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덕계도서관은 8월 2일 채인선 동화작가와 함께 하는 여름방학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8월 31일까지 접수받는 양주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를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채인선 작가는 지난 1996년 창작과비평사 주관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동화·논픽션·교양물 등 다방면에서 다수의 책을 집필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나의 첫 국어사전’ 등이 있다.
<글쓰기 처방전>의 저자이기도 한 채인선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특강은 작가와 함께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실제 글쓰기를 진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초등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지만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어느 학년이든 참여할 수 있으며 덕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82-7451)를 통해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18-07-19 10:55:16
수정 2018-07-19 10:5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