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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70대 여성 확진자, 원륭사·썬바이오 등 방문
경북 포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23일 포항시청에 따르면 포항 79번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으로, 17일 호흡기 증상 등을 보였으며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9번 확진자는 9월 15일, 16일, 18일에 중앙동에 위치한 원륭사와 썬바이오 업체를 방문했다. 또한 포항시청은 오늘(24일) 오후 79번 확진자의 추가 이동 경로도 공개했다. 포항시는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동일 장소 방문자는 필히 인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 받기를 권고한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9-24 17: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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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서 추가 확진자 발생…40대 여· 20대 남
서울 송파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4일 송파구청은 문정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41번째 확진자)와, 잠실2동에 사는 20대 남성 B씨(42번째 확진자)가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41번째 확진자인 A씨는 용인시 69번 환자의 동료로,12일 강남 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 진행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신촌 클럽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42번째 확진자 B씨는 11일...
2021-05-14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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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탔던 곳 바로 소독" 서울 지하철, 방역에 총력
서울지하철이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 즉시 특별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도 평소 전동차 손잡이 소독 등 시설물 방역 작업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후 코로나19가 '심각'단계에 접어들면서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 '경계'단계보다 시설물 방역 횟수를 크게 늘렸다. 공사는 경계 당시 주 1회 실시하던 지하철 역사 내부 방역을 주 2회로 늘리고, 화장실 방역은 일 1회에서 2회로 늘렸다. 1회용 교통카드는 5일에 1회에서 1일 1회로 세척하고, 전동차 내 이용객의 손 접촉이 많은 손잡이를 회차마다 매번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방역을 위한 추가 기간제 인력을 뽑을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확진자가 지하철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질 때마다 확진자가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열차 및 그 앞뒤로 운행되는 전동차의 객실 손잡이, 안전봉 등을 추가 살균 하고 있다. 지하철 이용시 꼭 지켜야 할 개인 위생 수칙도 적극 홍보한다.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역사 내 안내방송을 기존 15분에서 현재 12분 간격으로 1일 15,000회 이상 실시 중이다. LCD 모니터를 통해 개인 위생 수칙을 안내하고 역사 내 홍보용 포스터도 총 21,714매 부착했다. 오는 3월 4일에는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4호선 명동역에서 공사캐릭터인 '또타'를 활용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을 알린다. 6일에는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와 함께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마스크 1,500개, 응급키트 500개 등 위생용품을 나눠주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2021-02-28 09:00:02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