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도 반짝반짝 예쁜 피부 유지하기
임신 중에는 호르몬 밸런스가 변해 피부가 거칠어지고 기미나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임신 후 늘어나는 여성 호르몬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노사이트를 활성화시켜 색소 침착이 일어나 기미가 생기기 쉽고,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이나 습진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 케어를 세심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와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다. 임신 중에는 약간의 자극으로도 멜라닌 색소가 생성될 수 있으므로, 박박 문질러 세안을 하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데님처럼 뻣뻣한 소재의 옷이나 맞지 않는 옷은 피부가 쓸려 자극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선크림은 자극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주름을 지게 하며, 기미가 생기가 하므로 UV 케어를 반드시 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는 SPF 20~30, PA++ 정도의 선크림을 바르면 적당하다. 모자나 양산도 함께 사용하면 좋다.잘 먹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피부재생을 위해 평소에 채소와 과일 등 피부에 좋은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한다. 비타민 C는 기미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비타민 E는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채소와 과일에는 이러한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자주 챙겨먹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 상태가 나빠지므로, 예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발산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자주 웃도록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3-29 16:34:01
가렵고 갈라지고...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지켜라
추운 날씨에는 피부 건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겨울철에는 공기가 차고 건조해 피부 속 수분이 손실되기 쉽고, 자주 사용하는 난방기기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해 여러가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다. 겨울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최고의 습관은 물 마시기기본적으로 몸 속 수분 양을 늘려주는 것이 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 물은 하루에 7~8잔 정도로 충분히 마셔주고, 토마토나 오이, 당근 등 수분 함량이 높은 식품들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수분 보충에 좋다. 때 밀지 않기 피부 장벽이 튼튼해야 외부 유해물질이나 세균의 침입을 막을 수 있고, 수분 손실도 예방할 수 있다. 무리하게 때를 밀다간 피부 방어막에 손상을 줄 수 있는데, 파괴된 피부 각질층은 최소 1~2주 정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므로, 때를 심하게 밀었다면 과도한 목욕은 당분간 삼가는 것이 좋다. 때를 밀기보다는 가벼운 샤워가 낫다. 샤워를 할 때는 저자극성의 약산성 세정제를 사용하고,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도록 한다. 심한 건성피부는 샤워를 매일 하거나 너무 오래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과도한 난방 주의겨울철에는 땀이나 피지 분비가 줄어들고, 혈액순환이 둔화되어 피부 표면 유분이 적어지게 된다. 게다가 과도한 난방은 안그래도 건조한 피부를 더욱 푸석거리게 만든다.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1℃이고 실내습도는 40% 정도다. 낮아진 실내 습도는 피부 가려움과 건조증을 유발할 수
2021-12-20 16:30:10
아토피도 낫게 하는 이것! '반신욕' 즐기기
아이의 건강은 언제나 부모의 최우선 과제다. 하지만 겨울철 찬 바람에 노출된 아이들은 자주 감기에 걸리고, 피부도 예민해진다. 이럴 때일수록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반신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 도움이 된다. 반신욕을 꾸준히 한다면 면역력 상승은 물론 거칠고 예민한 피부를 부드럽게 잠재울 수 있다.반신욕의 효과반신욕은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그래서 자주 감기에 걸리거나 두드러기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효과가 좋다. 실제 육아 블로그를 살펴보면 아기 몸에 열꽃이 피어서 입욕제를 풀어 꾸준히 반신욕을 시켰더니 피부가 금새 회복되더라는 엄마들의 후기가 자주 올라온다. 또, 아토피를 앓는 아이에게도 반신욕이 권장되는데, 민감한 피부일수록 물에 닿으면 자극을 받지 않을까 걱정하는 엄마들이 많지만 실은 그 반대다. 적당한 온도의 물에 일주일 1~2회, 10~15분 정도 통목욕을 꾸준히 시켜주면 서서히 아토피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첫 반신욕을 할 때는 피부가 발갛게 변하거나 가려울 수 있지만, 서서히 물에 적응하면서 아토피로 거칠었던 피부가 가라앉는다.아이의 첫 반신욕한 번도 반신욕을 해본 적 없는 유아는 반신욕을 시작하면 좋을까? 먼저, 적당한 크기의 욕조에 38~40도 정도의 너무 뜨겁지 않을 정도의 물을 받고 아이를 서서히 배꼽까지 담그도록 한다. 아토피 등 피부 치료가 목적이라면 10~15분 정도가 적당하고, 보통은 아이의 선호에 따라 30분까지 진행할 수 있다. 아이가 땀을 너무 많이 흘려 탈수가 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또, 반신욕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옆에서 책을 읽어주거나 음악을 들려주어도 좋다. 혹은 아기 피부에 좋은 입욕제를 사
2021-12-16 16:54:25
"내 손등에 가뭄이?" 보들보들 손 건강 관리법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서로의 얼굴 다음으로 가장 많이 보게 되는 부위는 어디일까? 바로 '손'일 것이다. 물건을 건낼 때, 악수를 할 때, 손으로 머리를 넘길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서로의 손을 보게 된다. 어떤 손은 거칠게 느껴지기도 하고, 어떤 손은 생각보다 고와서 한번 더 눈길이 가기도 한다.이렇듯 제 2의 얼굴이 되는 손은, 겨울이 되면 푸석해지고 튼살이 올라와 손등에 가뭄이 생기기 쉽다. 어떻게 해야 우리 손이 찬 바람을 피해 무사히 겨울을 지나갈 수 있을까? 더 섬세한 손 관리 상식과 비법으로 겨울철 보드라운 손을 유지해보자.첫째는 역시 손 청결!손 청결이란 그저 깨끗한 손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일상 속에서 손으로 하는 일이 많은 만큼,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노폐물이 손 구석구석 쌓이기 쉽다. 따라서 손을 씻을 때에는 노폐물을 최대한 제거하되, 필요한 보호막이 제거되지 않도록 물 온도를 맞추는 것이 필수다. 손 씻을 때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37~38도가 적당하다. 너무 뜨거우면 손에 형성된 유분막이 사라지고, 차가우면 노폐물이 잘 씻기지 않는다. 또, 미지근한 물로 닦은 손은 마지막에 찬 물로 헹궈내어 탄력을 주는 것이 좋다.둘째는 알맞는 클렌저와 크림 사용!손도 얼굴만큼 민감하고 여린 부위기 때문에, 일반 비누보다는 손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주로 손을 씻는 가정용 비누는 PH가 높아 깨끗이 헹구지 않으면 알칼리염, 계면활성제 등이 피부에 남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핸드크림 클렌저 또는 중성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씻는 것이 좋고, 손바닥에 충분한 거품을 내어 손가락 틈새 등을 구석구석 문질
2021-12-06 16:23:44
임신 중 기미·잡티가...가을에도 꿀 피부 유지하려면
피부도 계절을 탄다. 특히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에 별다른 대비 없이 야외활동을 즐기다보면 피부가 예민해지고 기미와 주름, 각질이 생기기 십상이다. 임신부는 호르몬 분비가 변화하면서 색소침착이 일어나기 쉽고 가려움이나 습진 등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더욱 섬세한 케어가 필요하다. 임신부 피부관리법 4. 1. 과일·채소 섭취하기 피부에 좋은 비타민을 듬뿍 섭취해주면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B1은 피부 재생을 촉진하고, 비타민 C는 기미의 원인이 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한다. 오렌지와 귤, 자몽 등 감귤류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세포 활성화를 도와주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있다. 토마토는 라이코펜이 풍부해 피부를 햇볕으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바나나와 사과, 포도, 브로콜리, 양배추도 피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2. 피부 청결 유지하기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여드름이나 잡티가 생기기 쉽다. 대부분의 피부 트러블은 출산 이후에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기미나 주근깨 등은 출산 후에도 남을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평상시에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해 적당한 수분과 유분을 보충해주고, 피지가 많을 때이므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3. 선크림으로 UV 차단하기 가을도 여름 못지 않게 자외선이 강한 계절이다. 임신 중에는 멜라노사이트가 활성화되어 있으므로, 약간의 자극으로도 멜라닌 색소가 생성될 수 있다.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 색소가 생성되어 기미가 생기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쉬우므로, UV를 차단해
2021-10-05 17:00:01
이지훈, 14살 연하 아내와 피부관리..."천천히 늙어갈게♥"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28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관리의 왕, 자기 전 팩도 붙여주고 더 젊이지진 않아도 천천히 늙어갈게, 고마워 아야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훈은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인 채 아내와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다. 이지훈의 아내는 14살 연하의 일본인으로, 현재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운명'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7-29 09:48:00
옥수수·콩 선물가격 수년 내 최고치…농산물 가격 상승 시작되나
날씨와 재고 감소 문제로 인해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옥수수와 대두 선물 가격이 21일(현지시간) 최근 수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기록한 5월물 옥수수 선물 가격은 한때 부셸(곡물 중량 단위·1부셸=27.2kg)당 6.28달러까지 치솟아 2013년 6월 이래 최고가를 경신했다. 7월물 대두 선물은 14.79달러로 2014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5달러에 근접한 ...
2021-04-22 14:11:41
겨울철 아기 피부관리의 정석, 궁중비책 2스텝 케어
찬 바람과 미세먼지의 공격이 찾아오는 계절,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여기, 순한 세정과 깊은 보습으로 겨울철 우리 아기 피부 건강을 책임질 ‘궁중비책 2스텝 케어’를 주목해보자. 궁중비책만의 남다른 영유아 피부 케어법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궁중비책은 조선 왕실 원자의 피부 보양법에 나오는 선조들의 지혜를 과학적으로 재해석해, 아기 피부의 균형을 찾아주는 다섯 가지 자연유래 성분을 담아냈다. 붉어진 피부를 다독이는 뽕나무 잎, 피부를 생기 있게 해주는 복숭아나무 잎,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매화나무 열매,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회화나무뿌리와 흰 버드나무껍질 성분은 한국의 깨끗한 자연에서 얻은 이로운 성분으로, 아기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강화시켜 준다. 순하게 씻어내는 1단계, 약산성 샴푸 겸용 바스 ‘베이비2스텝 케어’는 1단계 세정과 2단계 보습 두 단계로 이뤄진다. 신생아부터 3세까지 사용하는 샴푸 겸용 바스는 건강한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 포뮬러로 아기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부드럽게 씻어준다. 코코넛 유래 식물성 세정성분으로 폭신하고 조밀한 거품이 잔여감 없이 빠르게 헹궈지며, 안자극 대체 테스트를 완료해 엄마와 아이가 보다 편안한 목욕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드럽게 보호하는 2단계, 모이스처 로션&크림 모이스처 로션은 바른 직후부터 48시간 동안 철벽 보습을 유지시켜 주며, 끈적임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든다. 피부 건조함이 심한 아이는 세라마이드,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3중 보습 성분으로 피부를 보호해주는 쫀쫀한 제형의
2020-11-23 10:36:02
'태양을 피하는 법' 자외선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자외선은 피부의 적이다. 사람의 피부는 햇빛에 노출되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데 이 햇빛으로 인한 노화의 주범이 바로 자외선, 그 중에서도 UVA다. UVA는 주름, 기미, 검버섯 등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UVA(자외선A, 장파장 자외선), UVB(자외선B, 중파장 자외선), UVC(자외선C, 단파장 자외선) 등 3가지로 나뉜다. 특히 UVA는 유리창과 커튼, 블라인드 등을 통과하기 때문에 햇빛을 피해 실내에 머무른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피부 노화가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주름은 UVA가 피부의 진피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손상을 주면서 발생한다. 자외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파괴되면서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생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은 더욱 깊어진다. 이에 여름철과 같이 햇빛이 강하면서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시기에는 더욱 주름이 생기기 쉽다.자외선으로 인한 주름 생성을 최대한 막기 위해서는 평소에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덧발라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것이 최선이다. 실제로 콜라겐 마스크와 선블록 등은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언급되는 제품이다. 하지만 자외선 차단제의 성능이 3~4시간 지속되는 점을 감안하면 3~4시간에 한 번씩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줘야 하는데, 여성의 경우 메이크업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또한 한 번 생긴 주름은 없애기 쉽지 않다. 깊게 자리 잡기 전에 미세주름 완화 크림을 바르거나 스트레칭을 통해 얼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가볍게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주름이 깊게
2019-08-28 11:12:01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준비 '플라소닉(PLASONIC)'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는 변화하는 날씨에 적응하려고 피부 상태가 예민해진다. 이에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고 자외선이 강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부각되는 등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황사와 함께 심해지는 미세먼지가 피부 속으로 깊이 침투해 피부 염증, 질환 및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칫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봄철 환절기. 이런 시기일수록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세심한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수시로 물을 마시면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주거나 가습기를 틀어 건조한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피부 타입별 보습이나 진정에 특화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홈케어만으로는 피부 관리에 한계를 느끼기도 한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 역시 쉽지 않다. 한껏 민감해진 피부는 화장품 성분을 제대로 흡수하기 어려워 그 효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한다. 이런 경우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피부 관리를 받거나 '플라소닉(PLASONIC)'과 같은 피부과 시술을 통해 셀프 케어에 적합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면 좋다. 손승용 더모즈의원 원장은 "최근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라소닉(PLASONIC)'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한 장비에서 플라즈마와 초음파 기술을 모두 사용해 시술의 효과가 좋고 보다 건강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플라소닉은 최근 미용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2019-02-27 16:30:00
뚝 떨어진 기온 필수 피부관리 팁? '섬세한 보습케어'
급격히 쌀쌀하고 건조해진 날씨로 인해 피부 트러블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기록적인 폭염이 지난 후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는 피부의 탄력을 떨어뜨리고 거칠어지게 한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미앤필 클리닉 김영인 대표원장은 “이같은 날씨에는 피부노화 속도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보습관리에 철저해야 해야하는데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하려면충분한 수분공급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일반적인 보습제나 수분크림은 일시적인 촉촉함만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보습과 함께 강조되고 있는 것이 피부 장벽 강화다.피부장벽은 피부의 가장 바깥인 각질층을 말하는데, 이 각질층을 구성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성분이 바로 세라마이드 성분이다. 세라마이드는 각질층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성분으로 수분 증발을 억제하고 진정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해마다 찬바람이 불면 피부 가려움증을 동반한 건조증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많다” 며 “피부 각질층인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감마 PGA와 같은 강력한 보습인자를 함유한 보습제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가려움증이 있거나 민감한 피부에는 피부 스스로의 복원력을 높이고 빠른 재생이 가능한 천연제품을 권한다”고 덧붙였다. 요즘 인기있는 코스메슈티컬 제품들 가운데 클라비안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강력한 보습인자와 함께 피부장벽 강화에 필수요소인 세라마이드가 주요 성분으로 들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클라비안 아큐덤 크림은 감마 PGA와 세라마이드, 판테놀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저자극 보습·재생 크림이
2018-11-08 17:32:15
건강한 피부 가꾸기 위한 사소한 습관, 퓨어파파야케어
생활 화학제품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며 일상을 파고든 케미포비아로 사회는 몸살을 앓는다. 이에 따라 화학물질 제품을 일절 쓰지 않는 ‘노케미(No-chemi)족’과 일상생활 속 화학제품을 점점 줄여나가는 ‘로케미(Low-chemi)족'이 등장하며 저마다 유해물질을 대항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강구한다.생활 화학제품을 쓰지 않는 것뿐 아니라 체내에 쌓여있는 유해물질 총량, 즉 바디버든(Body burden)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곳곳에 보임에 따라 변화의 바람은 먹는 것뿐 아니라 바르는 화장품에도 불어왔다. 어린 연령의 자녀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는 자연유래 성분의 스킨케어는 단연 인기다. 이처럼 천연 원료로 만든 화장품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호주에서 집집마다 항시 구비해둔다는 국민 상비약, ‘포포크림’은 궁금증을 더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포포크림’ 파파야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과일로 호주에서 ‘포포’라는 애칭으로 부르며,파파야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포포크림’이라고 한다. 예민해진 피부 보습, 진정에 탁월한 포포크림에 대한 입소문이 국내에서 빠르게 번지며 찾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출시된 ‘호주산 포포크림’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믿음직한 성분과 효능으로 사랑받는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퓨어파파야케어’를 주목해보자. 퓨어파파야케어는 오로지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유기농 포포크림으로, 호주 퀸즈랜드 유기농 농장에서 재배한 덜 익은 녹색 파파야만을 사용한다. 일반 파파야 보다 월등히
2018-05-13 08:00:00
칙칙한 '피부' 환하게 살리는 '봄 케어 루틴'
포근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이면 야외활동이 많아져,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기 마련이다. 자외선은 피부를 거칠게 하고 노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기미나 주근깨, 피부가 검어지는 ‘흑화 현상’ 등의 색소 질환의 원인이 돼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외출할 때에는 모자나 양산을 챙기고, 나서기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등 직접적인 자외선을 피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건강하고 화사한 피부를 오랫동...
2018-04-11 16:01:00
한국인 10명 중 6명 민감성피부? 진실은?
15세 이상 1천 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한국인 10명 중 6명 가까이가 자신의 피부를 ‘민감성’으로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절반이 넘는 높은 수치로 민감성 피부에 대한 자각이나 관심도를 알 수 있다. 흔히 화장품을 바꾸거나 환경이 달라졌을 때 가렵거나 따끔거리는 예민한 피부를 '민감성 피부'로 단정 짓기 쉽지만 오히려 외부 자극에 의한 일시적 반응일 수 있다. 화장품 성분이 맞지 않...
2018-03-15 11:44:42
건조한 피부, 수분에 집중해야 할 때
12월 문턱에 들어서자마자, 매서운 바람이 몰아친다. 영하를 웃도는 기온, 살을 에는 칼바람에 흐트러진 피부. 화장이 들뜰세라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팩트를 두드려보지만 쉽게 건조해지는 겨울철에 그저 헛수고일 뿐이다. 들뜬 화장을 막기 위해서라도 피부 속 보습이 시급한 겨울철, 수분을 빼앗기지 않고 오래도록 지킬 방법은 없을까? 사실, 피부에게 겨울은 집안팎으로 총체적 난국이다. 바깥에 나가면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고 집을 비롯한 실내는 히터 바람으로 피부 속 수분을 빼앗으니 말이다. 외부의 환경적 요인을 배제하고 너무 쉽게 건조해진다면 피부 장벽이 손상됐는지 의심해보자.일반적으로 건강한 피부라면 주변 환경이 아무리 건조하더라도 수분을 유지하는 힘이 있어 수분이 외부로부터 빼앗기는 것을 막고 자체적으로 방어를 하게 된다. 그러나 천연보습인자나 피부세포가 손상을 받으면 수분을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사라지고 피부 장벽이 무너지게 되면 수분유지 자체가 힘들어지며 수분 보유량이 적어진다. 또한, 피부 장벽이 무너지게 되면 수분을 쉽게 빼앗기는 것뿐 아니라 외부 유해 물질이 침투하기 쉬워, 여러 피부질환이 유발되며 온도변화, 물리적인 작은 자극에도 쉽게 반응하는 민감성 피부가 된다. 와인피부과 전문의 김홍석 원장(코스모리아 대표 겸)은 ‘한번 무너진 피부 장벽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피부의 유수분밸런스를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겨울철에는 평소보다 더 보습에 신경 써야 하며, 유분기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페이스 오일을 한두
2017-12-06 1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