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7개월' 이재은, "노산이라 건강하게만 태어났으면"
배우 이재은(42)이 임신 7개월째임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재은이 출연해 재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이날 이재은은 임신에 대해 "7개월에 접어들었다. 저는 워낙 노산이라 아들, 딸 구별하지 않고 건강하게만 낳고 싶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딸이라고 해주시더라"고 설명했다. 또 재혼에 대해서는 "서두르는 거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이 사람을 보면 운명적인 만남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보면 볼수록 저보다 큰 사람처럼 느껴진다"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행자들이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를 묻자 이재은은 "소개팅을 했고 자연스러운 만남 속에서 전화를 정말 많이 했다. 서로가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만났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그러면서도 이재은은 "첫눈에 반한 건 아니다. 저는 항상 운명적인 만남은 없다고 생각했다. 이혼을 한 것도 있고 그래서 사랑을 잘 안 믿는다. (첫인상은) 인물 나쁘지 않고 키 나쁘지 않고 이렇게 생각했다"고 회상했다.한편, 아역배우 출신인 이재은은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와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8-16 10:41:56
41세 양미라, 둘째 출산 소감..."노산 겁먹지 마세요"
배우 양미라가 둘째 출산 소감을 전했다. 양미라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둘째 딸을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갑작스런 출산에 놀라셨죠? 어제 새벽에 라방하다가 출산하러간 거 맞아요. 그게 진통인 줄도 모르고 라방을 했다니. 우리가 나눈 대화들도 너무 웃겨서 라방 저장해놨어요"라고 입을 열었다.그러면서 "썸머는 두번 힘주고 낳은 서호보다 더 빨리! 딱 한번 힘주고 출산했어요. (노산 여러분 겁먹지 마세요)"라며 "그리고 머리숱도 머리 난 모양도 서호랑 너무 똑같아서 병원에서 다들 신기해해요"라고 했다. 이어 "썸머 태어난거 너무 많이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랑 공동육아 시작인거 아시죠? 이번에도 잘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한편, 양미라는 2018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6월에 아들을 얻었다. 이후 2년만인 지난 1일 딸을 출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7-04 16:20:51
정정아 "41세에 결혼, 44세에 아들 얻어"
배우 정정아가 험난했던 아들 출산기를 공개했다. 정정아는 27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 출연해 해 "내가 마흔하나에 결혼했다"고 입을 열었다.그러면서 유산의 아픔도 고백했다. 정정아는 "(결혼 후)"바로 아기가 생기긴 했는데 유산이 됐다. 그러고 나서 또 아기가 생겼는데 또 유산이 돼서 병원에서는 나이도 있고 하니까 '노산이라서 힘들 거다. 시험관 해보라'고 해서 시험관 했는데 시험관도 실패했다"고 고백했다.그렇게 세 번의 실패를 딛고 44세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정정아는 "(아기를) 너무 간절히 원했고 (아기가) 여러 번 찾아왔지만 (유산으로) 보내고 찾아왔다가 보내고를 반복하니까. 지금은 저 아이가 태어났으니 얼마나 감사해. 육아가 아무리 힘들어도 나는 내 입으로 힘들다는 말을 못 하겠다"며 웃었다. 또 정정아는 다이어트를 쉬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금은 제가 날씬한 몸매는 아니지만 보통의 몸매가 되지 않았나. 그런데 이게 원래 제 몸무게가 아니었다. 20kg가 쪘었다"며 "비만이었을 때 갱년기도 오고, 산후우울증도 오고 비만으로 온몸이 힘들기도 해서 그 때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1-28 09:25:15
38세 박현선, "첫 출산 노산이지만 자연분만 목표"
배우 이필립의 아내 박현선이 출산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0일 박현선은 자신의 SNS에 "34주 임산부 곰동맘입니다. 옆에 피드에 있는 언니와는 넘나 다른 비주얼. 저 진짜 얼마 안남았네요. 올해 38...첫출산 노산이지만... 자연분만 순산을 목표로 열 관리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공개한 사진 속 박현선은 만삭의 D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는 박현선은 재벌 2세로 알려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작년 10월에 결혼했다.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의 회장 이수동의 아들로 드라마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다.(사진= 박현선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1-10 17:48:01
원인불명의 난임, 해결 방법은?
아기를 키우지 않고 부부만의 일상을 즐기겠다는 '딩크족'이 한 때 유행처럼 떠올랐다. 하지만 아직 자녀가 없는 부부들 중 자발적 비임신 경우가 얼마나 될까? 우리 주변엔 난임이라는 말 못할 고민으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부부가 많다.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의 큰 스트레스다.난임의 원인은 주로 남성 40%, 여성 40%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원인불명의 난임도 10~15%를 차지한다. 남성의 경우 건강한 정자가 생성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여성의 경우 30대 중후반이 되면서 난자의 기능 저하 또는 호르몬 불균형 등의 문제가 원인일 수 있다. 이는 병원 진료를 거치면 금방 알 수 있고 대부분 치료도 가능하다. 특히 여자 쪽 호르몬 이상은 1년 반 정도의 병원 치료를 통해 바로잡을 수 있다.하지만 이런 통상적인 이야기에 속하지 않는, 즉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임으로 고생하는 부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보건복지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실제 난임 원인을 분석한 자료에 원인불명의 난임 비율이 44.9%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원인불명의 난임으로 고통받는 부부가 절반 가까이 된다는 것이다. 당장 우리 주변만 봐도 20대 젊은 부부가 오래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고, 노산이라고 일컫는 나이에 금방 자연임신이 된 경우도 있다.난임부부의 스트레스는 여기서 시작된다. '내 주변은 잘만 하던데',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쉽게 임신이 되던데'라는 생각에 자꾸만 자신이 난임임을 인정하기 싫어진다. 병원에서는 부부 둘 다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왜 나만? 이런 의문이 들기 시작하면 시험관시술과 같은 적극적 해결법은 나중 일이 된다. 원인불명의 난
2021-08-10 14:59:07
'노산의 아이콘' 최지우, 만삭 D라인 공개
이달 출산을 앞둔 배우 최지우가 만삭 근황을 전했다. 최지우는 6일 오후 공식 팬사이트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우에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자필로 쓴 편지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먼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모든 분의 가정에 안녕을 기원합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전 이제 드디어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네요. 간단히 집 앞에서 셀프 사진도 찍었고요.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습니다"라고 전했다. 최지우는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네요.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 나갈게요.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 봅니다"라며 글을 끝맺었다.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에 골인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5-07 10:00:04
출산연령 높을수록 제왕절개 비율 높아
출산연령이 높을수록 제왕절개 분만을 선택하는 여성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출산연령별 제왕절개 분만율은 25세 미만 38.2%, 25∼29세 38.6%, 30∼34세 39.7% 등에 그쳤지만, 35∼39세 46.6%로 증가하고, 40∼45세의 경우 64.8%로 치솟았다. 지난 2016년부터 ...
2019-04-08 09: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