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다문화가족 초중고 40~60만원 지원금 신청
올해 저소득 다문화 가구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시범 사업이 실시된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업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18세 자녀가 지원 대상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자녀도 포함된다. 다문화자녀 1인당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 등이 지원된다.교육활동비는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 활동,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쓸 수 있다.희망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분증 및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전국 231개 가족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또래 청소년과의 학력 격차를 줄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22 12:43:03
정부, 다문화가족 자녀 학습지원 강화
정부가 학령기 다문화 아동 및 청소년이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학력격차 해소와 진로지도를 추구할 방침이다. 결혼이민자는 사회적 네트워크 및 한국 학교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이로 인해 학력격차가 심화되는 측면이 있다. 이에 올해부터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학업 및 진로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스스로 학업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78개 가족센터에서 상담 서비스를 신규 도입한다. 특히 다문화 배경 아동 및 청소년의 강점인 이중언어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가족센터의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이중언어 소통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기초학력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부터 90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후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학습 지원을 시작한다. 학교 밖에 있는 중도입국 자녀를 위한 레인보우스쿨을 운영하여 한국어 학습과 학교로의 진입을 돕는다. 일례로 중도입국한 자녀 대상으로 편?입학 안내 자료를 14개 언어로 제공하고, 공교육 진입을 연 2회 멀티미디어 메시지를 안내한다. 심리 및 정서 지원과 또래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지난해 진행된 이주배경청소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청소년은 다문화가 아닌 청소년에 비해 스트레스 수준이 높다. 이에 입학 후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학교급 전환기인 초?중학교 편?입학 전 사전 준비교육인 ‘징검다리과정’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nbs
2022-02-07 10:55:51
여가부, 다문화가족 참여회의에 다양한 구성원 참여 확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다문화가족 참여위원들과 함께 제7회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다문화가족 참여위원들은 기존 여성 결혼이민자 구성에서 다양한 성별과 세대가 포함된 다문화가족 가족 구성원으로 확대됐다. 캄보디아 출신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 씨(여·29), 네팔 출신 1호 한국의사 정제한씨(48), 다문화 청소년으로 각기 직장과 대학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정재호씨(21세) 등이 이름을 올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위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다문화가족 교류와 소통공간 운영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족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운영 사업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열린 소통공간을 운영하는 것으로, 실질적인 상호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교류를 위해 대상을 확대해 참여회의를 구성하게 됐다"며 "다문화가족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6-27 09:04:28
대구시, 다문화가족 자녀 학교 '모국어 안내문' 번역 지원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다문화업무를 위해 힘을 합쳤다.시는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위해 시 교육청과 협업한다고 밝혔다.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다국어 문자 발송과 안내장 배부로 다문화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추진해 왔다.다국어 안내장 배부는 교육청에서 단위학교에 7개 언어로 번역된 안내장을 첨부해 관련 공문을 발송한다. 각 학교는 다문화 학부모의 출신국 등 특성에 따라 적절한 안내장을 선택, 배부했다.하지만 학교차원에서 학부모에게 전달되는 안내장을 다국어로 번역하기 쉽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에 앞으로는 양 기관이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학교 관할 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부모의 출신국 언어로 번역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센터에서 번역을 지원 해주는 시스템이 마련된데 따른 조치다. 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다문화가족이 건강해야 한다"며 "지역 내 다문화학생과 그 가정을 돕는 다문화교육코디네이터사업은 물론 지속적으로 협업 과제를 발굴, 다문화가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6-12 14:38:00
롯데월드, 다문화가족 여가활동 지원 MOU 체결
롯데월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월드는 CSR 캠페인 ‘드림티켓’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들을 테마파크, 전망대, 아쿠아리움 등에 초청한다. 한국노총은 사회공헌활동 업무 협력을 위해 초청 대상을 모집, 선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9년 국내에서 일하...
2019-05-23 10:44:07
경기도,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경기도는 지난 달 25일 학습지 전문업체 ㈜대교를 방문학습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사업은 만 4세부터 10세의 다문화가족 자녀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 자녀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가정에 학습지 교사가 방문해 자녀 수준에 맞는 1:1 방문교육을 제공한다.교육 과목은 한글, 국어로 주 1회, 15분 내외로 수업을 진행하며 저소득층 가정 자녀, 한부모 및 다자녀, 장애인 등을 우선으로 선발한다.모집공고는 3월 중 시‧군 홈페이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게시판 등에 게시될 예정이며, 접수는 시‧군, 동 주민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e-mail로 접수하면 된다.이상락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은 “경기도의 다문화가족 자녀 수는 5만3152명으로 전국 다문화가족 자녀 수의 25%를 차지한다”며 “이 사업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구사능력 향상으로 자신감과 학업능력이 높아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 경기도)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3-04 10:22:15
경남도·STX복지재단, 다문화가족에 친정 나들이 지원
경남도가 도내 결혼이주여성 가족을 대상으로 '설 명절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도와 STX복지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해당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친정을 방문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왕복 항공료를 지원해주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중국·필리핀 등 6개국 31개 가족 113명이 혜택을 받는다.도는 신청자 중 내부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도는 친정나들이에 앞서 창원대 NH인문홀 11호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다.박기병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결혼이민자에게는 고국 방문 기회를 주고 남편과 자녀들에게는 아내와 어머니의 나라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1-21 11:09:00
풀무원, 다문화 가족 대상 김치담그기, 한식 만들기 등 사회공헌활동 확대
풀무원이 올해 김치 담그기, 한식 만들기 등 음식과 식생활주제로 다문화가족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풀무원이 운영하는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은 올해 다문화 가족을 위해 김치와 김장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무료 김치 클래스 '다문화 김치학교'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다문화 김치학교'는 김치 담그기가 서툰 다문화 가족이 한국 식문화 속 김장문화를 이해하고 김치 담그는 ...
2019-01-11 16:16:29
진선미,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현장 목소리 듣는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진 장관은 올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원되는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 중 '결혼이민자 통·번역 사업'과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가 상향된 것이 근로 현장 분위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통‧번역 사업은 국내 체류 2년 이상 선배 결혼이주민들이 은행‧병원 등에 동행하거나 전화‧메일 등으로 통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몽골어 등 전담인력이 센터별로 1~4명 배치되며 현재 전국 283명이 종사하고 있다.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사업은 다문화가족 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중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다문화감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 가족구성원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례관리사‧언어발달지도사의 근무일수 변화(주4일제→ 주5일제),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의 인력 확대 등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개선사항이 실질적으로 센터운영에 반영된 상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는 방침이다.진 장관은 "여가부는 다문화가족들의 자녀 세대가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그만큼의 노고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1-10 09:49:46
한가원, 다문화 가족 맞춤형 피해예방 정보 제공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하 한가원)이 한국소비자원과 12개 국어로 번역한 '다문화가족 맞춤형 소비생활 피해 예방주의보'를 다문화가족지원포털 다누리를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제공한다. 다문화가족 맞춤형 소비생활 피해예방주의보는 다문화가족의 소비생활 안정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다문화가족 맞춤형 소비생활 피해예방주의보는 반복적으로 접수되는 피해나 불만 사례 중 결혼이주민 등 다문화가족이 자주 접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별한...
2018-12-10 14:50:00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2018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 심포지엄' 개최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하 병원)이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2018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병원은 그동안 다문화 가족의 건강권 수호와 안정적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이번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 심포지엄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온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에 대한 사업보고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이영구 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의 추진 방향과 실천(이창호 한양대학교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서울시 후원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보고(백정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대리) ▲다문화가족 출산전후 돌봄 서비스 사업 향후 발전 방향(백인화 결혼 이민여성 당사자·서부여성발전센터 소장· 정종운 구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장) 순으로 진행된다. 이영구 병원장은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적극적인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며 "다문화가족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에 적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 행사를 열어 매년 다문화 가족의 문화 차이 극복과 적응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1-27 09:34:27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 2018년 다문화포럼 개최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는 다문화아동청소년학회와 공동으로 10월 12일(금) 오후 2시에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지역사회 다문화전문가의 역할과 사명’이라는 주제로 다문화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홍영균 이사장(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학술대회가 운영되며, 평택다문화대안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과 평택·안성 다문화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들에게 증서를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된다.이어 ▲홍규호 외래교수(평택대학교), ▲유은선 원장(초록별 어린이집), ▲송원일 실장(한국청소년시설환경학회)이 연사로 나서고, ▲평택·안성 다문화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이 직접 전하는 평택·안성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소장이자 다문화아동청소년학회 회장인 유진이 교수는 “이번 다문화포럼을 계기로 다문화전문가들이 지역사회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여 모든 이주민 자녀들이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8년 다문화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031-659-8199)로 직접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mcfc.ptu.ac.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8-10-02 10:10:14
여가부, 다문화가족포럼 개최…사회참여 방안 모색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19일 오후 3시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2018년 상반기 다문화가족포럼'을 연다. 다문화가족의 활동을 통한 다문화사회 미래상 모색에 관한 주제로 열리는 '다문화가족포럼'은 학계, 정책전문가, 현장종사자, 결혼이민자 등이 모여 정보와 정책, 사업 등을 공유하고 다문화가족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일정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
2018-06-19 13:56:25
여가부, 이틀간 다문화가족 지원 종사자 교육 실시
여성가족부는 22일 다누리콜센터 종사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여성폭력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누리콜센터는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전화센터로 이주여성 전문상담원이 365일 24시간 13개 언어로 한국생활 정보 제공, 가족갈등 상담, 폭력피해 긴급 상황에 대한 상담 및 피난시설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최근 이주여성 미투 현상 등 폭력상황에 대한 빠르고 신속한 대처를 위해 기존에 실시해 오던 인권감수성 훈련에 구체적인 폭력피해 지원과 사례 등을 보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4월중에는 다누리콜센터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및 이주여성 지원 시설 종사자(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 쉼터 등)가 함께 참여하는 인권증진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기관 간 상호협력 및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종사자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다누리콜센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연간 총 상담 및 지원건수는 12만8,779건으로 전년도 12만4401건에 비해 3.5% 증가했다. 지난 1년간 언어별 상담실적은 베트남 4만 8천여 건(38%), 중국 2만 1천여 건(16%), 캄보디아 1만2천여 건(9%) 이었으며, 그 외 필리핀, 러시아, 태국, 우즈베키스탄 순으로 나타났다. 상담내용은 생활정보 제공 41%, 이혼문제 및 법률지원 16%, 체류·국적·취업·노동 15%, 폭력피해 및 쉼터안내 14%등이다. 여성가족부 이기순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다문화가족과 접점에 있는 현장 종사자분들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2018-03-22 09:29:57
다문화가족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개최
서울시는 27 일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 다 . 다 . 한 . 다 ( 다가치 다같이 한발짝 다가서는 )’ 북콘서트를 갖는다 . 지난 5월, 서울시에서 개최한 '다가치, 다같이 스토리텔링 공모전' 우수작 10작품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이번 북콘서트는 내 · 외국인 너나할 것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 페루 전통춤 ( 마추픽추 ) 공연...
2017-12-27 16:5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