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둘째 출산 소감을 전했다.
양미라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둘째 딸을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갑작스런 출산에 놀라셨죠? 어제 새벽에 라방하다가 출산하러간 거 맞아요. 그게 진통인 줄도 모르고 라방을 했다니. 우리가 나눈 대화들도 너무 웃겨서 라방 저장해놨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썸머는 두번 힘주고 낳은 서호보다 더 빨리! 딱 한번 힘주고 출산했어요. (노산 여러분 겁먹지 마세요)"라며 "그리고 머리숱도 머리 난 모양도 서호랑 너무 똑같아서 병원에서 다들 신기해해요"라고 했다.
이어 "썸머 태어난거 너무 많이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랑 공동육아 시작인거 아시죠? 이번에도 잘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20년 6월에 아들을 얻었다. 이후 2년만인 지난 1일 딸을 출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