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성공' 조건, 男 연봉 7천만원...남녀 연령은?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결혼에 성공한 남녀의 평균 조건을 공개했다.27일 듀오는 최근 2년간 듀오를 통해 성혼한 회원 3774명의 표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혼인통계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듀오가 보고서에서 제시한 '결혼에 성공한 남녀 표준모델'에 따르면 남성은 36.9세, 여성은 33.9세로 나타났다. 올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초혼 연령인 남성 34세, 여성 31.5세보다 높은 수치다.듀오에서 만난 초혼 부부는 남편이 연상인 경우가 86%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궁합도 안 본다고 표현되는 네 살 차이가 17.6%로 가장 많다. 평균 나이 차이는 2.9세였다. 또 듀오를 매개해 만난 커플도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14.8개월이 걸렸다.평균 소득은 남성이 7000만원, 여성은 4500만원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연 소득이 여성보다 높은 경우가 81.3%였다. 결혼에 성공한 남성의 평균 키는 176cm, 여성은 162.9cm였고, 일반사무직 사이 만남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문직과 공직의 경우 유사 직종 간의 결혼을 선호했고, 부부 5쌍 중 3쌍은 동일 학력과 혼인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6-27 11:03:26
2030 미혼女, 이상적인 남편상은? "연봉 6쳔만원, 키 178cm"
2030 미혼남녀의 이상적 배우자상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5~39세 미혼남녀의 결혼 인식을 조사한 '2023년 이상적 배우자상'을 공개했다. 조사 결과, 이상적인 남편의 조건은 △신장 178.7㎝ △연소득 6067만원 △자산 3억3491만원 △2세 연상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남성이었다. 또 이상적인 아내는 △신장 164.2㎝ △연소득 4377만원 △자산 2억1692만원 △2.3세 연하 △4년제 대졸 △일반 사무직 여성으로 나타났다. 이상적인 배우자 직업으로는 '일반 사무직'(45.4%), '공무원·공사'(34.9%), '의사·약사'(21.8%), '금융직'(19.7%), '회계사·변리사·감평사·세무사 등 전문직'(17.2%) 순이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일반 사무직'(43.6%), '공무원·공사'(30.8%), '금융직'(22.8%), '회계사·변리사·감평사·세무사 등 전문직'(22.4%), '엔지니어·정보통신'(22.0%)을 선호했다. 남성은 아내의 직업으로 '일반 사무직'(47.2%), '공무원·공사'(39.0%), '의사·약사'(22.0%), '교사'(17.8%), '간호사·의료 관련직'(17.8%)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우자의 연봉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3000만원 이상~4000만원 미만'(29.4%)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여성은 '7000만원 이상'(22.6%)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남성은 '중요하지 않다'(25.2%)와 '4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19.4%)을, 여성은 '5000만원 이상~6000만원 미만'(19.2%)과 '4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18.0%)을 바랐다. 이상적 남편의 평균 연소득은 6067만원, 이상적 아내의 평균 연소득은 4377만원으로 나타났다. 실수령액으로 따지면 남성은 월 약 426만원, 여성은 월 약 319만원 정도다. 배우자 자산규모는 '중요하지 않다'(남성 36.0%·여성 30.8%)는 의견이 가장 많았지만, 이
2023-12-06 17:34:58
조이, 쌍둥이 절충형 유모차 ‘에발라이트 듀오’ 출시
국내 대표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영국 프리미엄 토탈 브랜드 ‘조이(Joie)’가 10kg대의 가벼운 무게의 쌍둥이 절충형 유모차 ‘에발라이트 듀오’를 에이원 자사몰과 신세계몰을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국내 발표된 학술지에 따르면 7년 사이 쌍둥이 출산율은 34.5% 증가하는 등 저출산 현상에서도쌍둥이 출생률이 증가하며 쌍둥이 유아용품에 대한 니즈도 함께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에 조이에서 선보이는 ‘에발라이트 듀오’는 쌍둥이 유모차를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에발라이트 듀오’는 쌍둥이 유모차들의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핸들링의 문제를 극복한 우수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쌍둥이 유모차는 무겁고 사용이 복잡할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10kg대의 가벼운 무게와 함께 폴딩 역시 엄마가 한 손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원핸드 퀵폴딩이 가능하다. 폴딩 후에는 일반 유모차 사이즈로 컴팩트한 사이즈로 구현되며 셀프 스탠딩 가능해 좁은 현관에서도 공간 차지 없이 보관할 수 있다.또한, 두개의 시트 모두 하이 포지션으로 지면의 열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일반 앞뒤 타입의 쌍둥이 유모차는 하나의 시트가 낮은 포지션으로 적용되어 한 명의 아이는 지면의 열기와 충격에 쉽게 노출되는데 반해 ‘에발라이트 듀오’는 두 시트 모두 하이 포지션을 유지, 두 아이 모두에게 최적의 주행감과 안정감을 준다.여기에 뒷좌석 시트는 신생아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75도까지 눕혀지는 침대모드부터 주행모드까지 각도조절이 가능하며 앞좌석 시트는 150도까지 각도조절이 가능해 쌍둥이는 물론 월령이 다
2019-06-24 10:41:30
듀오,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 행복수기 공모전 개최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오는 4월1일부터 ‘제8회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부애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족 행복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본인의 사연 혹은 주변 다자녀 가족 추천으로 참여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가족애가 담긴 사연과 함께 화목한 가족 사진을 보내면 된다. 공모 접수는 4월 28일까지 결혼정보회사 듀오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사연으로 채택된 부부 3쌍은 총 300만원의 가족사랑 지원금을 받는다. 또 가족사랑 실천의 모범으로 인정 받아 듀오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에 헌액 된다.듀오는 부부의 날인 5월 21일 시상식을 열어 이들에게 ‘참사랑 실천 가족’ 인증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응모자를 대상으로 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됐다. 부모님, 친구 등 주변 다자녀 가족을 추천한 이들 중 10명을 선정해 총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박수경 대표는 “가족사랑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행복한 가족 사례가 혼인 장려, 출산율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듀오는 결혼정보회사 로서 결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으로 결혼 장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3-28 11:30:01
결혼정보회사 듀오, '2019 출산 인식 보고서' 발표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019 출산 인식 보고서’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은 미혼남녀의 출산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15일 전국 25~39세 미혼남녀 총 1,000명(남성 489명, 여성 5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결과 미혼남녀는 출산에 대해 ‘육아에 드는 시간과 노력’(40.3%)을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양육비용’(23.3%), ‘사교육비 부담’(16.9%)에 대한 고민도 높은 비중을 보였다. ‘건강한 출산에 대한 두려움’은 나이가 많을수록(25~29세 6.0%, 30~34세 12.6%, 35~39세 15.3%) 커졌다.전국 남녀 4명 중 3명(76.9%)은 결혼 후 맞벌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령별로 보면 25~29세(82.8%)가 35~39세(70.9%)보다 맞벌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 후 가사분담은 ‘부부가 똑같이 한다’(75.3%)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결혼 후 부모와 동거 목적도 ‘자녀 양육 부담 해소’가 31.4%로 가장 높게 차지했다. ‘부모 부양 의무 이행’을 답한 사람은 28%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의 경우 ‘자녀 양육 부담 해소’(41.7%)가 부모 부양의무(22.2%)보다 앞섰다. 남성은 부모 부양 의무 이행(30.5%)을 자녀 양육 부담 해소(26.8%)보다 우선했다. 그러나 부모와 동거 희망자는 전체 응답자의 11.8%(남 16.8%, 여 7.0%)에 그쳤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1996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2030 결혼 리서치’를 기획해 발표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1-30 13:44:57
미혼남녀 '결혼 후 집안일 공동 책임'…실제 여성이 남성 5배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청소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결혼 후 집 청소는 '공동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87%에 달했다. 12일 집 청소 전문 업체 메리메이드코리아가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지난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미혼남녀 300명(남 131명, 여 169명)에게 청소에 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의 주거 형태는 55%가 '가족과 함께'였으며...
2018-02-12 18: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