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5인 모임 금지·거리두기 현 단계 3주간 유지"
거리두기 현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3주간 유지된다. 9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고심을 거듭한 끝에 기존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유지하되,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3주간 강도 높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서울과 부산의 유흥시설에 대해 거리두기 2단계에서 정한 원칙대로 집합을...
2021-04-09 09:22:45
코로나 다시 1천명대…丁총리 "특별방역 전국 시행"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1천명대에 들어선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특별방역대책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 동안 이동과 접촉이 늘어난다면 확산세가 다시 거세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내일부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수도권에서는 오늘부터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시작...
2020-12-23 10:01:08
내일부터 새 거리두기…전국 7개 권역 1단계 유지
정부는 내일(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면서 전국 7개 권역에 1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회의를 주재하고 “내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면서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를 하루빨리 안착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또 정 총리는 “거리두기 1단계에서도 버스·택시·지하철, 집회&mid...
2020-11-06 12:00:02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수도권은 2단계 일부 유지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된다. 다만 수도권은 방역 수칙을 의무화하는 시설을 확대하는 등 2단계 조치를 일부 유지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핵심 조처들을 시행해왔다. 정 총리는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 재생산 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장기간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국민이 피로감을 느끼고 민생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적극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판매 등 위험요인 관련 방역 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설의 운영 중단은 최소화하되 대상별 위험도에 따라 정밀 방역을 강화한다”며 “진정세가 다소 더딘 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필요한 조치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고 동시에 음식점과 카페 등 밀집 우려가 큰 곳은 매장 내 거리두기를 계속 시행할 방침이다. 정 총리는 “이달 중순부터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 이를 즐기려는 국민이 많을 것”이라며 “단체탐방보다 가족 단위의 소규모 탐방을 권하고, 마스크도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10-11 21:17:44
정총리 "한국인 입국금지국 먼저 제한조치 할 것"
8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우리 국민 입국을 금지하고 있느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 및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 총리는 "개방성의 근간은 유지하되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제한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 총리는 "이틀...
2020-04-08 11:59:55
정세균 국무총리 "고강도 거리두기 당분간 지속"
4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앞으로 일정 기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라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방침을 밝혔다.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 총리는 "방역과 의료전문가 의견과 지역사회 의견도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발생 후 모든 국...
2020-04-04 10: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