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푸드마켓 '마켓컬리'에서 소비자들이 올해 가장 많이 검색한 품목은 우유였다.
마켓컬리는 지난 1월부터 이달 9일까지 고객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유가 가장 높은 검색량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2위는 샐러드, 3위는 곗날이었다.
지난해 1위는 샐러드였으며 2위였던 우유가 올해 들어서 1위가 되었다. 이외에도 4위에는 두부가 올랐으며 ▲치즈 ▲마스크 ▲토마토 ▲요거트 ▲식빵 ▲양파 등이 뒤를 이었다.
전날 밤에 주문해도 다음날 아침이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마켓컬리 특성상 아침 식사 메뉴에 들어가는 식재료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스크의 경우 올해 2~3월에 검색량이 특히 많았다고 마켓컬리 관계자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