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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중 머리·코에 물 안 들어가게 조심! 파울러자유아메바 때문에
대만에서 30대 여성이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 자유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다. 대만중앙통신사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통제국은 사망자에 대해 "해외여행 이력이 없었다"며 "물놀이 후인 지난달 26일 두통 및 어깨통증이 시작된 이후 발열, 오한, 두통, 목 통증 및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1일 사망했다"고 말했다. 질병통제국은 해당 여...
2024-08-10 16: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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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는데...술 취해 바다 입수한 30대 구조
부산 송정해수욕장 앞 바다에 뛰어든 30대가 근무 요원에 의해 구조됐다. 10일 해운대구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KHANUN)' 북상을 앞두고 한 30대 남성이 술에 취한 채 부산 송정해수욕장 앞 바다로 뛰어 들어갔다가 해수욕장 야간 근무 요원에 의해 구조됐다. 같은 날 이날 오전 1시5분께 송정해수욕장 3망루 앞 인근 백사장에서 A(30대)씨가 출입 금지 경계선을 넘어 바다로 뛰어 들어가는 장면이 지능형 CCTV에 포...
2024-08-10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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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활동 일시 중단 "경미한 부상"
사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가수 이찬원이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찬원은 지난 9일 공식 팬카페에 “이른 시간부터 여러분들의 심려를 끼쳐 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다. 오늘 카페 공지에 올라간 바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사고로 인해서 경미한 부상이 있어서 예정되어 있던 활동에 불가피하게 차질이 생기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데에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기도 했으나 회복이 우선이라는 병원...
2024-08-10 16: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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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 56주 만에 상승 전환
KB부동산 주간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해 6월 27일 이후 56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다. 1년 넘게 내렸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 KB부동산 주간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해 6월 27일 이후 56주 만이다. 지역별로는 강동구(0....
2024-08-10 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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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부터 AI가 어린이 급식 식단 작성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오는 2025년 9월부터 어린이 급식시설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고, 어린이 급식소의 시설에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부착해 위생점검 내용을 실시간으로 기록 및 관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지난 9일 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 관리를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스마트 ...
2024-08-10 15: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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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터스, 휴대용 유모차 핀치 론칭 기념 '신상 출시 SALE' 진행
독일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큐터스가 오토폴딩 휴대용 유모차 핀치(Finch) 론칭을 기념하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오는 20일까지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핀치는 예쁜 쌍둥이유모차 듀엣프로로 유명한 큐터스에서 지난 7월말, 새롭게 출시한 휴대용 유모차로 한 손으로 접고 펴는 원터치 폴딩&언폴딩 기능과 디럭스급 프레임 적용으로 높은 안정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무독성 친환경 원단인 듀폰 소로나를 사용하여 민...
2024-08-10 15: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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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내리자 마약 '한 무더기'...밀수 일당 구속
시가 200억원이 훌쩍 넘는 마약류를 태국에서 국내로 반입한 총책 등 3명이 구속기소 됐다. 부산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한 혐의로 총책 A씨와 운반책 B씨 등 2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필로폰 등 시가 216억원 상당의 마약류 6천576g을 태국에서 국내로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마약류는 필로폰 6천468g, 엑스터시 2...
2024-08-10 15: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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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주장하며 윗집 앞서 칼날 간 20대 영장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겪던 윗집에 계속 찾아가 흉기로 현관문을 내리치고 이웃 주민을 협박한 20대 스토킹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협박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29·여)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5일부터 전날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빌라에서 윗집에 4차례 찾아가 흉기로 현관문을 내리치고 이웃 주민인 60대 여성 B씨를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
2024-08-10 15: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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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시내버스 바닥 뚫은 맨홀 뚜껑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솟구친 맨홀 뚜껑이 시내버스 바닥을 뚫고 들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전 8시 5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한 아파트 주변에 정차해 있던 101번 시내버스 밑바닥을 뜷고 맨홀 뚜껑이 올라왔다. 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와 승객 등 5~6명이 탑승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수압 등에 의해 힘을 받아 맨홀 뚜껑이 솟구쳐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아침 7시 10분쯤엔 창원시 진해구...
2024-08-10 15: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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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지구'...53도 폭염·홍수 "난리났다"
세계 전역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상현상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중동에서는 기온이 50도를 넘어간 살인적 더위가 나타났고, 북유럽 등지에서는 이례적인 폭우 현상으로 각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AP 통신, 알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는 거의 매일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각국 예보기관들은 10일, 11일 모두 바그다드의 낮 최고기온이 49도까지 치솟았으...
2024-08-10 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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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숙박 플랫폼 환불 거부 행위 계속돼
소비자들이 국내외 여행 시 많이 이용하는 글로벌 숙박 플랫폼의 부당한 환불 지연 및 거부 행위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9∼2022년 사이 4년간 접수된 숙박 관련 국제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는 9093건으로 집계됐다. 사유별로는 환불 지연·거부가 5814건으로 63.9%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위약금·수수료 부당 청구 및 가격 불만(1214건), 계약불이행(753건...
2024-08-10 14: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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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립초 교사 3천108명 선발...올해보다 12% 감소
학생 수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교육 당국이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사 신규 임용 규모를 크게 줄였다. 교육부는 9일 각 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고하는 2024학년도 신규 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총 893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사 외에 유치원은 297명, 특수교육 680명, 보건 341명, 영양 246명, 사서 75명, 전문 상담 28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와 내년의 사전 예고 인원을 비교하면 초...
2024-08-10 1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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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증상, '이 자극'으로 줄일 수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는 뇌 자극 장치가 개발됐다. ADHD는 주의력이 부족하고 산만하며 행동이 지나치게 활발하고 충동 조절과 행동 통제가 어려운 일종의 정신 장애로, 소아 또는 청소년에게 흔히 발생한다. 미국의 테크 이노스피어 엔지니어링(Tech Innosphere Engineering)이 개발한 이 장치는 '경두개 무작위 소음 자극'(TRNS·transcranial ...
2024-08-10 14: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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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고위험음주율' 가장 높은 지역은?
전국 지자체 중 고위험음주율이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은 어디일까.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 정선이 가장 높았고 세종은 제일 낮았다. 건강수명은 지역별로 격차가 커서 기초지자체 중 가장 긴 경북 울릉과 부산 진구 사이 12.51세 차이가 났다. 질병관리청은 10일 작년 지역사회건강조사(8월 16일~10월 31일 19세 이상 성인 23만명 대상) 자료를 토대로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고위험음주율은 최근 1년 동안 술자리에서 남자는 소...
2024-08-10 13: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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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 떨어진 독사에 당한 美 여성…'매' 형이 구했다
정원에서 잔디를 손질하던 미국 여성이 하늘에서 떨어진 독사의 공격을 받았지만, 곧이어 날아온 매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탈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미국 남부 텍사스주(州)에 거주하는 페기 존스(64)씨가 지난달 25일 겪은 사고를 소개했다. 남편과 함께 텍사스에서 2만4천㎡ 크기의 녹지를 소유한 존스 씨는 오후 시간 정원의 잔디를 깎던 중 갑자기 뱀의 공격을 받았다. 이 뱀은 하늘에서 존스 씨에게 떨어진 뒤 왼쭉 팔뚝을 ...
2024-08-10 13:44:34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