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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국 5인이상 모임 금지…스키장 등 허용
오늘(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가 2주 더 연장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식당, 회사 회식, 동호회 등 모든 종류의 사적 모임은 할 수 없다. 다만 스키장, 학원 등은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형태로 운영 가능하다. 식당에서 식사는 4명까지만 예약과 동반 입장이 허용된다. 지방자치단체는 밤 9시 이후 포장·배달,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 좌석·테이블 간 한 칸 띄우기, 칸막이 설치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이번 조치는 규모와 상관없이 최대한 모임을 자제하라는 취지로 일부 사례에 대해서만 예외를 둔다.스키장 등 겨울스포츠시설은 운영은 허용하되 인원 제한 등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수용 가능인원의 3분의 1로 인원을 제한하고, 21시 이후엔 문을 닫는다. 수도권 학원은 방학 중 돌봄공백 등을 고려해 동시간대 교습인원이 9명까지인 학원에 2.5단계 조치를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허용한다.결혼식·장례식·설명회·공청회 등 행사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에서 예외에 해당한다. 이 경우 수도권에서는 49명, 비수도권에서는 99명까지만 가능하다.모임이나 파티 장소로 빈번히 활용되는 파티룸은 전국적으로 집합금지된다. 아울러 전국 모든 종교활동도 2.5단계에 준해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숙박시설은 기존 50% 이하에서 3분의 2 이내 예약으로 제한이 완화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1-04 09: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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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이하 수도권 학원, 오후 9시까지 한시 운영
일부 수도권 학원들이 4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에 대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함에 따라 수도권 학원·교습소에 일부 수칙을 보완해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학원·교습소는 여전히 원칙적으로 집합 금지 대상이지만 교습 인원이 9인 이하면 운영이 허용된다. 단, 이 경우에도 수도권에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되는 만큼 오후 9...
2021-01-03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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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수도권 학원 수업 비대면으로…독서실 집합금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일주일 간 수도권 소재 학원 수업은 비대면 방식으로만 진행 가능하다. 또한 이 기간에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도 영업이 제한된다. 28일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수도권의 학교는 이미 원격수업으로 전환됐고, 300인 이상 학원도 집합금지가 적용 중"이라며 "이에 더해 300인 이하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에도 집합금지가 적용돼 비대면 서비스 외에는 시설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고 말했다.이번 조치는 다수가 밀집하는 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함이다. 학원보다 인원이 적은 교습소는 이번 집합금지 조치에서 제외됐으나, 집합제한 조치는 적용받는다. 따라서 출입자 명단관리와 마스크 착용 등의 핵심 방역 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할 경우에는 벌금이 부과되며, 방역당국은 집합금지를 위반한 시설에서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도 검토할 방침이다. 독서실, 스터디카페, 학원 등에 대한 집합금지·제한 조치는 이달 31일 0시부터 9월 6일 24시까지 적용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8-28 14:53:02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