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가 쌍둥이 절충형 유모차 ‘에발라이트 듀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조이)
국내 대표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영국 프리미엄 토탈 브랜드 ‘조이(Joie)’가 10kg대의 가벼운 무게의 쌍둥이 절충형 유모차 ‘에발라이트 듀오’를 에이원 자사몰과 신세계몰을 통해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발표된 학술지에 따르면 7년 사이 쌍둥이 출산율은 34.5% 증가하는 등 저출산 현상에서도쌍둥이 출생률이 증가하며 쌍둥이 유아용품에 대한 니즈도 함께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에 조이에서 선보이는 ‘에발라이트 듀오’는 쌍둥이 유모차를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발라이트 듀오’는 쌍둥이 유모차들의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핸들링의 문제를 극복한 우수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쌍둥이 유모차는 무겁고 사용이 복잡할 것이라는 편견과 달리, 10kg대의 가벼운 무게와 함께 폴딩 역시 엄마가 한 손으로 쉽게 할 수 있는 원핸드 퀵폴딩이 가능하다. 폴딩 후에는 일반 유모차 사이즈로 컴팩트한 사이즈로 구현되며 셀프 스탠딩 가능해 좁은 현관에서도 공간 차지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두개의 시트 모두 하이 포지션으로 지면의 열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일반 앞뒤 타입의 쌍둥이 유모차는 하나의 시트가 낮은 포지션으로 적용되어 한 명의 아이는 지면의 열기와 충격에 쉽게 노출되는데 반해 ‘에발라이트 듀오’는 두 시트 모두 하이 포지션을 유지, 두 아이 모두에게 최적의 주행감과 안정감을 준다.
여기에 뒷좌석 시트는 신생아부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75도까지 눕혀지는 침대모드부터 주행모드까지 각도조절이 가능하며 앞좌석 시트는 150도까지 각도조절이 가능해 쌍둥이는 물론 월령이 다른 연년생도 이용에 적합하다. 하루 1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신생아들을 위해 뒷좌석 시트는 신생아 카시트와 호환 가능하도록 해 카시트에서 유모차로 어디서든 안전하고 여유로운 외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아이들의 안정감 있는 주행을 위해 4바퀴 독립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지면의 충격을 흡수하며 5점식 안전벨트와 안전가드가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밖에 뜨거운 여름은 물론 4계절 도심의 자외선 차단을 위한 upf50+ 듀얼 차양막은 어떠한 각도에서도 아이에게 전해지는 자외선을 차단한다.
조이는 ‘에발라이트 듀오’ 출시를 기념해 에이원 자사몰과 신세계몰에서 일주일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매고객 전원에게 레인커버, 유모차고리, 컵홀더, 선풍기를 증정할 예정이며 별도로 포토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유아용픔 전문기업 ㈜에이원의 조이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쌍둥이 유모차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가운데 국내 어디에도 없던 타입의 쌍둥이 유모차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쌍둥이 부모들은 물론 터울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이어 "조이는 국내 판매 1위를 자랑하는 회전형 카시트 스핀360 라인을 선보이며 국내 1등 카시트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은 것에 이어 올 초 디럭스 유모차 크롬DLX를 국내 소개하며 독보적인 핸들링과 안정감을 자랑한 바 있다. 이번에는 유모차 라인업을 확대, 쌍둥이 유모차 ‘에발라이트 듀오’를 선보이는 등 조이의 우수한 제품들을 꾸준히 국내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75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조이(Joie)는 유모차, 카시트, 유아식탁의자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토탈 유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31만 소비자가 선정한 ‘2019 퍼스트브랜드대상’을 비롯해 ‘2019 최고의 브랜드 대상’, ‘고객 감동 브랜드 지수’에서 각각 카시트 부문 대상 및 1위를 수상하며 3관왕을 석권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1등 카시트 브랜드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