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남친 원혁에 일침 "네가 착하다는데..."
개그맨 이용식이 딸 이수민의 남자친구인 가수 원혁에게 일침을 가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여행 가이드로 변신한 원혁이 여자친구 이수민, 그 부모님인 이용식·김외선 부부와 함께 1박2일 부산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원혁과 한방에서 자게 된 이용식은 돌직구 질문을 한다. 이용식은 원혁에게 "수민이랑 꼭 결혼하고 싶은 거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은 뒤, "수민이 엄마가 네가 착하다는 말을 그렇게 많이 해. 그런데 이 세상은 착한 것만 갖고 되는 건 아냐"라고 충고한다. 또 "넌 수민이랑 어떻게 살 계획이니? 어떤 마음으로 평생을 살 건지"라고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이용식의 진심이 담긴 질문에 박수홍은 "남자라면 결혼을 앞두고 꼭 들어야 할 질문이다. 우리도 다 들었던 얘기고, 모든 부모님이 궁금해하는 얘기다"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최성국 역시 "여기서 잘 말씀드리면 될 것 같다"며 원혁을 응원한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15 09:45:53
"결혼은 시켜야겠다"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결혼 허락
이용식이 딸 이수민과 그의 남자친구 원혁의 결혼을 허락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용식은 이전과 달리 원혁에게 살갑게 말을 붙이며 인생 조언과 농담을 전했다. 이날 이용식은 후배 개그맨 커플 양준모&민솔유의 결혼식 주례를 맡게 됐다. 식장에 도착한 이용식은 주변 인들에게 원혁을 소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짧고 강렬한 주례사로 많은 박수를 받은 이용식은 원혁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제가 아닌 딸 수민이의 남자친구가 사랑받는 것 같아 질투를 느꼈다”고 입을 연 뒤 “오늘 이 자리에 와서 보니까 결혼은 시켜야겠다”고 말했다. 원혁은 이용식의 말에 눈시울을 붉히며 “어안이 벙벙해서…이게 진짜인가 싶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후 전화로 원혁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달받고 있던 이수민은 “나 결혼할 때도 아빠가 춤춰줄 거야?”라고 물어봤고, 이용식은 “나 기절해 있는데 어떻게 춤을 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통화가 끝난 후 원혁은 이용식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이용식은 “완벽한 사람은 없잖아. 어차피 수민이하고 수민 엄마하고 결정했으면 그게 확실한 거야”라며 “나 역시도 그렇게 따라가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02 14:24:49
심형탁, 18살 연하 日 예비신부 공개..."내가 고3때 태어나"
배우 심형탁이 18살 연하의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심형탁은 "미래의 와이프가 될 히라이 사야다. 일본에서 왔다. 제가 앞으로 결혼하고 가정을 이끌어 갈 사람"라고 하며 아내와 함께 등장했다.심형탁과 예비신부는 처음 만났을 당시 전혀 대화하지 못했지만 현재는 일상적인 소통은 가능한 상태라고 했다. .예비신부를 처음 만났던 일화도 전했다. 심형탁은 “제 인생은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심형탁이 알려지기 전과 후로 나눠진다.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일본에 아키하바라에 촬영 갈 일이 생겼다. 유명 완구회사에서 들어온 촬영에 섭외됐다. 촬영을 하는데 집중이 안되더라. 총괄 책임자에게만 눈이 가더라”고 예비 신부에 첫눈에 만한 날을 떠올렸다.이어 “계속 보다가 둘만 대화할 시간이 있었는데 할 얘기가 없었다. ‘나는 한국의 잘생긴 배우다’라고 했다. 그런데 너무 어리시더라. 제가 고 3때 태어났다”며 “진짜 용기 냈다. 첫 만남 때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라고 말했다.또 심형탁은 여자친구에 대해 “죽을 것 같다. 너무 귀여워서. 너무 예뻐서 죽을 것 같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4-11 09:33:02
최성국, 2세 계획은? "힘 닿는대로 10명이라도"
배우 최성국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최성국의 신혼집을 찾아간 박수홍은 최성국에게 2세 계획을 물었다.이에 최성국은 "힘닿는 대로 낳을 거다. 10명이 되든"이라고 답했다. 다만 최성국의 24살 연하 아내는 "10명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그러자 최성국은 거듭 "내가 5명은 낳자고 하지 않았냐"고 아쉬워했다. 최성국의 아내는 "결혼 전에는 3명 정도 낳고 싶었는데, (결혼 후) 현실을 생각하니까 많으면 2명 정도 (낳고 싶다)"라고 말했다.또 박수홍은 최성국에게 정자 활동성 검사를 추천하며 "나도 우리 아이들 활동성이 떨어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그러나 최성국은 "난 내가 안다. 나 최성국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최성국은 지난해 24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3-14 09:50:01
23살 연하와 사는 박수홍, "정자 얼렸다"
방송인 박수홍이 정자를 얼렸다고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박수홍은 "솔직히 얘기해도 되나. 지난주에도 병원에 갔었고 나 얼렸다"고 털어놨다.이에 최성국은 박수홍에게 "너무 궁금하다. 정자은행을 얘기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를 듣던 임라라는 "전 난자를 얼렸다. 결혼을 늦게 할 것 같아서 미리 얼렸다. 어린데도 병원 가서 깜짝 놀란 게 저보다 어린 사람들도 많더라"고 털어놨다.최성국은 "뭘 다 얼려"라며 깜짝 놀라는 표정이었다. 그러면서 "너도 가봐"라는 박수홍의 말에 최성국은 "1년을 기준으로 난임인지 고민해 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2-28 08:59:39
윤기원, 11살 연하 '돌싱맘' 여친 공개하며 한 말
배우 윤기원이 11세 연하의 여자친구를 방송에서 첫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윤기원은 제작진과의 미팅을 앞두고 현장으로 향하면서 "방송을 봤는데 나는 성국 형이나 수홍 형 같은 행위는 자제할 것”이라며 “너무 닭살이 돋아서 대패를 주문했다. 대체 왜들 그래? 미국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그는 “그 양반들은 조선이 아니라 뉴욕의 사랑꾼이고, 나는 뿌리까지 조선의 사랑꾼이죠”라며 입담을 뽐냈다. 그의 연인 이주현은 모델학과 교수로, 나이차이는 11살이라며 “우리는 그렇게 나이 차이가 비양심적으로 많지 않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윤기원은 "저는 돌싱이라 사실 이렇게 방송에서 공개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이유는 여자친구 역시 이혼 경력에 12살 아들이 있는 '돌싱맘'이었기 때문이었다.마침내 자리에 나타난 이주현은 표현하기를 쑥스러워하면서도 다정한 사랑꾼인 윤기원에 대해 "아이가 있다고 정말 펑펑 울며 어렵게 얘기를 했는데, '너라는 사람이 좋아서 그런 거고,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줬다"며 눈물을 보였다.이에 윤기원은 "미리 말해줘서 저는 좋았다"며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살아온 인생의 흔적일 뿐"이라고 속 깊은 면모를 드러냈다.이주현의 아들은 현재 부산에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윤기원은 이미 아이와 방학마다 만나며 친분을 쌓고 있었다.이들은 "결혼하게 된다면 서울로 데려와서 함께 살 예정"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이주현은 윤기원이 "이렇게 다 큰 아기 데리
2023-02-14 10:16:54
박수홍 아내 김다예, 18kg 쪘던 시절 공개 '깜짝'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스트레스로 급격하게 살이 쪘던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박수홍과 김다예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김다예는 과거에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살이 쪘던 당시를 떠올렸다. 현재는 그때에 비해 18kg을 감량한 모습이라고. 당시에는 한 자리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몇 통씩 먹었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손헌수 오빠가 날 보고 범고래 같다고 했다"고 말했고, "살이 찐 모습이 상상 안 된다"는 제작진의 말에 박수홍은 "사진을 보여주겠다"고 나섰다.그러나 막상 사진을 본 박수홍은 "남편 입장에서 보호해야 할 거 같다"고 공개를 꺼렸다. 반면 김다예는 당당하게(?) 자신의 배가 클로즈업된 사진을 공개했다.쿨한 김다예의 모습을 보던 박수홍은 "저걸 왜 보여줬는 줄 아냐. 나 웃으라고"라며 김다예의 깊은 속마음을 헤아렸다. 또 박수홍은 "위기가 왔을 때 진가를 발휘하는 우리 와이프 같은 사람 만나야 한다"고 말해 '조선의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그러면서 박수홍은 "내 와이프에게 악플 달면 고소할 거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1-17 09: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