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아기울음분석” 크라잉베베, A.I HOME 기술융합 콘텐츠 선봬
크라잉베베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CES 2020에 코맥스와 함께 기술융합 콘텐츠를 선보였다.이번 전시에서 코맥스는 ‘Smart Multi Dwelling Community’를 주제로 일상에 가까워진 인공지능 기술이 콘텐츠와 융합해 실제 AI 홈 플랫폼에서 누릴 생활 기반형 콘텐츠와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크라잉베베는 코맥스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스마트미러에 아기 울음 분석과 상황별 대처방법을 실시간 알려주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협력하였다. 크라잉베베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아기를 처음 키우는 신혼부부를 도와줌으로써 집안에서 든든한 도우미의 역할을 한다. 다년간의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1000만 건 이상의 실 울음 데이터와 크라잉베베만의 AI 분석 엔진을 통해 아기가 배가 고픈지, 잠이 오는지를 알려준다.또한 크라잉베베는 유아의 성별, 나이, 발성 특징 등의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울음소리 패턴의 변화로부터 감정변화를 파악해 다양한 분류가 가능하도록 울음데이터베이스의 최적화 및 울음 분류기술의 정밀화 또한 진행 중이다. 코맥스 스마트미러는 기존 월패드보다 더 나은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크라잉베베의 콘텐츠도 "집안에서 유용한 가치와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함께 협력을 진행하였다.크라잉베베 측은 "이번 CES 전시회를 통해 울음 분석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과 제품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음 분석을 통한 자동 감정변화를 인식하고 이러한 감정변화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좀 더 쉽고, 편리한 스마트 유
2020-01-10 11:06:25
케이웨더, 서울 어린이집 744곳에 IoT 공기측정기 설치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 동대문구 등 어린이집 744곳에 실내 공기 측정기가 설치된다.케이웨더는 서울 동대문구, 도봉구, 강동구의 어린이집 744곳에 실내 IoT 공기 측정기 1500여 대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5월 서울지역 어린이집에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관리 센서'를 설치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설치된 공기 측정기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온도▲습도 등 6가지 환경 요소를 측정해 ‘좋음’, ‘보통’, ‘약간 나쁨’, ‘나쁨’, ‘매우 나쁨’ 5단계로 표시한다. 공기질 측정치가 '나쁨' 이상일 경우 스마트폰 앱과 온라인으로 실시간 알림을 보내 환기나 공기청정기 가동 여부 등 실내 공기질 저해요인 특성에 맞는 행동요령을 알려주게 된다. 차상민 케이웨더 공기 지능 센터장은 “최근 미세먼지 외에도 라돈을 비롯해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농도 등 다양한 실내 공기질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공기청정기만으로는 부족하다"면서 "모든 실내 공기질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환기가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공기 측정기를 통해 실내·외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맞춤형 대응을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라고 말했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8-29 10: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