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정현, 깨알같은 남편 자랑 "너무 착해"
배우 이정현이 남편과의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지난 13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정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이정현의 남편은 3살 연하 대학병원 전문의로,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이정현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저 남자가 나를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되게 듬직하고 너무나 성실하고 착했다. 딱 보면 바른 생활 사나이 같은 이미지여서 보자마자 되게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또 이민정, 공효진, 손예진 등 배우 친구들에게 남편을 '검증'받은 일화도 소개했다. 이정현은 "친구들 검증이 되게 중요한 것 같다. 다들 배우들이다 보니 사람 보는 눈이 예리하다. 애들한테 검증 받는데 떨렸다"면서 "친구들이 보고 여행도 같이 가보고 하더니 다들 '언니 오케이'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친구들이 남편과 친해지면서 '괜찮은 거 같다. 속 안 썩일 거 같다'고 했다. 근데 진짜 속 안 썩여서 너무 좋다"며 애정을 과시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10-14 09:21:23
이정현 "4월 7일 결혼, 예비남편은 3세 연하 일반인"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39)이 4월의 신부가 된다. 4일 이정현은 SNS를 통해 자필편지와 함께 결혼소식을 전했다. "연예계 데뷔 21년이 다 돼간다"는 그는 “영원히 일만을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4월 7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이정현 소속사 측은 이정현의 예비신랑에 대해 “약 1...
2019-03-04 15:5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