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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랐던 내 당뇨…20대 당뇨 증가 원인은?
20대 사이에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기준 20대 당뇨병 환자가 4년 전보다 약 47% 늘었다. 그러나 80%는 발병 사실을 인식조차 하지 못한 상태였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의 신성재 내분비내과 교수는 19일 "만성질환인 당뇨병 발병 연령층이 40~50대에서 20대까지 내려가는 현상이 뚜렷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청년 당뇨병 증가의 주된 원인은...
2025-04-19 09: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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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가입자수 공개 않는 '넷플릭스' 지난 1분기에도 가입자 늘어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 가입자가 지난 1분기에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8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가입자 수는 전 세계에서 933만명 늘어 총 2억6960만명을 기록했다. 1분기 순증한 가입자 수는 지난해 4분기의 1312만명보다 줄었지만, 총가입자 수는 작년 1분기보다 16.0% 증가했으며 시장 예상치였던 2억6420만명을 넘었다. 1분기 매출은 93억7000만달러(약 12조9306억원)로 작...
2025-04-19 09: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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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다른데?" 25일 월급 줄어도 놀라지 마세요
대다수의 직장인이 월급을 받는 25일, 평소 받던 급여보다 적거나 늘어난 금액이 입금됐다고 해서 놀랄 필요는 없다. 매년 4월이면 4월분 건강보험료에 더해 작년 건보료 연말정산으로 산정된 금액이 빠져나가거나 들어오기 때문이다. 19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매년 4월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건보료 연말정산 결과가 4월 월급에 반영된다. 따라서 작년에 호봉승급, 승진 등으로 소득이 오른 직장인은 더 내지 않았던 건보료를 이번 달에 추가로 내...
2025-04-19 09: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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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재첩인줄 알았는데 중국산…수입 농수산물 취급업소 적발
국내산 재첩을 사용했다며 실은 중국산 등 수입산을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수입 농수산물 취급 업소 130여 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둔갑 행위 등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18곳의 업소에서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적발된 업소는 ▲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9곳 ▲ 소비기한 임의 연장 표시 1곳 ▲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제조·판매 목적 보관 1곳 ▲ 표시기준 위반...
2025-04-18 19: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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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1천300만원' 돈가방 놓고간 쇼핑객, 결국?
1천300만원이 들어있는 현금 가방을 대형마트 카트에 놓고 갔던 쇼핑객이 마트 직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가방을 되찾았다. 18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동구 복합터미널 이마트 직원인 A씨는 주차장에서 카트를 정리하던 중 빈 카트 안에 1천300만원가량의 현금이 들어있는 검정색 가방을 발견했다. 그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 직원들은 가방 속 지갑, 명함 등을 토대로 신고가 들어온지 30분 만에 돈 가방을 주인 B씨에게 ...
2025-04-18 19: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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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 고용효과 확인…중소기업에 특히 효과적
유연근무제를 시행한 기업에서 여성 취업자수가 더 증가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18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하 여정연)이 한국노동연구원의 '사업체패널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유연근무제를 도입한 기업은 같은 시기 이를 도입하지 않은 기업보다 여성 취업자수가 4.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연근무제 시행 기업은 선택근무, 탄력근무, 집중근무, 재량근무, 재택 및 원격근무 가운데 하나라도 도입한 사업체를 의...
2025-04-18 18: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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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1년 추가 연장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다만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과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
2025-04-18 18: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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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OOO의 도시? 파리바게뜨도 이겼다
대전 지역의 토종 빵집 브랜드 '성심당'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기업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하면 떠오르는 곳이 '성심당'일 만큼,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줄지어 방문하는 성심당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성심당 매출은 1천243억원으로, 전년(817억원) 대비 50% 넘게 올랐다.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아닌 단일 빵집 브...
2025-04-18 18: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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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빌린 돈 대신 갚아" 학부모 협박한 대부업체 경찰 조사
대부업체가 어린이집 학부모에게 교사가 빌려 간 돈을 대신 갚으라고 협박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대부업체 관계자 A씨로부터 위협·협박을 받았다는 광주 지역 한 어린이집 학부모 B씨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B씨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교사로부터 돈을 되돌려받지 못한 A씨가 학부모인 B씨를 협박했다는 내용이 기재됐다. 교사가 돈을 갚지 않을 경우 B씨 자녀에게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도...
2025-04-18 17: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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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낙선자에 귀기울여야"…당내 반응은?
경기 분당갑에서 4선에 성공한 안철수 의원이 낙선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4·10 총선 당선인들이 지난 16일 모인 자리에서 이를 비롯한 선거 참패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이날 첫 발언자로 나선 안철수 의원이 이러한 의견을 내놓았다. 안철수 의원은 기자들에게 "140여명의 낙선자가 대부분 수도권이다. 그분들 말씀을 듣고 거기에 따라 당을 바꾸고 지도부를 구...
2025-04-18 16: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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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아동에게 365일이 재난일 것" 경고...무슨 뜻?
국민의힘 조정훈 마포갑 당선자가 "국민의힘은 민주당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기후위기 대응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했다. 17일 조 당선자는 SNS에 '이젠 보수가 기후위기 문제를 풀겠습니다'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당장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당선자는 글을 통해 "그동안 보수정당은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이 없고, 진보정당의 의제란 지적을 들어왔다. 지적은 받아...
2025-04-18 16: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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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아닌 '정글밥'...SBS 새 예능, 김병만은?
SBS가 '정글'과 관련된 새로운 예능을 준비 중인 가운데,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큰 활약을 보였던 김병만은 새 예능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는 18일 식문화체험기를 담은 내용의 '정글밥' 론칭 소식을 전했다. '정글의 법칙' 시리즈를 연출했던 김진호 PD가 이번에도 연출을 맡고, 배우 류수영이 출연을 검토 중이다. SBS는 '정글밥'이 '정글...
2025-04-18 15: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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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집중안전점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4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급경사지, 도로·교량 등 취약 시설 2만6000여 개소를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가능한 범위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어린이 사고가 증가한다는 것을 고려해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방호울타리 설치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키즈카페 등...
2025-04-18 15: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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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김원준, 아내 애칭 공개
가수 겸 배우 김원준이 아내 애칭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A 신규 예능 ‘아빠는 꽃중년’은 평균 나이 59.6세인 ‘쉰둥이 아빠들’이 평균 나이 5세인 자녀들을 키우는 일상부터 이들의 ‘속풀이 토크’까지 보여주는 신개념 리얼 가족 예능이다. 이날 첫 회에서는 ‘쉰둥이 파파클럽’의 맏형 김용건과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
2025-04-18 1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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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받고 울더라...알고보니 서운해서?" 황당 사연 화제
구내식당 직원에게 축의금 봉투를 건넸다가 되려 사과하게 된 회사원의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축의금 내고 사과하고 왔다'는 한 회사원의 글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회사원이라고 밝힌 글 작성자 A씨는 "우리 회사 안에 구내식당이 있고, 거기서 일하는 직원분의 딸 결혼식이 곧 있을 예정"이라며 자신이 겪은 일화를 설명했다. 그는 "매일같이 얼굴을 마주하는 입장이기도 했고, 청...
2025-04-18 14:47:29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