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재 양지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3명이 추가 발생했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요양병원 환자 52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53명이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92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모두 남구 거주자들로, 50대 2명, 60대 3명, 70대 11명, 80대 24명, 90대 12명, 100대 1명 등이다.
앞서 6일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환자와 의료진, 요양보호사 등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0-12-07 10:05:13
수정 2020-12-07 1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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