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자주 쓰세요? 높은 피킹률 '이 카드'…최대 12% 적립
BC바로 컬리카드 발급자가 10만명을 넘었다. 컬리카드는 마켓컬리와 뷰티컬리 등에서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12%를 '컬리 적립금'으로 돌려준다. 컬리 외 다른 사용처 결제금액도 최대 2%를 한도 없이 적립해준다.컬리 적립금은 마켓컬리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컬리카드 소지자는 뷰티컬리페스타 등 프로모션 진행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는다.컬리카드 발급자 가운데 여성이 81%를 차지했으며, 30·40세대 비중이 55%로 가장 높았다. 컬리는 일반음식점과 병원 등 생활업종 영역에서 사용이 늘면서 전체 이용액이 월평균 20%씩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컬리는 컬리카드 첫 이용 시 3만원 즉시 할인과 2만원 할인 쿠폰팩 제공, 이달 30일까지 해외 온오프라인에서 컬리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적립금 3만원 추가 지급 혜택을 마련했다.회사 관계자는 "컬리는 고객 쇼핑 편의와 혜택, 경험 등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12 20:43:57
5천원·1만원짜리 '웰컴 쿠폰'으로 140만원 결제, 결국...
16개 계정으로 온라인 쇼핑몰에 가입과 탈퇴를 반복해 신규 회원에게 지급하는 '웰컴쿠폰(신규가입)'을 이용해 140만원가량의 물건을 구입한 고객이 결국 업체로부터 손해배상 청구를 받게 됐다.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켓컬리는 자사 고객 A씨에게 신규가입 혜택을 악용해 이득을 본 금액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A씨가 공개한 해당 문자메시지에서 마켓컬리 측은 “여러 아이디를 탈퇴, 가입을 통한 신규가입 혜택 등 부당이득을 수취한 정황이 확인되어, 이용 약관에 따라 정상적이지 못한 방법으로 이득을 본 금액에 대해 손해배상 요청 드린다"라고 통보했다.마켓컬리는 A씨가 가족 등 주변인 전화번호 등을 이용해 회원가입과 탈퇴를 반복하며 웰컴쿠폰을 받아, 이를 이용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보고 있다. 마켓컬리 측은 A씨가 만든 계정 수를 16개, 주문 건수는 173건으로 추정하며, 쿠폰 할인 적용금액 105만1402원과 적립금 구매 32만817원을 더해 총 137만2219원의 부당이득을 본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이 사건은 A씨가 한 온라인 카페에서 이에 대한 법적 조언을 구하며 세상에 알려졌다.A씨는 전날 '내용증명 받아보신 분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 문자를 언급하며, "제가 잘못한 건 맞는데 법적으로 문제 되는 게 있냐. 저한테 거지라고 하시는데, 여러분은 계정에 5000원 쿠폰, 1만원 쿠폰 들어오면 안 쓰냐. 쿠폰사용을 막아놓지 않은 점 등 마켓컬리도 잘못한 게 분명히 있다”고 주장했다가 비판을 받았다.한편, 가입 고객에게 주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를 악용하는 '체리피커'의 행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가구업체 이케아는 손
2024-03-21 18:10:22
샛별 배송으로 만나는 아기철분제, '닥터라인 헤모키즈' 마켓컬리 입점
유럽 프리미엄 아기 철분제 닥터라인 헤모키즈가 마켓컬리에 공식 입점했다. 닥터라인 헤모키즈는 국내 최초 유소아용 액상 철분을 수입 판매하는 탑헬스의 제품으로 마켓컬리의 까다로운 입점 과정을 통과해 샛별 배송(새벽 배송) 및 일반 배송으로 아기 철분제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에 입점한 헤모키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공식몰을 통해 그 인기가 입증되고 있다. 2023년 8월 2일 기준 확인되는 리뷰 수는 2만개를 훌쩍 넘었으며 평점 5점 만점 중 4.9점으로 유소아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좋은 평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유소아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수치로 입증된 철분제다. 실제로 만 6세 이하 어린이 9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철분 14mg을 섭취하게 한 후 수치를 추적한 결과 페리틴(혈중 철 저장 단백질) 수치가 증가된 것이 확인되었다. 닥터라인 관계자는 “이번 마켓컬리 입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아기 철분제 헤모키즈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닥터라인 헤모키즈는 마켓컬리 입점 기념으로 오는 4일까지 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TH몰 공식 인스타그램(thmall_official)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있다. 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3-08-02 14:35:01
새벽 '딩동'? 이젠 저녁에도 '딩동'...OO배송 생겼다
장보기 새벽배송 업체 컬리가 '새벽배송'에 이어 '저녁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e커머스 업체들간 치열한 배송 경쟁 속에 차별점을 두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19일부터 2주간 저녁 배송 서비스 '오늘 저녁 뭐 먹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전날 밤 11시부터 당일 오후 1시 사이에 주문하면 오후 3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식재료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컬리는 당일 배송을 신속하게 하고자 자체 배송이 아닌 택배서비스 두발히어로 운영사 '체인로지스'와 협업했다. 배송 지역은 서울 일대로 한정됐다. 현재 '저녁 딜리버리' 메뉴로 △김치찜 한상 세트 △우삼겹 즉석떡볶이 △불고기&냉면 세트를 판매 중이며, 주문 시 보랭백에 넣어 냉장 상태로 배송한다. 새벽배송 업체로 인기몰이를 한 컬리가 저녁배송 실험에 나선 배경에는 쿠팡·SSG닷컴 등 e커머스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서다. 저녁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곳은 현재 컬리가 유일하다. 아울러 상장을 재정비 중인 컬리는 올해 매출 확대로 기업 가치를 더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e커머스를 향한 차가운 투자심리를 확인한 컬리는 올해 뷰티컬리를 비롯한 외연 확장에 힘쓰고 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게끔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6-21 21:01:12
마켓컬리, 아동복 시장 뛰어든다...블루독과 협업
마켓컬리가 아동복으로 판매 상품군을 확대한다. 마켓컬리는 내달 10일까지 기획전을 열고 서양네트웍스의 브랜드 '블루독'과 '블루독 베이비' 상품 210종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마켓컬리는 기존에는 유·아동 생활용품을 주로 선보였지만, 블루독을 시작으로 아동복 판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유아동 카테고리의 확장 이유로 마켓컬리는 고객의 높은 요구를 꼽았다. 컬리의 큐레이션 역량과 상품 검증에 대해 탄탄한 신뢰를 갖고 있는 3040 고객층의 요청이 특히 많았다는 설명이다.컬리 측은 "실제 3040은 마켓컬리의 주요 고객으로 자녀를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해 온 경험이 많아 비식품도 마켓컬리에서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마켓컬리는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블루독 관련 기획전을 열고 아동복 총 210종을 판매한다. 덕다운 패딩, 스웨터부터 홈웨어, 속옷까지 다양한 아동복 제품을 최대 혜택가에 선보일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2-24 15:08:44
마켓컬리, 수도권 이어 울산·부산도 샛별배송 시작
마켓컬리가 새벽에 배송하는 이른바 '샛별배송'을 부산과 울산에서도 시작한다. 샛별배송은 전날 주문 마간 전에 결제를 마치면 익일 오전 8시 전에 배송되는 시스템이다. 부산은 15개 구(영도구 제외)에서, 울산은 모든 지역에서 샛별배송으로 구매한 식자재를 받을 수 있다. 부산과 울산 모두 샛별배송 가능 자치구에서는 주 7일 이용 가능하나 주문 마감 시각은 오후 6시로 다른 곳보다 빠르다. 마감 이후인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 주문 건은 다음날 배송되는 일반 택배로 배송된다. 택배 배송에서 토요일 주문은 제외된다. 마켓컬리는 수도권에 샛별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도권 물류센터에서 주문 상품을 1차로 보내고 부산과 울산의 각 거점지에서 주소별로 분류해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07 14:19:22
"새벽에 온다더니" 믿었던 마켓컬리의 배송지연, 고객 대응 경험해보니…
마켓컬리가 새벽배송(샛별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8시에서 오후10시로 연장한 가운데 배송지연에 보이는 태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직장에 다니는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외출이 어려워지자 요즘 마켓컬리를 매일같이 이용하고 있다. 전날 저녁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4~5시쯤 아침에 먹을 식재료가 문앞까지 배송되기 때문이다. 그런 A씨가 최근 마켓컬리의 충성고객이 된 계기가 있다. 배송지연에 대한 마켓컬리의 대응에 흡족해 한 이후다. 냉장 및 냉동식품 약 4만원 어치를 구입한 A씨는 다음날 오전 8시가 되어도 주문 상품이 도착하지 않자 마켓컬리 고객센터에 문의했다. 등교 및 출근으로 가족들이 모두 집을 비우기 때문에 배송 물품을 수령할 사람이 없어서였다. 돌아온 마켓컬리 측의 답변은 ‘즉시 환불’이었으며, 늦게 도착하는 상품은 폐기를 부탁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상담원과 이야기를 끝내자마자 거의 바로 환불이 되더라”고 말했다. 그리고 10분 뒤 주문했던 상품이 도착했다. A씨는 "고객의 불편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바로 액션을 취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처럼 신속한 대응이 계속된다면 마켓컬리를 이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마켓컬리는 서울과 경기권을 비롯한 수도권, 대전과 세종 등 충청권, 대구 지역을 대상으로 새벽 배송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아직 미운영 중인 지역에도 해당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러한 가운데 배송이 늦어지거나 오류가 생기는 등의 문제가 제기되어 일각에서는 새벽배송 규모를 늘리는데 대한 우
2021-09-30 18:19:07
마켓컬리 "오후 10시까지 주문해도 익일 배송"
마켓컬리가 아침에 배송하는 샛별배송 비대상 지역에 한해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8시에서 2시간 늘린 오후 10시로 연장한다. 택배배송은 샛별배송 권역인 서울과 경기, 인천, 대구와 대전 및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주6일 운영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전날 오후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택배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켓컬리는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안으로 남부권까지 샛별배송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9-27 10:28:07
온라인 푸드마켓서 검색 1위는 '우유'…2위는?
온라인 푸드마켓 '마켓컬리'에서 소비자들이 올해 가장 많이 검색한 품목은 우유였다. 마켓컬리는 지난 1월부터 이달 9일까지 고객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유가 가장 높은 검색량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2위는 샐러드, 3위는 곗날이었다. 지난해 1위는 샐러드였으며 2위였던 우유가 올해 들어서 1위가 되었다. 이외에도 4위에는 두부가 올랐으며 ▲치즈 ▲마스크 ▲토마토 ▲요거트 ▲식빵 ▲양파 등이 뒤를 이었다. 전날 밤에 주문해...
2020-12-11 14:15:57
마켓컬리, '4번 달걀' 논란에 "품질과 위생이 핵심"
최근 '4번 달걀' 판매 논란에 휩싸인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가 "달걀 안전의 핵심은 번호가 아닌 품질과 위생에 있다"고 반박했다. 마켓컬리는 최근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업체에서 생산하는 '4번 달걀'을 판매하면서 '스마트팜에서 안전한 달걀의 가능성을 봤다'고 홍보했다. 스마트팜은 컴퓨터가 사육하는 무인양계장을 말한다. 달걀 껍질에는 총 10자리로 된 계란생산정보가 담겨는데, 이중 산란일자와 생산자고유번호에 이어 마지막 숫자는 사육환경 번호를 의미한다.1번은 닭을 풀어서 키우는 방사, 2번은 케이지와 축사를 자유롭게 다니는 평사,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일반 케이지를 뜻한다. 마켓컬리의 '4번 달걀' 판매에 대해 동물보호단체는 "4번 사육환경은 날갯짓과 모래목욕 등 본능을 제한당한 채 사육돼 암탉이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 소비자들은 마켓컬리가 '4번 달걀'을 판매하는 것은 '동물복지'를 챙기는 '착한소비'를 지향하는 마켓컬리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이에 마켓컬리 측은 과학적으로 설계한 스마트팜의 경우 통상적으로 비좁은 케이지에서 비위생적으로 닭을 키우는 곳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내부 온도, 일조량, 습도,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농도 등을 체계적으로 조절하는 만큼 스마트팜에서도 건강한 달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마켓컬리는 "최첨단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4번 달걀을 다각도로 꼼꼼히 검토했고 안전성을 확인한 뒤 지난해 10월 판매를 결정했다"며 "진정한 의미의 동물복지를 이루기 위해 각종 식품에 들어가는
2020-12-03 13:10:01
마켓컬리 냉동센터 직원 코로나 확진…"배송 차질 없어"
경기도 남양주 화도 냉동센터에서 근무하는 '마켓컬리'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컬리 측은 해당 직원이 6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근무했으나, 상품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업무가 아닌 자재 공급 업무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가 근무한 구역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CCTV를 통해 확진자를 비롯한 비롯한 전 근무자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일했고 확진자가 5분 이상 접촉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컬리 측은 "이번 일로 인한 배송 차질은 없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0-08 10:21:01
쿠팡 이어 마켓컬리 물류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형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쿠팡에 이어 마켓컬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그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온라인 쇼핑몰 이용량이 급증한 가운데 해당 업계 선두주자인 두 곳에서 연달아 확진자가 발생했다. 쿠팡물류센터에서는 확진자가 계속해서 추가됨에 따라 28일 오전까지 6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는 "장지동 물류센터 내 상온1센터 재고 중 방역...
2020-05-28 09:39:03
마켓컬리, 24일까지 '피카소의 식탁' 기획전
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중인 ‘피카소와 큐비즘’ 전시를 후원하고, 주관사와 협업해 ‘피카소의 식탁’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피카소가 태어난 스페인과 주 활동 국가였던 프랑스의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제안하고 관련 식재료를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특히 피카소가 평소 즐겨 먹었다고 알려진 ‘빠에야&r...
2019-01-19 13:2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