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 27.5%·황교안 20.4%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5∼2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6명을 대상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27.5%로 조사 대상 14명 중 가장 높았다. 이 총리는 호남(38.9%)과 서울(28.9%), 경기·인천(28.8%), 대전&mi...
2019-12-03 14:35:01
황교안 '文 정권에 준엄한 심판…한국당에는 무거운 숙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4일 4.3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께서 이번 선거를 통해서 문재인 정권을 준엄하게 심판했다. 이와 동시에 우리 한국당에게는 무거운 숙제를 주셨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록 2지역 국회의원 선거 모두 승리하지 못했지만, 우리 당과 나라에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서 민생을 챙...
2019-04-04 14:18:05
황교안 한국당 신임 대표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에 선출됐다. 황교안 신임 당 대표는 지난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해 열린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서 68,713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박근혜정부에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황 신임 대표는 당대표 수락연설을 통해 "내년 총선 압승과 2022년 정권 교체를 향해 승리의 대장정을 출발하겠다"면서 "정책정당, 민생정당...
2019-02-28 13:39:29
손학규 "황교안, 극우 입맛 맞는 발언으로 우경화 부채질"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1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와 관련 "당장의 정치적 이익에 눈이 멀어 우리 정치의 시계를 반(反)민주의 시대로 되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국당 전대가 극우 극단주의의 판이 되고 있는 느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될 후보는 예리한 자성의 목소리를 내기는커녕 우경화를 부채질하고 있다&quo...
2019-02-21 15: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