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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면적 작아도 ‘석면 조사’ 실시한다
전국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내년부터 '석면 조사 대상'이 된다.환경부는 석면안전관리법상 석면 조사 대상 지역아동센터의 범위를 '연면적 500㎡ 이상'에서 '전체'로 확대하는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석면 조사 대상에 추가될 지역아동센터는 약 4천200여곳이다.개정안에 따라 이곳들은 내년 6월께 석면 조사를 실시한다.또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이 50㎡ 이상인 경우, 자재 손상 상태와 석면 흩날림 가능성, 실내 석면 농도 측정을 진행하게 된다. 키즈맘 김주미 기자 [email protected]
2025-01-18 14: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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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무료 긴급돌봄 서비스 개시
서울시가 지역 아동센터를 활용한 '긴급·일시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초등학생 자녀를 안전하게 맡길 곳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짧은 시간 동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 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시설로 이 서비스는 해당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만 7~12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긴급·일시돌봄 서비스'는 평일 주간과 야간, 토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일 단위 '긴급돌봄'과 주·월 단위 '일시돌봄'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며 일반적으로 사전 예약제이나 센터별 상황에 따라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시는 신청을 통해 24개 우수 지역 아동센터를 선정,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 현황을 분석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아동센터를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야근 등 갑작스러운 사정으로 아이를 급하게 맡겨야 할 일이 생기는 것은 양육자에게는 큰 스트레스”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돌봄기능을 우수하게 수행해온 지역아동센터를 통한 ‘긴급·일시돌봄’을 시범적으로 도입해서 돌봄공백을 보완하고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3-27 1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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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사건 있었던 아동센터도 '아동 권리보장' 평가 만점
아동권리보장원은 지역아동센터 평가 지표와 방법을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왔다.감사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사회복지사업법 등에 따라 3년에 한 번씩 지역 아동센터를 평가하고 있다.평가에서 D등급 또는 '미통과'를 받은 시설은 의무적으로 상담을 받아야 하고, 상담을 받지 않을 경우 시설 보조금이 삭감된다.평가 지표는 아동 권리, 프로그램, 아동 지원, 운영 기반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된다.그런데 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이 중 '아동 권리' 영역을 평가할 당시, 평가원이 센터에 약 90분간 머물면서 지켜본 내용과 구비서류 검사 등으로만 점수를 매긴 것으로 확인됐다.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에 올라오는 아동학대 판단 사례와 관련 행정 처분은 아예 평가 산정에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감사원은 2019~2021년 아동학대 사례로 판단을 받은 다음 시설평가를 받은 18곳 아동센터의 '아동권리' 영역 내 '아동의 권리보장' 평가 결과를 찾아냈다.그 결과 아동학대 사례가 있었던 시설의 평점이 평균 4.22점으로 전체 시설(1천67곳)의 평점 4.23점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8곳 중 16곳은 적정 등급인 A, B 등급을 받거나 또는 '아동의 권리보장'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감사원은 "아동권리 영역에서는 시설 아동에 대한 장기 관찰결과와 아동 설문 결과 등이 반영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9-06 16: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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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아동센터에 냉방비 확대 지원
서울시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11일 시는 강한 폭염과 전기료 등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해 7~9월 냉방비가 기존 지원 금액을 초과한 경우 해당 초과분을 시 예산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에어컨 사용연한과 작동상태도 전수 조사해 노후화된 에어컨도 교체할 계획이다.시는 폭염 대비 지역아동센터 시설 운영 매뉴얼을 배포하고, 센터 실내 적정온도와 냉방기 가동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했다.서울시 내 지역아동센터는 총 426개소로 1만2569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는 서울시 최대 방과후 아동돌봄시설이다.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실내 적정온도는 26도, 적정 습도는 40~60%로 유지하도록 하고, 정규 시설운영 시간은 물론 그 외 시간에도 이용 아동이 1명이라도 실내에 있는 경우에는 냉방기를 가동하도록 기준을 정했다.앞으로 시설 종사자는 운영기준에 따라 냉방기를 가동하고 실내온도의 적정 여부를 4시간 마다 확인해야 한다.또한 매뉴얼 상 운영기준을 준수한 결과, 냉방비가 기존에 지원받은 금액을 초과해 발생할 경우에는 총 30만원 한도에서 초과 금액을 시에서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7~9월까지 발생한 전기요금을 기준으로 산정해 10월 중 부족분을 지원할 예정이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곧 여름방학이라 아이들이 센터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만큼 발빠르게 현장을 살피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 마련과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정책 도입 계기를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11 1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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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서 7~9세 남매 폭행한 10대들 송치
광주 한 지역아동센터서 각각 7살, 9살 남매를 괴롭힌 10대 5명이 검찰과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됐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15)군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군은 올해 초 같은 센터에 다니는 B군(9)이 대들고 말대꾸한다며 문구용 가위를 꺼내 들고 머리카락을 자르겠다고 협박했다.A군과 별개로 B군을 폭행한 3명은 만 10~14세에 해당하는 촉법소년으로,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됐다.이들은 지난해 7월~10월 사이 피해 아동을 때리거나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다.또 다른 1명은 B군의 여동생인 C(7)양을 놀리고 폭행한 혐의로 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됐다.경찰은 아동 괴롭힘과 센터 측의 부실 대응 등을 담아 제출한 B군 보호자의 진정서 내용을 토대로 수사에 들어갔다.광주경찰청은 센터 측이 이런 괴롭힘을 방치했는지 자세히 조사 중이다.센터 측은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즉각 조처를 했다"며 방임 등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6-23 10: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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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내내 폭행 당했는데 증거가 없어" 지역아동센터 내 CCTV 설치 의무화 국민청원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자녀들이 그곳에서 2년 내내 폭행을 당했는데 증거가 없다며 센터 내부에 CCTV 설치 의무화를 주장하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자신을 두 아이의 부모라고 소개하며 글을 올린 청원인은 “2년 동안 아이들이 그(센터) 안에서 고학년 아이들에게 협박, 폭행, 공갈, 금품갈취, 왕따 등의 문제를 당했는데도 센터 내 누구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청원인은 "우리 아이도 다른 아이 때문에 폭행을 당한 걸 알았는데 경찰에 신고를 했어도 맞았다는 증거로 채택될만한 게 없으니 (가해자 처벌 없이) 흐지부지 끝날 수도 있는 모양이다. 억울하다"면서 "아이들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고, 피해자가 오히려 도망다니고 숨어 지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억울하고 슬프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또한 청원인은 "'짜증난다'고 맞고, '만만하다'고 맞고, 책상 위로 올라가 발로 얼굴과 머리를 차서 계속 맞았다는 아이에게 세상은 그래도 정의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아이가 평생 가져가야 할 악몽같은 기억에서 헤어 나올 수 있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내달 14일 마감되는 해당 청원에는 18일 오후 1시 기준 448명이 동의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4-18 13: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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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못해" 아동에 폭언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징역형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폭언을 일삼은 인천의 한 지역아동센터 60대 센터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8일 인천지법은 초등학생들에게 폭언을 하며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센터장 A씨(64.여)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향후 5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미술 준비물을 챙겨오지 않은 B양(11)에게 "미쳤느냐 또라이냐"며 욕설했다. 또다른 초등학생에게는 &quo...
2021-11-09 0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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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사이버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95곳에 도서 보급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독서소외계층에 도서를 보급하는 '책드림, 꿈드림' 2차 대상기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달 책나눔 2차 신청접수를 통해 131개 기관이 도서보급을 희망했으며 심사기준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보호센터 등 95곳이 선정됐다. 올해에는 총 160곳을 선정해 도서 1만6,000권을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 7월 노인․장애인시설 등 독서소외기관 65곳에 1차 보급했고, 이번 2차로 선정된 95곳에는 10월에 도서보급이 이뤄진다.도서는 지난달 초 평론가, 독서교육가, 사서 등 전문가가 모여 연령별, 주제별, 난이도를 고려해 큐레이션(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한 목록집 ‘책드림, 꿈드림’에 수록된 책들로, 900권의 목록에서 각 기관의 성격과 이용대상에 맞게 100권이 선별돼 보급된다.비대면 독후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원래 예정돼 있던 방문형 독후프로그램이 비대면 독후프로그램으로 전환되면서 1․2차 선정된 160개 기관 모두에게 지원될 계획이다.또한 각 기관마다 담당자들이 독서활동과 디지털 시대 책읽기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독서교육 강연과, 도서 활용을 위한 온라인 책놀이 특강이 개설된다. 기관별로 책놀이 키트(팝업북 체험키트 3종, 업사이클링 팝업북 체험키트, 걱정인형 만들기 키트, 그림책 컬러링 체험키트 중 택1)와 간식을 제공해 기관 내부에서도 즐겁게 책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9-17 09: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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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역아동센터 포함 휴관 시설 늘린다
코로나19가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아동, 노인, 장애인 이용시설에 휴관을 권고했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방지하고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휴관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언급된 휴관 권고 시설과 서비스는 지역아동센터·다함께 돌봄을 비롯해 모두 14종이다. 중대본은 "이용도와 이용자의 일상생활 제약 정도를 고려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선...
2021-02-27 14: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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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진행
삼성SDI는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0여 명과 함께 '푸른별 환경학교'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9년째를 맞은 푸른별 환경학교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에너지와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기 위해 고안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삼성SDI와 환경보전협회, 기아대책이 함께 만들었으며 태양광 자동차 경주, 기후변화 예방 컵 만들기, 환경보호 교육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삼성SDI의 특성을 살린 대표 사회공헌으로 삼성SDI 임직원이 교사로 참여한다.삼성SDI 대표이사 전영현 사장은 "교육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이 잠재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미래에 희망을 심어주는 회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프로그램은 방학을 활용한 '여름캠프'와 학기 중 '찾아가는 환경 학교' 두 가지 형태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올해 1학기에만 '찾아가는 환경학교'에 3765명, '여름캠프'에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9년 간 총 2만6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환경 교육의 수혜를 받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8-21 17: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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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지역아동센터 학습지원 확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아동센터 학습 지원 사업을 올해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온라인 학습기기(태블릿 PC), 프로그램, 학습 공간 조성(리모텔링), 기자재(책상·의자) 및 이용료를 아동별로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래에 비해 학습 접근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다문화 가정 등 아동의 학업 부진과 학교 생...
2020-06-19 1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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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올해 20개 지역아동센터에 학습공간 조성
KB국민은행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의 멘토 KB! 학습공간 조성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공간을 분리해 진로체험(학습·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학습공...
2020-03-13 14: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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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지역아동센터 발전방안 협의체' 구성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4월말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해 12월부터 광화문에서 진행하던 지역아동센터 운영비 지원액 현실화 관련 천막 농성을 7일부로 중단하고 협의체에 참여한다. 이번 협의체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한국지역아동센터공부...
2020-02-07 16: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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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정상화 촉구 "추경예산 편성 필요"
지역아동센터 예산사태 해결을 위한 추경쟁취연대는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국회와 정부에 추경예산 편성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임금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앞서 복지부는 올해 지역아동센터 기본운영비 지원예산을 전년보다 2.8% 오른 1259억 5500만 원으로 결정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2.8% 인상이 최저임금 인상률 10.9%에 크게 못 미쳐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대상 프로그램 운영비를 삭감할 수밖에 없다며 반...
2020-01-15 15: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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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장애인·아동 위한 시설개선 봉사활동 실시
롯데건설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과 독산동 일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롯데건설 임직원 30여명은 금천구청이 추천한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 1곳과 지역아동센터 2곳의 △바닥 난방 공사 △방화문 교체 △장판 교체 △주방가구 교체 등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설개선 공사와 함께 TV, 식기세척기, 진공청소기 등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올 들어 세 번째 봉사활동으로,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개선된 시설을 보고 기뻐할 수혜자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점점 나눔이 커질 수 있도록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10-29 16:44:50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