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돌봄터란? 학교서 000가 운영하는 돌봄시설
경기 성남시가 학교 내 돌봄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4일 시청에서 성남교육지원청, 하원초등학교와 '학교돌봄터 5호점 설치 및 운영 업무협약'을 했다. 초등돌봄교실의 경우 학교가 직접 운영하지만 이와 달리 학교돌봄터는 학교가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으며 공간만 제공한다. 운영은 지방자치단체가 맡는 돌봄 시설이다. 앞으로 하원초교 학교돌봄터는 학교 체육관 동 1층 308㎡에 학생 6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설치돼 오는 12월부터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8시~오후 8시이다. 앞서 성남시가 운영하는 학교돌봄터는 지난 2021년 6월 판교대장초교에 처음 설치됐으며, 지난해 9월 수내초교·오리초교, 11월 청솔초교에 2~4호 시설이 설치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04 10:33:05
정부,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2022년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돌봄교실에서 제공되는 빵, 핫도그 등 기존 간식을 주 1회 이상(연 30회, 1인 1회당 150g)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로 대체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단기적으로는 아동기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해 아동기 비만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사업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과일간식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의 과일 접근성이 증가하고 식습관이 개선되는 등 효과가 있고 학부모·학생 등 사업수혜자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등교 제한 시 과일 원물을 택배 또는 꾸러미로 대체하여 학생들이 꾸준히 제철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4-05 12:51:39
서울 중구 초등돌봄센터, 이용 학부모 99.4% '만족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 내 지역 초등돌봄센터를 이용하는 학부모의 대다수가 센터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에 따르면 지난달 6~14일 관내 운영중인 16개 초등돌봄세터 이용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자(625명)의 99.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16개 센터 중 13개에서는 만족도 100% 결과가 나왔다. 구는 민선 7기 핵심 정책으로 '중구형 초등돌봄' 사업을 진행해 관내 모든 공립초등학교 돌봄교실 9곳고 학교 밖 돌봄센터 7곳을 직영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맞벌이 부모의 퇴근시간을 생각해 오후 8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교실 내 방치되는 어린이가 없도록 1교실 2교사제를 도입했다. 또 교실 내부를 친환경 자제와 시설로 리모델링하고 친환경 식재료가 들어간 급·간식을 전액 무료 제공하고 있어 반응이 좋다고 구는 설명했다.서양호 구청장은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1-03 10:40:17
내년부터 초등돌봄교실 오후 7시까지 운영 확대
교육부가 초등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초등돌봄교실 운영 시간을 저녁 7시까지 확대하고 내년까지 총 3천5백 실의 초등 돌봄교실을 확충키로 했다. 교육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개선 방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내년부터 학부모 수요가 있을 경우 내년부터는 저녁 7시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하도록 각 시도교육청에 권장할 방침이다. 현재 초등 1,2학년을 중심으로 저녁 5시까지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에 대해 맞벌이 부모의 퇴근 시간 등을 고려해 달라는 요구가 있어 왔다. 전체 돌봄교실 가운데 오후 5시 이후에도 운영하는 비율은 약 11%에 불과했는데, 돌봄전담사 근무 시간 확대 등 조치를 통해 문을 여는 시간을 늘려 학부모 부담을 완화시킬 계획이다.하루 근무시간이 6시간 미만인 돌봄 전담사가 전체의 56.4%에 달하는 현 상황에서는 돌봄 시간을 오후 7시까지 늘리기 어려웠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시도교육청별 여건에 따라 돌봄 운영 시간, 준비·정리 시간, 행정 업무 시간 등을 고려해 돌봄전담사의 적정 근무시간을 결정하게 되며 학교에 다수의 전담사가 있는 경우 시간대별 근무도 가능하다.교육부는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을 늘리기 위해 2018년부터 초등돌봄교실을 매년 700실 늘려왔으며 내년까지 총 3천500실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9월 기준 전국의 돌봄 교실 수는 1만4천278실이며 돌봄 참여 학생은 25만5천213명이다. 내년까지 목표가 달성되면 돌봄 교실 수는 약 1만5천 실, 참여 학생은 31만 명까지 늘어날 것
2021-08-04 17:21:01
초등돌봄교실 아동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 결과는?
초등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가 비만 예방과 생활 습관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실시한 결과 아동 비만율이 0.8%p 감소했다고 말했다. 전국 102개 보건소와 248개 초등학교, 49개 지역아동센터는 초등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7597명에게 지난해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을 했다.이에 프로그램 참여 전·후 비만도를 측정한 결과, 비만율은 23.4%에서 22.6%로 0.8%포인트 감소했다.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아동의 비율은 37.0%에서 44.5%로 7.5%p 증가했고, 1시간 이상 TV 시청 및 컴퓨터게임을 하는 비율은 48.4%에서 39.4%로 9.0%p 낮아졌다.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아동의 93.3%,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담당자의 91.8%, 지역보건소 사업담당자의 75.8%가 프로그램 재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아동의 비만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고무적인 성과가 도출됐다"면서 "사업의 내실화로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6-16 16:59:31
학부모 40% "방과후 돌봄서비스 필요"…'초등돌봄교실' 선호
학부모의 상당수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지역아동센터나 다함께돌봄센터보다는 초등돌봄교실에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2020학년도 범정부 초등돌봄 수요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유치원·어린이집 만 5세 아동과 초등학교 1∼5학년 학생 학부모 103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0.97%(42만5천289명)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나머지 59.03%는 ▲ 가족 돌봄 ▲ 학원 등 사교육 이용 ▲ 만족할만한 돌봄 기관 부재 등을 이유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원하는 돌봄서비스 유형으로는 응답자 53만 3천 417명(복수응답) 가운데 대다수인 73.34%(39만 1천 220명)가 초등돌봄교실을 꼽았다.지역아동센터는 13.78%(7만 3천 488명), 다함께돌봄센터는 4만 418명(7.58%)이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저학년일수록 초등돌봄교실을 선호하는 학부모 비율이 높았다. 유치원·어린이집 5세 아동 학부모의 경우 74.28%, 초등 1학년 학부모는 79.75%, 2학년 학부모는 76.94%가 초등돌봄교실을 선호한다고 답했다.3학년 학부모는 69.47%가 초등돌봄교실을 선호했고, 4∼5학년 학부모의 경우 이 비율이 50%대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시간(응답자 58만 1천 829명)으로는 오후 1∼5시를 택한 학부모가 63.83%(37만 1천 382명)였고, 오후 5∼7시가 21.80%(12만 6천 813명)였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1-25 09:50:50
경기도, 초등 돌봄교실에 급식 배송비 지원
경기도는 배송비 부담으로 친환경우수급식을 망설이는 돌봄교실 운영 초등학교를 위해 긴급 예산을 편성해 배송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최근 경기도의회와 협의를 거쳐 도비 7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도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친환경우수농축산물 공급을 시작했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초등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초등 돌봄교실에 학교급식이 가능해진 데 따른 조치다. 지난 8월 31일 기준으로 도내 1200여 초등학교 약 2만5700여 명이 돌봄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에는 돌봄교실이 정규수업이 아니라는 이유로 학교 급식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 때문에 돌봄교실 학생들은 도시락을 싸우거나 단체 도시락 주문으로 점심을 해결했지만 영양식단이 부실해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어져왔다. 그러나 이번에 초등학교 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면서 교육부가 지난 2일부터 학기 중 초등 돌봄교실도 정규수업으로 봐야 한다며 학교급식을 제공하도록 조치했다.다만 이 과정에서 배송비를 추가로 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지난 4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고, 경기도 친환경급식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주일분의 식자재 추가 배송비를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부담하기로 했다.도는 우선 7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도비 7천만원을 배송비로 긴급 편성해 사용한 뒤 다음주부터 소요되는 예산은 도교육청과 협의해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김충범 도 농정해양국장은 “초등 돌봄교실에 친환경급식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예산 외에도 농축산물의 생산, 가공, 배송 등 모든 단
2020-09-07 17:30:03
6월부터 초등돌봄 과일 간식 지원사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6월부터 2020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초등학생 등교 개학 일정이 지연돼 지난 4월보다 늦은 6월부터 공급된다. 이에 긴급돌봄 아동을 포함해 7~8월 공급 또는 주 2회 제공하는 등 학교별 여건에 따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교실에서 제공되는 간식을 주1회 이상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로 대체, 아동기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과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제품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시설에서 컵과일 등 신선편이 형태로 제공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6-02 13:46:45
올해 초등 방과 후 돌봄교실 확대…700실 확충
교육부는 올해 초등돌봄교실을 700실 확충해 지난해보다 만4천여 명 늘어난 30만4천 명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8일 발표했다. 초등돌봄교실은 방과후에 돌봄을 원하는 맞벌이 가정 자녀 등에게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작년 4월 말 기준 전국 6117개 초등학교 1만 3910실에서 29만 358명의 학생들이 돌봄 지원을 받았다.또 교육부는 겸용교실을 전용으로 전환(136실)하고, 노후 돌봄교실을 리모델링(1503실) 하는 등 총 1700여실에 대한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돌봄교실 수요가 많은 지역은 지역 돌봄기관과 협력해 돌봄 수용을 연계하는 등 돌봄 수요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오응석 교육부 방과후돌봄정책과장은 "특히 신학기 시작 전 겨울방학 기간에 돌봄교실을 집중 확충하고, 석면공사 등으로 3월 개소가 어려운 학교도 대체교실 등을 이용해 돌봄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1-09 11:18:51
충북교육청, 초등 돌봄교실 24곳 증설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초등 돌봄교실을 24실 증설해 총 484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부터 저녁 6시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오후 돌봄교실을 전년도 417실에서 23실을 늘려 440실을 운영한다. 오후 돌봄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용하는 저녁 돌봄교실(저녁 6시부터 9시까지)은 전년도 10실에서 1실이 감소된 9실을, 3~6학년 대상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도 지난해 33실에서 2실 늘어난 3...
2019-03-25 09:37:20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학부모 만족도 92%"
정부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이 학부모와 학생 대다수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학부모와 학생, 학교 관계자 등 24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학부모의 92%가 만족하고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고 오늘(7일) 밝혔다. '보통'이라는 답은 7%, '(매우)그렇지 않다'는 1%였다. 전체 학년으로 사업을 확대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91.9%가 '(매우)그렇다'고 했고, 5.8%는 '보통', 2.3%는 '(매우)그렇지 않다"고 했다.학생들 가운데 계속 간식을 제공받기 원한다는 답변은 92%를 차지했다. 과일 맛에 대해서는 '맛있다'는 답이 71.6%로 가장 많았고, '보통'이 21%, '맛없다'가 2.4%, '모르겠다'가 5% 등이었다.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식의 필요성을 물은 결과 '필요하다'가 65.5%로 가장 많았고, '필요하지 않다'(26.3%), '잘 모르겠다'(8.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농식품부는 올해 역시 초등학교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이어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2022년까지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공급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3-07 13:24:38
대구 초등 돌봄전담사 15일 파업…근무 8시간 인정 요구
대구지역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15일 파업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 소속 조합원 150여명 가운데 120여명이 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이들은 하루 6시간으로 정해진 돌봄전담사 근무 시간을 8시간으로 늘리고 이에 상응하는 임금을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비조합원을 포함한 대구 전체 돌봄전담사는 242명이며 방학 기간 등록된 돌봄 대상 아동은 220개 초등학교 6000여명이다. 또한 대구만 돌봄전담사 한 명이 2&si...
2019-02-15 16:36:16
교육부, 올해 초등돌봄교실 1,400실 확충…서비스 강화
교육부가 올해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확충한다. 교육부는 7일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방안’을 통해 초등돌봄교실 1400곳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정부가 지난해 4월 2022년까지 초등돌봄교실을 3,500실을 확대하기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해 기준 초등돌봄교실 신청자는 27만6029명이다. 이에 비해 이용자 수는 26만1287명으로 1만4742명은 돌봄교실을 이용이 불가능...
2019-01-07 13:56:05
일일 초등 돌봄교사 된 문재인 대통령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성동구 경동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했다.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 중 하나인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고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기 위해서였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며 보육 정책으로 방과후 교실 돌봄학교 체계를 전면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먼저, 문 대통령은 직접 일일 돌봄 교사가 되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했으며 경동초등학교 5년생의 학부모이자 배우 장신영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해당 행사에 참석, <난 무서운 늑대라구>란 그림책을 읽어줬다이어 문 대통령은 돌봄전담사 및 학부모 등과 함께 직접 아이들 간식을 나눠주는 '일일돌봄체험'에 나서기도 했다.文 "초등 돌봄 이용, 아동수 20만명 늘리고 대상과 시간 확대 할 것"이후 문 대통령은 정책간담회로 자리를 옮겨 모두발언을 했다. 이날 행사엔 김상곤 박능후 정현백 장관을 비롯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저출산고령사회위 민간위원, 서울시·경기도 교육감, 학부모 및 정책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선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수현 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들은 돌봄 받을 권리가 있고 그 권리를 국가가 보장해주는 것이 온종일 돌봄체제"라며 "초등 돌봄 이용 아동수를 전체 20만명 늘리고, 1~2학년 대상이었던 것을 점차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돌봄교실 이용시간도 기존의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까지 확대하겠다"란 계획을 밝혔다.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모공감 돌봄정책방향'을 주제로 현재 부모와 아이들이 처
2018-04-05 16: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