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초등학생 8명 등 20명 확진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2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525명으로 늘었다. 이중 교사 확진자와 접촉한 초등학생 7명이 포함됐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은 지역 1506번~1525번 환자로 분류됐다. 1517~1524번 확진자 8명은 북구의 한 초등학교 학생 8명이다. 이 초등학생들은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교사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514~1515번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 가족‧지인...
2021-04-20 11:23:36
울산 요양병원서 53명 무더기 확진…누적 93명
울산 남구 소재 양지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요양병원 환자 52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53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92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남구 거주자들로, 50대 2명, 60대 3명, 70대 11명, 80대 24명, 90대 12명, 100대 1명 등이다. 앞서 6일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환자와 의료진, 요양보호사 등 38명이 확진...
2020-12-07 10:05:13
울산서 가족 간 감염 잇따라 발생…4명 추가 확진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6일 확진판정을 받은 114번의 여동생(40세,116번)과 남편(48세, 117번), 아들(17세, 118번) 세명이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8월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79번과 80번의 딸(7세, 119번)도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울산 남구에 거주한다. 시는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역...
2020-09-07 12: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