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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초등학생 '묻지마 폭행' 한 50대 실형
처음 본 초등학생을 폭행한 뒤 달아났다가 1년여 만에 붙잡힌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는 오늘(13일) 선고공판에서 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52)에게 징역 10개월과 벌금 5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시설 구금과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감호를 받으라고 명령하면서 5년간 아동·청소년이나 장애인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재판부는 &...
2024-07-13 15: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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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브브걸 유정, 열애설 부인..."친한 사이"
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유정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13일 유정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이날 오전에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모 ...
2024-07-13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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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입국길 열리나...2심서 승소
가수 유승준(46·스티브 승준 유)이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13일 서울고법 행정9-3부(부장판사 조찬영 김무신 김승주)는 유승준이 로스앤젤레스 총영사를 상대로 낸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2심에서 원심을 뒤집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유승준이 법정연령인 만 38세를 넘었다면,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체류자격을 부여해야 한다"...
2024-07-13 15: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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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호우주의보…모든 하천 출입 통제
13일 서울시 전역에 호우주의보 발령돼 27개 전체 하천 출입이 통제됐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시내 27개 하천에 대한 출입을 모두 통제했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현재 시간당 1~5㎜ 내외 비가 내리고 있다. 총 예상강우량은 50~150mm로 많은 곳은 수도권에서 250mm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특히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40~...
2024-07-13 15: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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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일타강사' 납치 시도한 남성, 결국
유명 여성 학원 강사들을 납치해 금품을 뺏으려 시도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올해 5월7일부터 17일 사이 공범 김모씨(41)와 함께 유명 강사 김모씨의 사무실 위치와 출강학원 등을 파악하고 식칼과 케이블 타이, 청테이프 등을 준비했다. 이들은 같은 달 19일 김씨의 출강학원 주차장에 숨어 범행 기회를 노리다가 김씨를 뒤따라 승용차 뒷좌석으로 탑승한 뒤 흉기로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려 했지만 김씨 ...
2024-07-13 14: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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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50명' 나온 로또, 조작 가능할까? 전문가 의견은...
최근 로또 1등과 2등이 무더기로 당첨된 사례를 두고 조작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학계·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통계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느 결론이 나왔다. 조작·해킹 역시 불가능한 시스템이라는 설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최근 로또 1·2등 다수 당첨에 따라 서울대 통계연구소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관련 검증을 각각 의뢰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서울대 통계연구소...
2024-07-13 13: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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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부터 항공기 비상문 가까이에는 '이것' 입은 사람이
오는 31일부터 항공기 비상문 인접 좌석에는 제복 입은 승객과 항공사 승무원 직원들이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13일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대책에 관해 이와 같이 발표했으며, 적용 대상은 3개 기종 38대 항공기 중 비상문에 인접한 94개 좌석이다. 박 정책위의장은 "배정 방식은 온라인 판매 때 예약승객이 해당 94개 좌석을 선택할 경우, 소방관과 경찰관, 군인 등에 우선 판매되는 좌석임을 고지하고 발권카운터에서 ...
2024-07-13 13: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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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색소인줄 알았는데…아니었던 마카롱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마카롱에 타르색소를 사용했지만 천연색소를 사용한 것처럼 거짓 표시‧광고한 업체 등 10개소를 적발했다. 타르색소란 식품의 다양한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합성 착색료다. 식약처는 최근 디저트로 각광받고 있는 다양한 색상의 마카롱이 온라인 상에서 천연색소를 사용한 것으로 표시‧광고해 판매되는 사례가 있어 부당한 표시‧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기획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지난 5월 16일부터...
2024-07-13 1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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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성추행 판결 논란 "10초 이상 안 만졌으니 무죄"
이탈리아에서 고등학교 직원이 17세 여학생을 성추행해 재판에 넘겨진 사건에서, 당국 법원이 '성추행 지속 시간이 10초가 안 돼 범죄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려 큰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방송 BBC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법원은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로마의 한 고등학교 관리 직원 안토니오 아볼라(66)에 대한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4월 학교에서 17살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
2024-07-13 11: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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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펍에서 불법도박 신고 시 포상금은?
정부가 홀덤펍’에서 불법으로 운영되는 도박 행위 근절을 위해 도박장소 검거공로자의 보상금을 최대 500만원까지 상향 조정한다. 또한 전국 홀덤펍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영업자와 이용자 계도를 통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한다. 아울러 카지노 유사행위 금지·처벌 조항을 신설해 감시와 단속의 실요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홀덤펍’은 딜러와 함께하는 카드게임의 한 종류인 홀덤(Holdem)과 펍(Pub)의 합성어...
2024-07-13 1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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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라면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는 '미션 파서블'
미션 임파서블의 일곱 번째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올해 외화 오프닝 1위를 차지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지난 12일 개봉해 개봉 첫날 오프닝 22만 9762명을 기록한 것. 지난해 여름 819만명 관객을 동원한 '탑건: 매버릭'의 오프닝 18만 8312명을 넘었다. CGV 골든에그지수 97%, 글로벌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 지...
2024-07-13 1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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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젤렌스키 여사 만나 "우크라 어린이 그림 전시 추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2일(현지시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공식 배우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와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 부인 디아나 나우세디에네 여사가 호스트를 맡았다. 김 여사는 행사장에 들어서기 전 두 영부인과 인사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젤렌스키 여사와는 지난 5월 방한 당시 ...
2024-07-13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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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신 휴대폰, '삼성' 아닌 '삼태성'?
북한 조선중앙TV에 12일 최신 스마트폰 '삼태성8'이 등장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휴대전화의 안전한 사용을 권장하는 프로그램의 배경 화면에 '삼태성8'이라는 명칭의 스마트폰을 내보냈다. 조선말대사전에 따르면 '삼태성'은 항일무장투쟁 시기 세 개의 밝은 별이라는 뜻으로, 김일성과 김정일, 그리고 김일성의 부인인 김정숙을 의미한다. 스마트폰의 뒷면에 '삼태성8'이라는 제품명이 쓰여 ...
2024-07-13 1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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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마약음료' 주범 한국인 검거
지난 4월 서울에서 발생한 일명 ‘강남 마약음료’ 사건의 주범인 한국인 이모 씨가 중국에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경찰청은 한국 국적인 이 씨가 지난 5월 24일 중국 공안에 체포된 사실을 확인해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씨가 중국에 머무르며 국내외 조직원들에게 마약 음료 제조·배포를 지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인터폴을 통해 적색수배를 ...
2024-07-13 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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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7세 고교생, 동급생 살해
대전 둔산경찰서는 동급생 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10대 고등학생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17)양은 이날 낮 12시께 대전 서구에 있는 피해자 B(17)양의 집에서 B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사이로 A양은 이날 B양과 이야기를 하러 B양의 집에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이 범행 후 직접 112에 신고했다"며 "...
2024-07-13 09:34:20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