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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 비만아동 감소에 도움돼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인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 결과 참여한 아동의 비만율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참여 아동의 체중을 측정한 결과 비만·과체중 비율이 프로그램 시작 전 29.3%에서 28.1%로 약 1.2%p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16회 이상 참여한 아동의 경우 비만·과체중 비율이 31.8%에서 29.5%로 2.3%p 하락했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전국의 보건소를 통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하는 아동 비만 예방 사업이다.올해는 전국 171개 보건소를 통해 초등학교 411곳, 지역아동센터 113곳에 다니는 아동 1만3594명 등이 참여했다. 2016년 이 사업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참여 아동 중 하루 1시간 이상 운동하는 아동은 36.5%에서 47.4%로 10.9%p 늘어난 반면 '하루 1시간 이상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아동은 40.8%에서 32%로 8.8%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20 14: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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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화장품 사업 잠정 중단...무슨 일?
방송인 김새롬이 방송 활동을 위해 개인 사업을 중단한다.
김새롬은 19일 SNS에 "오늘은 김사장으로서 드릴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화장품 사업은 잠정적으로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분에 넘치는 사랑 받았다. 사랑해주신 모든 여러분 깊이 감사드린다"며 "본업으로 돌아가기 위해 잠정적으로 문을 닫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새롬은 2019년 자신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립스틱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김새롬은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MBN '쉬는 부부'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7-19 15: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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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발굴·육성 사업 교육생 모집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최근 국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활성화로 나타나는 융합 신직업 발굴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2023년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 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유망 직업을 선정하여 직무 분야별 특화교육과 취·창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신청 기간은 7월 5일부터 7월 31일 오후 3시까지다.
모집 분야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광고 컨설턴트 ▲커머스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터 미디어 데이터 분석가 등 3개 분야로 총 45명 이내로 선발할 계획이다. 나이나 지역, 취업여부 등에 대한 제한조건이 없으며 사업 일정에 성실하게 참여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교육생에게는 실무 툴 활용 교육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기업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현업을 경험할 수 있는 실습교육이 제공된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포트폴리오 제작 및 취·창업 컨설팅 등과 함께 수료증과 교육 지원금이 지원되며, 실습 교육에 참여한 크리에이터 미디어 기업 10여개 에서 최종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현장에서 나타나는 전문영역 수요에 발맞추어,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3년 크리에이터 미디어 신직업 육성 사업' 공고 및 접수 방법은 한국전파진흥협회 및 1인미디어콤플렉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3-07-17 1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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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업가 김건희 여사, 벤치마킹도 탁월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해외 순방에 함께 한 김건희 여사의 행보에 대해 여론이 분분한 가운데, 친환경 업사이클링 업체를 찾아간 김 여사의 벤치마킹도 주목된다.김건희 여사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기존 예정돼있던 앙코르와트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심장병을 앓는 소년을 찾아가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후에는 친환경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여성을 돕는 업체 '스마테리아'를 방문해 사업가의 면모를 보였다.스마테리아는 폐기되는 어망 등을 활용해 가방과 악세사리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김 여사는 이 날 "스마테리아의 의미가 '전환'이라고 하는데, 친환경으로의 전환뿐 아니라 여성의 일자리, 워킹맘, 일과 가정의 양립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라는 뜻도 담겨 있는 거 같다"며 여성과 아동에 대한 배려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 김 여사는 지난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열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도 업사이클링을 활용하는 패션 매장을 찾아 친환경 사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한편 김여사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소년의 집을 찾았을 당시 사진이 공개되면서 야권 일각에서는 '오드리햅번 따라하기' 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야권 성향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각국 정상 배우자들은 회의 주최 국가의 의사를 존중해 앙코르와트를 단체로 방문했는데 대한민국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만 혼자서 심장병 앓는 아이를 만나 오드리 헵번 코스프레를 했다"며 "캄보디아를 위한 것이 아니라 김건희 자신의 이미지를 세탁하기 위한 행보"라고 비판했다.김진애 전 의원은 "대통령 배우자가 공
2022-11-14 10: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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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터 육아까지, 정용진은 달랐다
최근 SSG랜더스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정용진 구단주의 구단 투자가 결실을 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정 구단주는 선수들을 위해 큰 비용을 들여 클럽하우스를 바꾸고 노경은, 고효준 등 베테랑 선수를 영입하는 등 SSG랜더스의 승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했다.정용진 구단주의 야구단 인수와 통큰 투자는 SSG 매출 증가라는 호재를 만들었다. 야구 흥행이 좋은 시너지를 낸 것이다. 정 구단주는 야구 팬덤층이 주로 20-30대라는 점을 겨냥했다. 마트, 백화점 주요 고객층 가운데 20-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이마트,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등 SSG계열사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용진은 육아에서도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그의 SNS 계정에는 '고마워'라는 내용과 함께 어린 딸과 아들을 양 팔에 꼬옥 끌어안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그의 앞에는 아내가 딸의 머리카락을 함께 감싸고 있다.누리꾼들은 '부모의 자식사랑은 아름답다', '우리 남편도 고마움을 표현해주면 좋겠다'라는 등의 댓글로 정 부회장을 응원했다.또 얼마 전에는 아들이 식탁 위에 펼친 책을 함께 바라보는 정 부회장의 모습이 SNS에 올라왔다. 그는 "#학교다닐때이렇게열심히공부했다면"이라는 내용과 함께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부자 간 관계를 암시했다.야구와 SSG 뿐만 아니라 육아 활동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그의 활발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과 친근감을 나타내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11 16: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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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폐업' 소상공인 300만원 지원
서울시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 사이 사업장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 3천명에게 재기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한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에게 사업 정리 비용(임차료·점포원상복구비 등)과 재창업·재취업을 위한 직업훈련비 등을 지원한다는 취지다.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서울이며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업한 점포형 소상공인이다. 단, 과거 동일사업 수혜자나 사치·향락업종 등은 제외된다.지원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사업정리 및 재기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자가 급증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서울신용보증재단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5-18 09: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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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영양제 사업 연 매출 1000억, 험담 듣기도"
여에스더가 영양제 사업 연 매출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의학계 가장 핫한 언니들’ 편에 여에스더, 김소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여에스더는 영양제 사업으로 연매출 1000억을 이뤘다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처음 방송에 나왔을 때는 험담도 들었다고 했다. 그는 “저희가 처음에 방송을 나오니까 점잖지 못하다고 험담을 했다. 홈쇼핑을 나가니까 의대 나와서 교수의 길을 가던 애가 이게 웬말이니”라며 주변에서 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이어 "그런데 제가 끈기가 있는 편이다. 20년 동안 열심히 해서, 요즘 제가 옛날에 비해 예뻐지지 않았나. 그랬더니 전화와서 '너희 아내 뭐 먹니', '너 요즘 뭐 먹니 관리 어떻게 하니' 이런다. 그게 요즘 제 보람이다"라며 뿌듯해했다.그러면서 자신의 좋은 피부 비결을 '이너 뷰티'를 꼽았다. 여에스더는 "제가 하루에 영양제 30알, 젤리 엘라스틴과 연어DNA 3~4포를 매일 먹는다"라며 종합 비타민, 오메가3 두 종류, 코엔자임Q10,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비타민B 등등 먹는다고 덧붙였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2-23 1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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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임산부·영유아 건강 챙기는 '영양플러스 사업' 시행
경기도 성남시는 올해도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900여 명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영양플러스 사업에는 3억6000만원이 투입된다.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 부진이 우려되는 사업 대상자에게 최소 6개월에서 최장 1년 간 쌀과 감자, 달걀, 우유, 당근, 콩, 조제분유 등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한 달 2회 제공하는 사업이다.또 모유수유, 이유식, 편식예방을 비롯한 영양교육과 상담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성남시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80% 이하(4인 기준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4만4572원, 지역가입자 14만95원)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부, 수유부, 생후 64개월 미만의 영·유아다.참여 희망자는 거주지역 관할 보건소에서 빈혈 검사와 키·몸무게 측정, 식사조사표를 작성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성남시는 작년에도 이 사업을 진행해 919명에게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전달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1-07 13:40:52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