3천9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위씨는 반품 택배...
2024-08-28 10: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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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男男女女, 결혼생활 중 후회하는 점은?
돌싱(돌아온 싱글)들은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 중 상대를 대하는 데 있어서 남성의 경우 ‘좀 더 너그럽게 대하지 못했던 점’을, 여성은 ‘좀 더 상냥하게 대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서 각각 가장 후회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 재혼전문 결혼 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전국의 이혼한 남녀 516명(남녀 각 258명)에게 온라인 방식으...
2024-08-28 10: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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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당첨자?" 작년 10월 추첨 로또 1등, '32억' 가져가세요
작년 10월 추첨한 로또 1등 당첨금 32억3천만원의 주인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한 달여 내로 당첨자 소식이 없으면 당첨금은 복권기금에 귀속돼 소외계층 복지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작년 10월 1일 추첨한 로또 제 1035회차 1등 당첨자 8명 중 1명이 아직 당첨금을 가져가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 당첨금은 32억3천119만원, 판매 장소는 인천 미추홀구 복권판매점이다. 같은 회차 2등 당첨금(각 6...
2024-08-28 10:29:34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