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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전 '자가진단', 앞으론 안해도 된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위험으로 등교 전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권고되던 코로나19 '자가진단'이 새학기부터 유증상자 대상으로만 시행된다.등교할 때마다 했던 체온측정도 폐지되고, 급식실 칸막이도 학교가 필요한 경우에만 설치하면 된다.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3년 새 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방역 운영방안'을 10일 발표했다.교육부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과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을 줄이면서 온전한 일상 회복에 다가갈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조정한다고 설명했다.먼저, 자가진단 앱 등록은 앞으로 발열·기침 등 증상이 있거나 신속항원검사가 양성인 경우, 동거가족 확진으로 본인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경우 등 '감염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만 권고된다.앱에 감염 위험요인이 있다고 등록한 경우 학교에 별도로 연락하지 않아도 출석인정결석으로 처리된다. 다만, 이후 등교할 때 검사 결과 확인서나 진료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내야 한다.자가진단 앱 참여는 그간 학생과 교직원의 부담이 큰 데 비해 실효성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등교하는 전체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발열검사(체온측정) 의무도 없어진다.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같은 반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는 등 학교가 자율적으로 실시하면 된다.급식실 칸막이 설치·운영 의무도 폐지된다. 이 역시 학교별로 상황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학교에서도 실내 마스크는 자율적으로 착용하되, 통학 차량을 탈 때(의무)나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권고) 등 일부 상황에서는 규
2024-02-10 11: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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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보험금 지급 1위 '유방암', 자가진단으로 골든타임 사수하자
한화생명이 지난 10년간 지급한 암 보험금 3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유방암 비중이 가장 높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한화생명에 따르면 보험금 지급 건수가 가장 많은 암 질환 1위는 유방암(26%)이었다. 이어 갑상선암 22.5%, 대장암 10.7%, 위암 10.4%, 폐암 9.8%이었다. 이는 2019년 기준 국가 암 등록 통계의 암 발병 순위가 갑상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인 것과 약간 다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 고객의 주 연령대가 40∼50대 여성 고객이라 이들의 보험금 청구 비중이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여성암 중 유방암 지급건수는 지난 2011년 5553건에서 2021년 1만1561건으로 2.1배 늘었고, 같은 기간 난소암은 1.9배, 자궁암은 2.4배 증가했다. 남성암의 경우 70대 이상 남성의 전립선암 보험금 지급 건수가 지난 2011년 66명에서 2021년 533명으로 8배가량 뛰었다. 유방암은 자가진단이 중요하다. 의료계에 따르면 매월 정기적으로 유방 자가진단을 실시할 경우 유방암의 70%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거울 앞에 서서 양팔을 늘어뜨리고 양쪽 유방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이때 유방의 양쪽 크기가 다른지와 가슴 피부에 주름이 잡혀 있는지 그리고 움푹 들어가는 부분은 없는지를 봐야 한다. 또한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지도 함께 봐야 한다. 다음으로 손을 깍지를 끼워 머리 위에 얹어 놓고 머리를 앞으로 내민다. 약간 앞으로 숙인 자세가 되었을 때 상체를 좌우로 30도씩 돌려가며 관찰한다. 이때는 양쪽 유두의 위치가 다른지와 유방에 깊이 파여진 부분이 있는지 확인한다. 양손으로 허리를 짚은 상태에서 거울을 향해 팔과 어깨를 앞으로 내밀어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도 유방의 모
2023-09-13 13: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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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생 자가진단 키트검사 반대 국민청원 8만6000명 돌파
내달 3월 개학을 앞두고 유치원과 초등학생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의무화하는데 반대하는 국민청원에 25일 오후 1시 8만6000여명이 동의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14일 ‘유치원 및 초등생 자가진단 키트검사반대’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등교 전 일주일에 2회 코로나19 자가진단 검사키트를 사용하는 방안에 반대하는 세 가지 이유를 언급했다. 청원인은 "해당 연령대의 아이들이 본인의 의지로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상태가 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접종자에 대한 철저한 차별행위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면서 "기존의 보건소 역학조사와 PCR 검사 방법을 예산절감 차원에서 셀프검사로 전환한다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는다"고 말하며 기존 검사 시스템과 방법에 대한 유지를 주장했다. 또한 청원인은 "아이들은 감정적, 신체적으로 계속해서 성장 중이며, 성인보다 더 민감하고 불완전한 존재다. 학기 초부터 코로나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검사 정책으로 인한 혼란스러움이 더해져 강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청원인은 "그런 아이들에게 고통스러운 자가진단 검사를 일주일에 두 번씩 한 달 간이나 강행한다는 것은 상처를 남길 수 있다"고 우려하며 교육부의 결단을 요구했다. 해당 청원은 내달 16일 마감되며, 20만명의 동의를 받은 청원에 대해서는 정부 관계부처가 직접 답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2-25 1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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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자가검사키트 유통·판매업체 현황 조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18일부터 1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유통업체 44곳과 약국·편의점 7천500곳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현재 자가검사키트를 판매 중인 약국과 편의점은 7만5천565곳으로, 이번 현장 조사 대상은 전체의 10% 수준이다.식약처는 지난 13일 시작된 자가검사키트 유통개선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고충을 수렴할 예정이다.유통개선조치에 따라 도매상과 편의점 체인업체 등 유통업체는 13일부터 자가검사키트를 약국과 편의점에만 납품할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는 금지됐다.약국과 편의점은 소비자 한명 당 1회 판매량을 낱개 제품 5개로 제한해야 한다. 판매 가격은 개당 부가세 포함 6천원이며, 낱개로 나누어 판매할 때에는 식약처가 안내한 메뉴얼을 준수해야 한다.아울러 식약처 사이버조사단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함께 내달 5일까지 온라인 자가검사키트 판매 금지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2-18 10: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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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키트에 독성 물질?…'아지드화나트륨'
정부가 전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에게 등교전 코로나19 자가진단을 하도록 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사이에서 자가진단키트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글이 올라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사고 있다.자가진단키트 용액에 들어있는 '아지드화나트륨'이라는 성분이 제초제나 살균제에 들어가는 독성 물질이라는 내용의 글이다.이를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생수에 독극물을 넣어 사망에 이르게 한 '생수 사건'과 연관지어 이들 사건에 쓰인 성분 또한 아지드화나트륨이라는 이야기가 오르내리고 있다.실제로 자가진단키트에 들어있는 성분이 건강에 위험할까.아지드화나트륨의 공식 명칭은 '아자이드화 소듐'(sodium azide)으로 제초제와 살충제, 살균제 등에 들어있다. 이 화학물질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염증, 메스꺼움, 구토, 두통, 현기증, 저혈압, 저체온증 등의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체추출액에도 이 성분이 미량 포함된다. 인체와 직접 닿는 면봉이 아닌, 면봉을 담가 검체를 추출하는 용액에 포함되어 있다. 검체추출액의 오염을 막고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려는 목적이다.이후 이 검체추출액을 검사시트에 몇 방울 떨어뜨리면 시트에 변화가 일어나 코로나19 양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따라서 자가진단키트의 사용법에 맞추어 제대로 사용할 경우 검체추출액이 인체에 닿을 일이 없어 안전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식약처는 자가진단키트 제품 허가 과정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용 적합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피부에 노출된 사례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식약처 관계자는 "먹거나 바르는 제품이
2023-02-17 1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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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도 혹시?' 어린이 청력 자가진단법
아기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이를 흡수해 어휘력과 어법을 발전시킨다. 따라서 생후 첫 6개월까지의 정상적 청력 발달이 매우 중요하다.하지만 아기의 청력 문제는 조기 발견이 어렵다. 미국 언어청각협회(American Speech-Language-Hearing Association)에 따르면 청력 손실 등을 진단받은 아이들의 평균 나이는 2세다. 그렇다면 아이의 청력을 일찍부터 확인하고 관리해주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먼저, 유년기 청력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인자들을 잘 확인해야 한다. 재발성 또는 영구적인 귀 감염, 예를 들어 심한 중이염으로 인해 중이에 액체가 생겼을 시 청력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또 외이도관이나 중이의 구조에 이상이 있을 경우 청력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그 외에도 특정 감염성 질병들에 노출되거나(태내에 있을 때 혹은 유년기 초기에) 체중 손실, 그 외 태어날 때의 건강 문제 등도 위험 요인으로 고려할 수 있다.또 다른 방법으로 자가진단이 있다. 미국 소아과학회가 제공한 아이 청력손실 진단지를 통해 미리 진단해보자.청력 손실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 ▶ 아이가 생후 1개월까지 커다란 소음에 깜짝 놀라지 않거나 혹은 생후 3-4월까지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는 경우▶ 아이가 눈으로 보기 전에는 당신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 말을 못하고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만1세가 될 때까지도 한 가지 단어만 말하는 경우ㆍ 불러도 항상 대답하지 않거나, 어떤 소리는 듣는데 다른 소리들은 듣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몸의 균형을 잡거나 조정하는데 문제가 있는 경우청력장애에 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 임신 중 산모가 풍진, 바이러스 질환, 혹은 감기를 앓았다▶ 산모
2023-01-07 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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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날부터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 '오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가 학생들에게 등교 전 '학생 건강 상태 자가 진단 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하라고 했지만, 일부 학교에서 2학기 첫날부터 이 앱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1학기 개학 첫날에도 이와 비슷하게 자가진답 앱 오류가 발생했던 경우가 있어 교육부가 개학 준비를 소홀히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국 상당수 초·중·고등학교가 2학기가 시작된 이날 오전 스마트폰 자가진단 앱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하는 학생들의 글이 올라왔다. 자가진단 앱 첫 화면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접속을 시도했으나 키보드가 뜨지 않는 오류가 생긴 것이다.이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장기간 접속을 시도하는 일이 벌어졌다.학교에서는 오전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학부모들에게 자가진단 앱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공지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등교 수업을 시행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등교 전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자가진단을 권유하고 있다.그러나 자가 진단 서비스와 관련해 오류가 자주 발생하자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앞서 지난 3월 2일 1학기 개학 첫날에도 일부 학교에서 자가진단 앱이 실행되지 않는 사태가 벌어졌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8-17 13: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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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 드가자' 찾는다…교육부,자가진단 앱 해킹 수사 의뢰
아침에 등교하기 전 학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건강상태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에서 외부 공격이 발생한 사건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된다. 교육부는 지난 14일 새벽 이 앱에서 발생한 무작위 푸시알림 발송에 대해 22일 경찰청에 사이버 수사를 의뢰했다.이 알림 메시지에는 '자가진단 보안이 너무 허술합니다', '자가진단 드가자' 등의 내용이 쓰여져 있었다. 신원 미상의 사용자가 푸시알림 사용자의 정보를 이용해 무작위 푸시 알림을 발송한 것으로 보이며, 개인정보유출은 없었다고 교육부는 확인했다.교육부는 "이번 사안에 엄중하게 대응하고자 경찰청 사이버 수사를 의뢰했다"면서 자가진단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7-22 12: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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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자가진단앱에서 새벽 알림 잇따라…외부 공격 추정
교육부의 애플리케이션인 '건강상태 자가진단'에서 14일 새벽 마구 알림음이 울린 사건 이후, 교육부의 조사 결과 원인은 외부 공격 때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4일 등교 시간보다 이른 시간, 의심 증상을 체크하는 자가진단 어플에서 원인불명의 알림이 연속적으로 발송됐다.이 알림 내용은 '자가진단 보안이 너무 허술합니다', '자가진단 드가자', '여러분 자가진단 하세요!! 확진자 늘고있는거 보이잖아요?' 등이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19일 열린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앱 사용자에 대한 기본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나 다른 사이트에서 수집하고 앱에 여러 비밀번호를 넣으면서 공격한 것"이라고 밝혔다.교육부 확인 결과 5개 IP(인터넷 주소)에서 자가진단을 앱을 공격하는 움직임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사용자 인증값 10여 개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이후에도 3개 IP에서 비슷한 공격이 들어와 해당 IP를 전부 차단해놓은 상태다.교육부 관계자는 "비밀번호를 5회 틀리면 5분 이내에 다시 시도할 수 있었던 것을 3회 실패하면 60분 이후에 할 수 있도록 설정했고 비밀번호 공격 IP를 계속 차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별도의 암호화 과정을 거쳐 보안 체계를 강화했으며 사용자 인증값이 탈취된 상태라면 그 부분도 무력화하기 위해 개선할 예정"이라며 "아침 등교 전 짧은 시간에 자가진단 할 수 있는 편의성이 없어지는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매크로 등을 차단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이 관계자는 사건을 수사기관에 넘겨 수사 의뢰할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는 문제 상황에 대응하는데 집중하고
2022-07-19 15: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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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표 '서울 방역', 무엇이 다를까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정부의 방역 지침과 별도로 '서울형 거리두기'를 시행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방역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비판했지만 오 시장은 그대로 별도의 방역안을 추진한다.오 시장은 12일 브리핑에서 '서울형 상생방역'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일률적 제한에서 벗어나 업종·업태별 특성을 고려해 영업시간 등을 달리 적용한다는 내용이다.그는 동네상권 소생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률적인 '규제방역'이 아니라,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 '상생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꿔가겠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또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히고 식품의약안전처에 신속한 사용 승인을 촉구했다.그는 "식약처의 사용승인과 별도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시범사업 시행도 검토할 것"이라고도 말했다.어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 587명 중 서울 지역 확진자가 160명인 가운데, 오세훈 시장표 서울 방역이 앞으로의 코로나19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 추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한편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국투본)를 비롯한 보수단체들은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시 도심구역 집회 제안을 풀어줄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서울시 도심구역 집회 제한에 대해 "국민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말살하는 '정치방역 계엄'"이라고 주장했다.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종로구 세종
2022-04-12 11:38:47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