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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 핏물? 10대 간식으로 '이것' 뜬다
동물 가죽이나 육포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간식 '라바삭'이 탕후루의 뒤를 이을 차세대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과일퓌레를 말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라바삭을 다룬 영상과 사진이 틱톡,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 대형 '먹방' 유튜버들에 의해 소개되면서, 제2의 탕후루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라바삭은 페르시아어로 '과일 가죽'이라는 뜻으로, 마치 생가죽이나 육포처럼 생겼다. 깨물면 빨간 즙이 나와 피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 석류와 체리 등 새콤한 과일을 넣어 만든다. 설탕과 레몬즙을 넣어 맛을 극대화하기도 하고, 다른 과일을 추가할 수 있다.라바삭은 과일을 곱게 갈거나 졸여서 페이스트(소스)로 만든 다음, 얇게 펴서 2시간 이상 건조하면 된다.해외에서는 이미 라바삭의 매출이 급증했다. 라바삭의 본고장인 이란에서는 이미 전용 홈페이지가 개설될 정도로 인기다. 미국 최대의 중동 식품 공급업체 사다프는 라바삭의 1분기 매출이 지난 분기보다 244% 올랐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4-15 1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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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비밀레시피를…" 업체 고소에 경찰 판단은?
탕후루 프랜차이즈 업체가 근무 기간 중 조리 비법을 빼돌렸다며 관련인들을 고소했다.지난 30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유명 탕후루 프랜차이즈 업체는 지난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시흥시 한 탕후루 가게 점주 A씨를 고소했다.A씨가 이 업체의 가맹점에서 근무하다 퇴사한 이후 자신의 가게를 개업했고, 이는 동일 업종의 겸업금지 조항을 위반했다는 것이었다. 이 업체는 또 A씨의 지인 B씨에 대해서도 레시피 도용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B씨에게 업체의 탕후루 제조 비법을 알려줬고, 이를 토대로 수원에서 탕후루 가게를 운영한다고 본 것이다. 이에 대해 경찰은 탕후루 제조 방법은 이미 공개돼 있어 영업비밀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봤다. 경찰은 A씨와 B씨에게 각각 무혐의와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31 10: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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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구에 탕후루 시럽' 콸콸'? "굳으면 도시 침수"
과일에 설탕 코팅을 입힌 '탕후루' 판매점에서 설탕 시럽을 도롯가 배수구에 쏟아붓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사고 있다.12일 KBS는 지난 3일 오후 2시께 경기 용인시의 한 유명 탕후루 업체 가맹점 앞을 지나던 차량에 찍힌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영상 속에는 앞치마를 한 남성이 큰 냄비를 들고 탕후루 가게에서 나와 배수구에 무언가를 붓는 장면이 나온다. 연기가 솟아 오르는 액체는 탕후루를 만들고 남은 설탕 시럽이었다.설탕시럽은 녹는점이 185도에 달하며 시간이 지나면 굳어버린다. 확인 결과, 배수구 빗물받이는 딱딱한 설탕 덩어리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이런 투기 행위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전문가는 "액체 상태에서 버렸을 때 고체화될 수 있는 것들은 절대로 하수도에 버리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특정 지역이 막히면 그 지역 일대가 침수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또 설탕은 녹는점이 매우 높은 만큼, 고온의 설탕 시럽을 버리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이 다칠 위험도 있다.탕후루 업체는 해당 가게가 매장 배수구가 막혀 한두 번 설탕 시럽을 빗물받이에 버린 것으로 파악했다며,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관할 구청은 이 가게에 대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13 11: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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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딸기탕후루 집에서 만들어요!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다시 추위가 찾아온다는 전망이다. 이에 실내에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이 인기다.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플파이, 딸기 탕후루 레시피를 소개한다.
▲ 애플파이
미국의 디저트로 여겨지는 애플파이는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 무렵에 자주 즐겨 먹는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사과 디저트. 아삭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매실 소스가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애플파이를 만나보자.
메인 재료 : 식빵 6장, 계란 2개
사과 조림 재료 : 이금기 중화 매실 소스 2큰술, 사과 2개, 물 2/3컵, 레몬즙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약간, 시나몬 가루 1작은술
1.사과 껍질을 깐 뒤 작게 다이스 해준다.
2.식빵의 모서리를 자른 뒤 밀대로 잘 밀어준다.
3.냄비에 이금기 중화 매실 소스와 다진 사과, 사과 조림 재료를 넣고 조린다.
4.계란을 풀고 식빵의 4면에 발라준다.
5.식힌 사과 조림을 식빵 반쪽에 올리고, 나머지 반쪽에는 사선으로 칼집을 내준다.
6.반으로 덮어주고, 포크로 가장자리를 꾹꾹 눌러 고정해 준다.
7.윗면에 계란물을 발라준다.
8.오븐 혹은 에어프라이어 170도에서 10분간 구워 완성한다.
▲ 딸기 탕후루
탕후루는 중국 화베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간식으로 과일꼬치 위에 끈적하게 끓인 설탕 코팅을 입혀 차갑게 굳혀 만든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여 쉽게 접할 수 있다. 딸기, 포도, 귤, 파인애플 등 다양한 종류의 과일로 만들고 있으며, 겉은 바삭하고 씹으면 촉촉하고 풍부한 과즙이 터져 나와 모든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메인 재료 : 이금기 중화 매실 소스 1작은술, 딸기 10개, 설탕 200g, 슬라이스 치즈 약간, 물 100ml, 김 약간
1.딸기는 꼭지
2023-11-24 14: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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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간식 '탕후루', 국감장 소환...왜?
10대들의 인기 간식으로 꼽히는 탕후루가 국정감사장에 호출됐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는 탕후루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 달콤한나라앨리스의 정철훈 사내이사가 출석했다.
달콤한나라앨리스는 '달콤왕가탕후루'를 브랜드로 둔 국내 최대 탕후루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탕후루는 꼬치에 여러가지 과일을 꽂아 끓인 설탕물을 부어 만든 중국 간식이다. 달콤한 맛으로 최근 10대 청소년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청소년들의 비만, 과다 당 섭취, 충치 등 건강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청소년과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면 그에 준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많은 학부모가 탕후루로 인한 소아비만, 소아당뇨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정 이사를 향해 "설탕의 함량을 줄이면서도 청소년들의 선호도를 높일 방법은 없느냐"며 "당류를 줄이고 천연당을 쓰는 방법도 개발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 이사는 "이 정도면 국가에서 지정하는 당 함유량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개발했는데, 부족한 게 있지 않나 싶어 끊임없이 개발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매장에 성분표시를 할 의향이 있는지'라는 강 의원 물음에 정 이사는 "회사에서 성분표시를 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통화해 기준에 적당하게 디자인을 준비하고 있다. 곧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이사는 "아이들에게 돈을 벌었으니 아이들에게 돈을 돌려주는 개념으로 기부도 하고 있다"며 "아이들 건강도 생각하고, 사회에 좋은 일도 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
2023-10-26 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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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사 "탕후루 덕에 강남에 집 살듯"...10대 충치 급증
과일에 설탕을 입한 '탕후루', 달고 끈적이는 '약과' 등이 유행하는 가운데 10대 청소년 5명 중 1명은 충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탕후루와 약과 뿐 아니라 마카롱, 개성주악, 달고나 등 단맛이 강한 간식이 유행하면서 10대 청소년의 치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2022년 치과진료인원 및 충치환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충치(치아우식증) 환자는 약 100만명으로 5년 전보다 약 30% 증가했다.
전체 10대 인구 중에서 충치 환자 비율도 늘고 있다. 2017년 전체 10대 인구에서 충치 환자는 14.8%였지만 지난해는 21.8%로 증가했다. 10대 5명 중 1명은 충치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치과 진료를 본 10대 중 충치 환자 비율도 2017년 38%에서 지난해 47%까지 늘었다. 치과를 찾은 10대 2명 중 1명꼴로 충치 진단을 받은 것이다.
전체 연령대 중에서도 특히 10대에서 충치 환자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60대 미만 환자 중 2017년보다 지난해 충치 환자가 증가한 연령대는 10대가 유일했다. 전체 충치 환자에서 10대가 차지하는 비율도 5년새 13%에서 16%로 증가했다.
10대 충치 환자의 증가는 최근 단맛 간식의 유행과 관련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탕후루가 유행하기 전부터 '당 충전(단맛으로 스트레스 풀기)', '단짠단짠(단 음식과 짠 음식을 번갈아 먹는 것)' 등의 표현이 유행하면서 젊은 층의 당 섭취도 늘었다.
탕후루가 올해 본격적으로 유행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10대 충치 환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 현직 치과의사는 유튜브 영상에서 탕후루를 먹어본 뒤 "탕후루 유행이 계속된다면 조만간 강남에
2023-10-10 1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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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 안전 교육' 요청한 학부모에 누리꾼, "부모 말도 안듣는데..."
과일에 설탕물을 입혀 만든 중국식 간식 '탕후루'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한 학부모가 학교에 탕후루 화상 관련 안전교육을 해달라는 취지의 요구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6일 경상남도 창녕 지역 온라인 카페에는 이른바 '탕후루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와 아는 사이라고 주장한 A씨의 댓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에서 유튜브를 보고 탕후루를 만들던 초등학생이 화상을 입자 그 부모가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후 해당 민원은 경상남도 교육청에 이관됐고, 내용을 공유받은 창녕교육청에서 관내 교사들에게 '적절한 지도를 부탁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A씨는 "다친 애는 초등학생이 아닌 중학생이었다. 아이가 생일이었는데 꼭 (탕후루 만들기를) 하고 싶다고 몇 달째 노래를 불러서 엄마랑 같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뜨거운 설탕물이 튀다 보니 학생이 손가락과 팔에 3도 화상을 입었다고.
A씨는 "더 세심하게 (주의)하지 못한 엄마 탓 맞다. ○○병원에서는 2도 화상이라고 하면서 전문화상병원을 가라고 해서 대구에 있는 전문병원에 가서 수술과 입원 2주, 통원 치료를 3주 동안 했다더라"라고 적었다.
이어 "(해당 학부모가) 병원을 가보니 탕후루 (화상) 환자들이 너무 많고 병원비도 장난 아니었다고 하더라"라며 "그런 일을 겪은 뒤 치료도 병원도 너무 힘들어 적은 글(민원)이었다"고 대리 해명했다.
민원에는 "탕후루 열풍인데 병원도 창녕에 없을뿐더러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든다", "집에서도 교육할 테니 학교에서도 한 번 더 당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2023-10-06 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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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탕후루' 등 탕후루의 다양한 변주…혈당 스파이크도 주의해야
그야말로 엄청난 인기몰이 중인 탕후루다.
지난 13일 우아한형제들의 '배민트렌드2023 가을·겨울편'에 따르면 7월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내 탕후루 검색량은 지난 1월과 비교해 47.3배 증가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유행 중인 탕후루는 딸기, 포도 등 과일을 꼬치에 꽂은 뒤 시럽처럼 끓인 설탕을 묻히고 굳힌 뒤에 먹는 음식이다.
이 탕후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변주가 나오고 있다.
먼저 재료가 다양해졌다. 기본형은 과일들을 꼬치에 일렬로 꽂는 방식이라면, 여기에 아이스크림이나 채소, 육류 등 다양한 재료를 꽂아 설탕물을 입히기도 한다. 탕후루라고 하기에는 괴식 같지만 먹어보면 의외의 발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시피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에는 재료를 끓인 설탕물에 담갔다가 꺼내서 식히는 방식이었다면, 최근 유행하는 레시피로 ‘비닐 탕후루’도 있다. 설탕물에 담가 놓은 꼬치를 서서히 들어 올리며 설탕을 그 궤적에 따라 굳히는 방법이다. 완성된 모습을 보면 마치 과일을 비닐로 씌워놓은 것처럼 보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렇듯 많은 관심을 받는 탕후루이나 우려하는 시선도 적지 않다. 우선 처치 곤란한 쓰레기가 사회 문제로 확산하는 중이다. 이에 탕후루 반입을 금지하는 ‘노(NO) 탕후루 존’이 생기기도 했다.
가게 내부에 탕후루를 들고 출입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는가 하면 탕후루 가게에서도 ‘쓰레기는 매장에 버려달라’는 요청을 하지만 길거리에 무심코 버리고 가는 종이컵과 나무 꼬치까지는 막을 방도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건강상의 문제도 일으킬 우려가 있다.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할 수 있는 것. 혈액 속에 함유된 포도당의 양을 혈
2023-09-21 1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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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배달음식, '이것' 잘 팔렸다
올해 상반기 소비자들의 인기를 끈 배달 음식 메뉴는 탕후루인 것으로 나타났다.
탕후루는 꼬치에 과일을 끼워 설탕을 묻혀 먹는 중국 전통 간식이다.
13일 우아한형제들의 '배민트렌드2023 가을·겨울편'에 따르면 올해 7월 배달의민족 내 탕후루 검색량은 지난 1월에 비해 47.3배 증가했다.
우아한형제들은 냉면의 경우에도 매달 검색어 순위 50위권을 벗어난 적이 없다면서 '사계절 인기 메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10월 붕어빵 검색량은 전월 대비 354.9% 늘었다고 밝혔다.
또 매년 10월 말부터 겨울까지는 '대방어'를 찾는 고객이 많았고 지난해 11월에는 과메기, 석화, 굴보쌈 검색량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실제 주문량이 크게 증가한 메뉴로는 '마라로제' 관련 음식을 꼽았다.
지난 7월 떡볶이, 찜닭 등 마라로제 메뉴 주문량은 1월 대비 6.3배 증가했다.
또 1∼7월 제로 콜라, 제로 사이다 등 제로 메뉴 주문수는 작년 동기와 비교해 2.5배 늘었다.
이 밖에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추석 연휴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배달 음식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의 경우 추석 대체휴일 주문수가 1주 전보다 28.8% 증가했고, 카타르 월드컵 기간 중 국가대표 경기가 있던 날에는 주문량이 전월 대비 37.2% 늘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9-13 10:59:16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