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에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립
양주시에서 체험교육을 통해 유아의 균형 잡힌 발달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건축 공사가 시작된다고 경기도교육청이 전했다. 유아 대상 체험교육 기회를 지역별로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적인 놀이 중심 체험교육을 통해 유아의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운영 중인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은 평택시 한 곳에 있다.새롭게 착공하는 유아체험교육시설은 양주시에서 무상 제공한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2023년 중 건축 공사와 체험시설물 설치를 마치고 2024년 초 개원할 예정이다.체험시설물은 ‘유아가 주도하는 한계 없는 놀이’를 표어로 하여 유치원 누리과정 5개 영역인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를 모두 반영해서 설치한다.공간은 실내의 경우 ▲8.4m 높이의 대형 체험물을 통해 감각을 깨우는 ‘모두의 정원’, ▲거꾸로 뒤집힌 집의 안과 밖을 건축하며 창의성을 키우는 ‘거꾸로 마을’, ▲정글을 개척하며 도전 정신을 키우고 신체 발달을 돕는 ‘엉금엉금 정글’, ▲다채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꾸미고 이야기를 만들어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하늘 둥둥섬’, ▲기초과학과 예술을 바탕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엉뚱한 실험실’이 조성된다. 실외에는 ▲자연 속에서 뛰놀며 감각을 확장하는 ‘무한상상의 숲’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정희 도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은 “유아가 놀이와 체험을 통해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고 바른 인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칭
2022-12-15 17:59:51
"환불 안해줘?" 고깃집 주인 협박한 모녀, 벌금 1000만원
경기 양주시 한 고깃집에서 주인 부부를 상대로 '환불 행패'를 부렸던 모녀에 각각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의정부지방법원 형사 5단독(박수완 판사)은 6일 공갈미수·업무방해·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와 그의 딸 B씨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 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없음에도 환불을 요구하며 해당 관청에 신고한다고 협박한 점 등 죄가 인정된다"며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한 점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에게 아직 용서를 받지 못한 점, 피고 중 한 명이 폭력 범죄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 등이 있음에도 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판결했다"고 말했다.모녀는 지난해 5월 양주시 옥정동 고깃집에서 3만2천원 가량 메뉴를 주문한 뒤 '옆에 노인들이 앉아 불쾌했다'는 이유로 "이 식당은 방역수칙을 위반했다. 신고하면 벌금 300만 원"이라고 협박하는 등 식당 주인에게 폭언을 했다.또 양주시에 해당 음식점을 '감염병 관리법을 위반한 곳'이라고 신고하기도 했다.이 사건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번지며 도마에 오르자 '억울해서 글 남깁니다'는 제목으로 식당 주인들이 마스크를 미착용한 상태로 손님을 응대한다는 내용의 허위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기도 했다.당시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참고한 당국의 조사 결과, 이 식당은 칸막이를 모두 문제없이 설치했고 업무가 계산할 때에도 카운터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방역수칙을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7-07 09:34:45
양주시, 2019년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양주시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가정용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양주시는 올해 총 150대의 저녹스 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1가구당 1대의 교체비용 중 일부인 16만원을 지원한다.지원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주택 소유주 혹은 그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양주시청 환경관리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신청하면 된다.또한 우선순위 내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임대주택(영구·공공·국민주택), 전용면적이 작은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관련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 감소 등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일러 교체를 앞둔 가정은 경제적 지원을 받아 부담을 덜고 대기질 개선에 동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2-17 16:18:30
양주시 보건소, 한방 육아교실 수강생 모집
양주시 보건소가 다음 달 15일부터 11월14일까지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제74기 한방힐링 육아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육아교실은 '유비무병(有備無病), 건강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한의학을 접목해 관내 거주하는 영아들의 성장과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경혈마사지(월요일, 5회) ▲오감발달놀이(수요일, 4회) ▲한방영아양생과 이유식 특강(각 1회) 등이며 엄마와 아기가 소통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청 대상은 2018년 3월15일부터 8월15일까지 출생한 2개월에서 7개월까지의 영아와 부모이다. 선착순 마감이며 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육아에 도움이 될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들의 조화로운 성장발달을 돕고 엄마와 아기가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9-18 11:56:14
양주시, 영유아 독서 사업 '북스타트' 추진
양주시가 영유아기의 '북스타트'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책을 통해 아기와 부모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아이의 평생 독서습관 형성과 가정 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영유아 때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등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육아지원 운동이자 독서진흥운동이다. 시는 영유아들이 책...
2018-07-30 11:34:43
양주시, '한방힐링 육아교실' 참가자 모집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엄마랑 아기랑 함께하는 한방힐링 육아교실 73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육아교실은 ‘유비무병(有備無病), 건강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한의약을 접목, 관내 영아들의 순조로운 성장과 신체 발달을 촉진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내달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경혈마사지(월요일), ▲오감발달놀이...
2018-07-20 09:57:29
양주시 덕계도서관,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특강 개최
양주시 덕계도서관은 8월 2일 채인선 동화작가와 함께 하는 여름방학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이번 특강은 8월 31일까지 접수받는 양주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를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채인선 작가는 지난 1996년 창작과비평사 주관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동화·논픽션·교양물 등 다방면에서 다수의 책을 집필하고 있다.주요저서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나의 첫 국어사전’ 등이 있다.<글쓰기 처방전>의 저자이기도 한 채인선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특강은 작가와 함께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실제 글쓰기를 진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초등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지만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어느 학년이든 참여할 수 있으며 덕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82-7451)를 통해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7-19 10:55:16
양주시새마을문고, 어린이 병영체험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양주시새마을문고는 오는 16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제12회 병영체험이 있는 독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여름방학을 맞아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독서캠프는 IT환경에 익숙해져 책읽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흥미로운 독서체험을 제공,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우는 등 독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했다.독서캠프는 ▲병영체험(장비소개 및 탑승, 병영도서관, 병식체험, 충성클럽) ▲독서 골든벨 ▲독서토론 ▲팝업북 만들기 ▲수영 ▲회암사지 박물관 견학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참가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시청 인근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 사무실(3층)에서 선착순 40명을 현장 방문 접수한다.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독서 골든벨 진행을 위한 선정도서 2권(알사탕, 눈물의 오디션)을 사전에 완독한 후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7-05 14:30:45
덕계도서관, 다문화 특화프로그램 운영
양주시 덕계도서관이 매주 토요일 6세 이상,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2018년 다문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덕계도서관의 다문화 특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18년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이중언어교실 ‘그림책으로 배우는 중국어’는 원어민 선생님과 매주 다른 중국어 그림책을 읽고, 간단한 중국어를 배우며 중국 문화를 접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으며 ‘多우리 놀이터’에서는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나라별. 주제별 문화체험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독후 활동을 운영한다.‘多우리 놀이터’의 7월의 주제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남아메리카’로 관련 도서를 읽고 선인장 북아트, 색소금 만들기, 미니 축구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다문화 프로그램 관련 안내는 매달 덕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7-03 17:45:05
양주시, 아동심리치료 ‘쓰담쓰담 희망지킴이’ MOU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성열원, 공동위원장 박도영)는 지난 19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 심리치료비 지원을 위한 ‘쓰담쓰담 희망지킴이’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로이심리발달지원센터(센터장 이승재)가 참여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유로 상담을 시작하지 못하거나 중단하는 저소득 가정을 발굴, 문제행동 자녀와 부모에게 심리치료비 중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아동과 청소년의 문제행동에 대한 개입과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등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쓰담쓰담 희망지킴이’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성열원 양주2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람직한 정서를 바탕으로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한 양주2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6-20 19:30:09
양주시, 영유아 '피내용 BCG 백신' 예방접종 재개
양주시는 그동안 국내수입이 중단됐던 BCG(피내용) 백신의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26일부터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결핵예방주사인 BCG는 피내용(주사형)과 경피용(도장형) 두 종류로 그동안 BCG 피내용의 국내 수입량 부족으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한시적으로 실시해 왔다. 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4주 이내 영아 대상 ‘피내용’ 결핵 백신(주사식) 공급이 정상화되어 무료...
2018-06-18 11:26:23
양주시, 저출산 극복 슬로건 선정
양주시는 저출산 극복 인구정책 슬로건으로 ‘아이행복 24시! 희망양주 365일!’와 함께 ‘아이들 웃음소리, 내일이 있는 양주!’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 슬로건은 시민의 참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저출산 극복 시정정책에 반영하는 등 인구정책에 대한 관심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 실시한 ‘양주시 저출산 극복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이다.공모전에는 국민생각함, 이메일 등을 통해 총428건의 공모제안이 접수되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건의 슬로건을 채택했다.시는 최종 선정된 2건의 슬로건으로 현수막을 제작, 관내 곳곳에 게시하고 각종 행사에 활용하는 등 시민들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공모 결과 저출산 극복에 많은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시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양주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과 홍보에 당선된 슬로건을 활용하는 등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계속되는 감동도시 양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공: 양주시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6-05 08:32:00
양주시, 소외 계층 아동 대상 돌봄 시범 사업 시행
양주시는 지난 23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2018 양주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국민이 정책 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출범한 국민디자인단은 앞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과제 공모'에 선정된 '감동이 토요마을학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 효과적인 공동체 중심의 아동 돌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국민디자인단 과제 추진을 위해 ▲공공부문에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소셜부문에 양주시 사회적 기업 ▲민간부문에 남면지역 사회단체와 경동대가 협력해 조직한 양주시 아동돌봄 네트워크 국민디자인단 16명을 투입했다. 이 단체는 지난달 28일 남면 주민자치센터에 '감동이 토요마을학교'라는 이름을 걸고 개교했다. 농촌지역이며 소규모 사업장이 많은 지역의 맞벌이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중 사각 지대에 놓인 아동 25명을(초등학교 1~4학년) 대상으로 돌봄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러한 과정에서 아동 돌봄 맞춤형 모델을 개발하고 시의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오현숙 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의 돌봄은 부모의 몫만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디자이너와 함께 국민디자인단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 시민참여형 정책모델 개발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5-25 10:13:41
양주시, 한방힐링육아교실 참여자 모집
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엄마랑 아기랑 함께하는 ‘제72기 한방힐링육아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한방힐링육아교실은 ‘유비무병(有備無病) 건강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한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25일부터 올해 4월 25일 사이에 출생한 2개월 ~ 7개월 영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양주시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성장 촉진을 위한 영아경혈마사지(5회), ▲아기와 놀이방법 오감발달놀이(4회), ▲한의사가 참여하는 한방양생교육(1회), ▲영양사의 이유식 조리법 강좌(1회) 등으로 구성,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양주시 건강증진센터(☎031-8082-7158)에서 선착순 전화접수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오감놀이 등을 통해 힐링하고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05-24 14:5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