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 코맥스는 ‘Smart Multi Dwelling Community’를 주제로 일상에 가까워진 인공지능 기술이 콘텐츠와 융합해 실제 AI 홈 플랫폼에서 누릴 생활 기반형 콘텐츠와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
크라잉베베는 코맥스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스마트미러에 아기 울음 분석과 상황별 대처방법을 실시간 알려주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협력하였다.
크라잉베베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아기를 처음 키우는 신혼부부를 도와줌으로써 집안에서 든든한 도우미의 역할을 한다. 다년간의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1000만 건 이상의 실 울음 데이터와 크라잉베베만의 AI 분석 엔진을 통해 아기가 배가 고픈지, 잠이 오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크라잉베베는 유아의 성별, 나이, 발성 특징 등의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울음소리 패턴의 변화로부터 감정변화를 파악해 다양한 분류가 가능하도록 울음데이터베이스의 최적화 및 울음 분류기술의 정밀화 또한 진행 중이다.
크라잉베베 측은 "이번 CES 전시회를 통해 울음 분석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과 제품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울음 분석을 통한 자동 감정변화를 인식하고 이러한 감정변화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좀 더 쉽고, 편리한 스마트 유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0-01-10 11:06:25
수정 2020-01-10 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