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이지현, 아들 구하려 119 불렀다..."으이구!"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박스에 갇힌 아들을 구하기 위해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지현은 8일 자신의 SNS에 "아이들 키우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있죠. 유아기 때 엄마 심장은 많이 단련된 줄 알았는데 아직 멀었나 봐요"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지현의 아들 우경군이 플라스틱 장난감 박스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우경군은 박스의 작은 구멍에 손가락이 끼어 있다.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처하다가, 마침내 손가락을 빼는 데 성공한다. 우경군은 밝은 표정으로 엄마 이지현을 안았다. 이에 이지현은 "으이구 아들! 몰리 집에는 왜 들어가서, 처음엔 장난인 줄 알았는데 손가락이 정말 안 빠지고 붓기 시작하더라고요"라고 아찔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비눗물도 발라보고 집에서 플라스틱을 뚫어보려 했지만 집에 있는 도구로 엄마의 능력으론 불가능하다고 판단해서 얼른 119에 전화했어요. 그래도 손가락 빼는 동안 꽤 오랜 시간 걸렸는데 우경이 아주 의젓하게 씩씩했답니다"라고설명했다. 이지현은 구급대원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전하며 "아이 손이 조금이라도 다칠까봐 엄청 애써주셨어요. 하지만 엄마는 애태운 가슴 진정시키느라 아직도 애쓰는 중이에요. 내일이면 엄마의 심장이 좀 더 단단해지겠죠? 아들 키우시는 어머님들 화이팅입니다. 세상 모든 어머님들 늘 존경합니다"라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08 16:55:22
이지현, 학부모 공개수업 참관..."너무 커버린 딸"
방송인 이지현이 딸의 학부모 공개 수업에 참관했다. 17일 이지현은 "오늘 학부모 공개 수업이 있었어요. 서윤이가 엄마 바쁘다고 못올까봐 매일을 꼭 와야한다고 얼마나 얘기했는지 모르겠어요. 올 때 잠옷에 점퍼걸치고 오면 안된다...츄리닝도 안된다...화장 꼭 해야한다...주문이 많았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뭘 입을까 고민만 이틀한거 같아요. 왜 어디 갈 곳이 생기면 입을 옷이 없을까요. 아침부터 아이들 챙겨 먼저 등원 시키고 세상 귀찮아 잘 하지도 않는 마스카라까지 하고 엘베에서 괜찮은지 점검까지 찰칵 하고 조금 떨리는 맘으로 갔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책상에 앉아 수업하는 딸의 모습이 너무 이쁘기도 하고 너무 커버린거 같아서 분명 오늘을 그리워 할 날이 올거에요. 애석하게도 흘러가는 시간은 붙들수 없고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계속 보고픈 엄마 마음..다 똑같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우아하게 차려입은 엄마 이지현의 미모가 시선을 끈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쥬얼리로 데뷔했다. 두번의 이혼을 겪은 이지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이지현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17 15:31:06
싱글맘 이지현, "재혼 생각 없는 이유는..."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41)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5일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한 이지현은 일과의 모든 것이 아이들에게 맞춰져 있다면서 "애들이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이날 MC 이성미가 "결혼할 생각은 없냐"고 묻자 이지현은 "없다. 세상에 좋은 남자는 없는 것 같다"고 답하며 웃었다.그러면서 "아이들이 사춘기가 올 때라 내가 누군가를 만나면 예민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나중에 아이들이 성인이 된 후 내 외로움을 챙길 때가 온다면 생각해 볼 것"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또 ADHD 판정을 받았던 아들 우경이가 얌전히 밥을 먹고 가족들과 소통하는 변화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은 아들에 대해 "예전보다 훨씬 많이 좋아졌다. 우리 집에 기적이 일어났을 정도다. 예전에 힘들었던 소통이 원만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7살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16년 8월 합의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17년 재혼했으나 또다시 이혼해 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2-16 13:50:29
이지현, 미혼 여성에 조언..."손에 물 안 묻힐 남자 찾지마"
방송인 이지현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에 "(아이들)방학이 너무 길어 하루에도 몇번씩 투덜거리게 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백수 넷과 살려니 집안에서 하루종일 설거지대 앞에만 사는 거 같아요" 라며 "다른 어머님들은 어떻게 버티시는 걸까 궁금도 해요. 다들 이렇게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고 힘든건데 저만 유난인 걸까요"라고 토로했다.그는 "철 없는 이십 대 때는 손에 물 안 묻히고 살 줄 알았고 아이 키우며 살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게 이렇게 힘든 건 줄 상상도 못했다"며 "엄마 힘들다고 소리 꽥꽥 질러봐도 서윤이(딸)랑 우경이(아들)은 엄마 목소리 차단했나봐요"라고 한탄했다.그러면서 "하루종일 붙어있다 보니 더 예민해지고 싸우고 부딪히네요"라며 "다음 방학에는 정보를 수집해서 캠프 같은 곳에 보내야겠어요. 좋은 캠프 있으면 알려주세요"라고 말했다.미혼 여성들에게 조언도 남겼다. 이지현은 20대 여성들이여 손에 물 안 묻히고 살게 해줄 남자 찾지도 말고 믿지도 말고 차라리 좋은 핸드크림 사주는 남자 만나요"라며 "'집안일은 숨 쉬는 것 같은 나의 일이다'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현은 현재 싱글맘으로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1-26 13:36:50
이지현, "30대를 이혼 소송으로 보내...부모님께 죄인"
이지현이 이혼 소송으로 보냈던 지난 날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두번의 이혼을 경험한 이지현이 출연했다.이날 이지현은 두번째 남편과 헤어지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두 번째 연애 때는 시댁에서 '아이들을 절대 안 된다'라며 반대했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같이 살지 않고 혼인신고하고 1년 정도 했다가 헤어졌다"며 따로 지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번째 이혼하면서 꿈같았다. '나한테 이런 일이?' 아이들 어릴 때라서 아이들 재우고 나면 '이게 다 꿈이었으면 좋겠다' 했다"라며 울먹였다. 이지현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다 보니 아이 손을 붙잡고 울었다. '다 나 때문인가' 싶기도했다"며 슬퍼했다.또 30대 내내 2번의 이혼소송으로 보냈다고도 털어놨다. 이지현은 첫 남편과의 소송에 대해 "있었던 일, 없었던 일까지 모두 끄집어내야 했다"며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두번째 이혼을 하고 나서 아이들의 양육까지 해야했다고 전했다. 이지현은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많이 도와주셨다. 난 집안의 죄인이다"라고 자책해 멤버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한편 이지현은 "아들 우경이가 많이 좋아졌다"며 아이들의 반가운 근황도 전했다. 또 "예전에는 학교를 안 가려고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너무 일찍 가서 문제"라며 웃었다.그러면서 "우경이가 두 자릿수 곱셈을 암산으로 푼다"며 남다른 아들의 수학 재능을 공개했다. 이에 박원숙은 "'우영우’"가 아니냐며 놀라워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n
2022-10-12 11:05:58
이지현, 결국 생선 머리 먹는 엄마..."자식이 뭔지"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이지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선 대가리 먹는 엄마 되지 말라고 귀가 따갑도록 선배 맘들께 들었지만...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한점이라도 더 주고 싶은 결...국...엄...마... 저희 어머님들 이런 맘으로 우리를 키우셨나봐요"라고 글을 남기며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현은 아이들과 둘러 앉아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생선살은 아이들에게 주고 자신은 생선 머리를 먹고 있다. 이지현은 "얼른 얼른 많이 먹고 훨훨 날개 달고 독립하는 그날까지! 어머님들 파이팅요 #자식이 뭔지 #가족 #사랑 #행복"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지현은 1남 1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사진= 이지현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9-23 15:26:32
이지현, "미안한 마음에 아이들 오냐오냐 키워...노력 중"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육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이지현은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했다. 이지현은 ADHD 진단을 받은 아들을 위해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육아 솔루션을 받으며 변화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줬다. 솔루션을 마친 이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재혼과 재혼 이혼 과정에서 아이들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오냐오냐 키운 것 같아요. 오은영 박사님을 통해 또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저의 부족한 면을 알게 되고 바뀌려 노력 중입니다. 또, 아들의 마음을 헤아리려 노력 중에 있습니다”라고 전했다.이어 “아이들의 진정 행복한 미래를 위해 엄마는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여느 부모와 다름없이, 어쩌면 더 많이요. 행복한 가정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엄마 이지현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지난 25일 방송분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단호하고 반복된 지침 끝에 생떼를 쓰던 아들이 이지현을 안아주며 "미안해 엄마"라고 뉘우치는 모습을 보였다. 끝내 변화를 보여준 이지현과 아들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4-01 17:04:04
이지현 아들, 엄마 머리채 잡고 난동...오은영 "응급상황"
오은영이 이지현의 아들 상태를 걱정했다. 25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싱글맘 이지현과 아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지현 매니저와 단둘이 식당을 찾은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스스로 가지고 오는 건 물론, 예의 바르게 인사하는 금쪽이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하며 “엄마랑 있을 때와 완전히 다르다”라고 말한다. 이지현 역시 눈에 띄게 다른 금쪽이의 모습에 반응하며 “금쪽이가 말도 잘하고 웃는 모습을 보이니 ‘내가 없어야 하는 건가?’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한다.상황을 지켜보던 오은영은 “매니저 삼촌은 금쪽이가 할 수 있는 건 스스로 하도록 유도하고 지켜봤다”라며 금쪽이의 자율성을 보장한 매니저의 행동을 칭찬한다. 이어 오은영은 ”(매니저와 달리) 이지현 씨는 금쪽이가 이해하고 납득할 때까지 끊임없이 설명한다“라며 이로 인해 결국 실랑이로 치닫는 상황을 예시로 들자, 이지현은 크게 공감하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한편 초등학교 입학식 당일 금쪽이네 아침 상황이 그려진다. 금쪽이는 자신을 안아 다정하게 깨우는 엄마에게 돌연 ”왜 날 안 안아주냐“라며 터무니없는 말로 투덜대기 시작해, 급기야 ”학교 꼭 가게 하고 싶으면 게임을 시켜줘!“라며 으름장을 놓아 출연진들은 화들짝 놀라게 한다.가까스로 등교해 입학식을 마친 금쪽이는 학교 앞에서 기다리는 엄마를 만난다. 이지현은 입학 기념 꽃다발을 금쪽이에게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도 잠시, 금쪽이의 길거리 난동이 시작된다. 예정된
2022-03-25 15:00:07
'싱글맘' 이지현, 예쁘게 머리하고 집으로..."아줌마 일상"
방송인 이지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처럼 스케줄이 아닌 집 밖을 나와서 임플란트 하고 뿌염하고 헤어쌤이 예쁘게 드라이도 해주셨지만 곱게 집에 들어가기"라며 '#아줌마#일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사진 속 이지현은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이혼 후 아들과 딸을 홀로 키우는 중이다. 이지현 가족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와 채널A '금쪽 같은 내새끼'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2-25 17:00:01
이지현 "ADHD 아들, 수학경시대회서 최우수상"
ADHD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지현의 아들이 수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22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달라진 이지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숙제를 하던 7살 우경이는 초등학교 3학년 문제를 풀고 있었다. 이지현은 왜 3학년 문제집이냐는 우경에게 "어쩔 수가 없어. 진도를 천천히 나가려고 해도 네가 너무 빨리 풀어버리니까"라고 설명했다.이지현은 "저는 선행 학습을 시키고 싶지 않다. 안 하려고 노력했는데도 3학년 걸 하고 있다. 숙제를 하면 척척 해내니까 계속 2학년 거 돌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3학년으로 올라간 거다"고 전했다. 이에 김현숙은 "영재 테스트 받아봐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함께 숙제를 봐주이지현은 우경이에게 "좀 있으면 상장 나온다. 우경이 수학 경시대회 나가서 한 살 형아들 대회 나가서 최우수상 받은 거 너무 축하해주고 싶다"고 전했다.이지현은 "저도 너무 기뻤던 게 우경이한테도 살 길이 있구나 싶었다"며 뿌듯해 했다. 심지어 이번이 두번째 수상이라고도 했다.이를 보던 김구라는 "비상한 애다"라고 했고, 채림은 "시각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우경이는 문제가 있는 아이가 아니라 특별한 아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우경은 9살 누나의 숙제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사진= 방송화면 캡처)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23 09:14:48
이지현 아들, 분노로 맨발 가출..."엄마 혼자 살고 있어"
이지현이 아들의 돌발행동에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ADHD를 앓고 있는 이지현의 아들 우경이가 전보다 밝아지고 과격한 행동이 줄어든 모습으로 출연했다. 이지현은 전문의를 통해 규칙에 대한 상과 벌이 정확해야 한다고 솔루션을 받았다. 우경이는 규칙을 정하던 도중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전문의는 “순서를 정해 자신이 기다리겠다는 건 대단히 중요한 것”이라며 이것 역시 변화한 포인트라고 했다.그러나 엄마의 말을 잘 듣던 우경이는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본격적으로 떼를 쓰기 시작했다. 이지현은 무반응으로 고수했지만 우경이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나 그냥 나갈래, 지금 당장 엄마 앞에서 죽을 거야 죽는게 낫겠다"라며 현관 쪽으로 향했다. 우경이는 맨발로 나가버렸고, 이러한 돌발행동에 모두가 당황했다. 이어 예고편에서 아들 우경이는 “엄마 나랑 살지마라”고 했고, 아마트 계단에서 아이를 찾은 이지현은 “그만 좀해, 너무 지쳐”라며 아들과 얼굴을 맞대고 눈물을 터트렸다.한편,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09 11:00:01
이지현, 아들 ADHD 치료 근황..."과격한 행동 줄어"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ADHD 치료 중인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서는 이지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앞서 지난 방송에서 이지현은 7세 아들 우경이와 9세 딸 서윤이를 소개하면서 우경이가 ADHD를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우경이는 누나와 다투다가 "다 부숴버릴 거야. 다 해줘야 하는데 안 해주는 사람은 죽어"라고 말하는가하면 "칼 가지고 와서 죽여야겠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 이지현은 "우경이는 만 4세 때 처음으로 ADHD 진단을 받았다"며 "우경이는 화가 나면 폭발하는 스타일이다.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졌고 친구들을 물고 때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이후 이지현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가 상담을 통해 맞춤 솔루션을 처방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료 후에 달라진 우경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지현은 "박사님이 약을 바꿔주셨는데 다행히 우경이에게 잘 맞는 새로운 약"이라며 행동 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한 덕에 우경이가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우경이는 차분한 모습을 보이기도 ?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이에 이지현은 전문의의 솔루션에 맞춰 우경이에게 다른 방식으로 대응했고, 달라진 엄마의 반응에 우경이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는 "미안해"라며 눈물을 쏟았다.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이지현 역시 "괜찮다"고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02 09:44:09
이지현, 딸 위해 도마뱀 한 마리 더..."우리는 대식구"
방송인 이지현이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29일 오전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을 도마뱀 한마리 더 키우겠다고 조르는 서윤. 졌다졌어 야채값도 비싼데^^;;;덕분에 우린 대식구. 다복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이지현과 그의 딸이 도마뱀을 손에 든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를 많이 닮았어요","도마뱀을 키우다니, 여장부 스타일", "아이가 좋다면야"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1-29 10:30:27
'싱글맘' 이지현, "나를 열심히 살게 만들어 주는 아이들"
싱글맘 이지현이 아이들을 언급했다. 23일 이지현은 인스타그램에 "이미 너무 잘 알고 계시죠~ 최성애 박사님의 회복탄력성. 자만이 아닌 문제 해결의 능력을 높여주는 자존감 높이기 방법. 뜻밖의 시련이나 역경과 삶의 무게를 짊어질 아이들을 어렸을 때부터 면역력을 키워 헤쳐 나갈 수 있게 해주는 회복탄력성. 살포시 추천해 드립니다"라며 책을 소개했다.이어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고 우왕좌왕하는 하루하루도 축복인 거 같아요. 부족한 엄마에게 찾아와줘서 나를 엄마로 살게 해주고 또 나를 열심히 살게 만들어 주는 아이들. 현실은 늘 지지고 볶지만 이 삶 속에 이미 효도 다 받았다 생각해요. 존재만으로도 바랄게 뭐있겠어요"라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얼른 코로나가 종식돼 아이들과 신나게 놀러 다니고 싶어요. 코시국에 사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울 뿐이죠. 세상의 이곳 저곳 많은 곳을 보여주고 싶은데....아이들 셋도 넷도 다섯도 키우는데 저는 둘 키우면서 늘 허덕이네요ㅎㅎ 세상의 모든 엄마, 어머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이지현은 현재 JTBC '내가 키운다'에 아이들과 함께 출연 중이다. 그는 최근 아들 우경 군의 ADHD 증세를 털어놓으며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1-23 09:33:48
'싱글맘' 이지현, "아들 유치원 강제 퇴소 후 공황발작 와"
싱글맘 이지현이 둘째 아들의 ADHD와 관련해 전문가의 조언을 들었다. 10일 방송된 JTBC ‘내가 키운다’에서 이지현은 둘째 아들 우경이의 ADHD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이지현은 “그동안 혼자서도 정말 공부를 많이 했는데 한계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는 우경이에 대해 “저희 검사에도 ADHD에 해당이 된다. 우경이는 지루한 걸 못참는다”면서 ADHD 진단을 내렸다.이지현은 “모두가 얘를 비난하고 혼내니까 나라도 얘 편이 되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말도 안되는 행동이라도 우경이의 편이 되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강압적으로 하기 보다는 참아주고 받아주다 보면 시간이 지나서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우경이의 평소 행동을 담은 영상을 보던 노규식 박사는 “어머니의 가장 큰 실수는 대화가 너무 많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정 내 명확한 규칙과 아이들의 집안일 참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노 박사는 “가장 중요한 건 어머니의 스트레스가 가장 낮아야 한다”라고 했고 이지현은 “사실 우경이가 유치원에서 강제 퇴소를 당한 다음 날 제가 공황 발작이 왔다. 공황장애 약을 먹은 지 1년 정도 되었다”라며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밝혔다.이에 노 박사는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한다. (육아는) 하루에 일정 시간은 다른 사람이 도와줘야 하는 일이다.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고 충분히 나다움을 느껴야 한다”면서 엄마도 함께 건강해져야한다는 솔루션을 내렸다.이지현은 "박사님이 분명
2021-11-11 09:2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