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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이야!" 女 사우나 '불쑥' 들어온 남성 2명...왜?
여자 사우나에 남성 2명이 실수로 들어가는 사건이 발생했다.20일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7시40분쯤 수안보 한 관광호텔 온천에 간 30여성 A씨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목욕을 마치고 파우더룸에서 알몸으로 머리를 말리고 있는데 갑자기 거울 속에 낯선 남성 2명이 나타난 것이다.A씨는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고, 남성들도 놀란 듯 바로 뛰쳐나갔다.호텔 측은 직원이 열쇠를 주고 전화 통화를 하는 사이 이 남성들이 여탕으로 잘못 들어간 것 같다며 과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 남성들은 "술에 취해 실수로 잘못 들어갔다"며 고의성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11일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고, 호텔 대표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CCTV에 남성들이 태연하게 여성 사우나에 들어갔다가 놀란 모습으로 나오는 모습이 찍혔다"며 "당시 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들이 남성 사우나를 예약했고, 해당 호텔에서 연수하고 있던 노조원으로 파악됐다"며 "사우나실을 착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호텔 측도 프런트 직원이 남성들에게 옷장 열쇠를 주고 전화 통화를 하는 사이 남성들이 여자 사우나로 잘못 들어간 것 같다고 해명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2-20 10: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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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여탕 들어간 남자, 체포 당시 발언이…
일본의 한 온천에서 여성용 목욕탕에 침입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 체포됐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지난 13일 오전 8시 20분쯤 미에현 구와나시의 한 여탕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시설 종업원에게 "(여탕에)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몸을 씻고 있던 남성을 발견해 붙잡았다.
용의자는 이후 경찰에 "마음은 여자인데 왜 여탕에 들어가면 안 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이 조사 도중 성적 정체성을 밝혔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11-14 20: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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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쓰고 여탕 몰래 들어간 20대 남성 검거
여장을 한 채 여자 목욕탕에 몰래 들어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께 인천시 연수구 한 목욕탕에서 여장을 한 채 여탕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여탕 탈의실 등에서 50분가량 머물다가 목욕탕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는 가발 쓴 채 여성용 속옷을 입었으며 수건으로 몸 일부를 가린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9-15 08: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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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세 이상 남아, 내일부터 여탕 못 간다
오는 22일부터 만4세 이상 남자아이는 목욕장 여탕에, 여자 아이는 남탕에 출입할 수 없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22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시행규칙 개정으로 목욕장 남녀 동반 출입 제한 연령은 기존의 만 5세 이상에서 만 4세(48개월) 이상으로 낮아진다.또 목욕장 출입 금지 대상에서 정신질환자를 제외해 인권 침해 요소를 없앤다.목욕물(목욕장 욕조수)을 염소 소독할 때 이온 형태로 잔류하는 염소 성분(유리잔류염소) 농도기준 범위는 기존 0.2㎎/L 이상 0.4㎎/L 이하에서 0.2㎎/L 이상 1㎎/L 이하로 완화된다.이는 먹는 물(4㎎/L 이하), 수영장(0.4㎎/L∼1㎎/L)의 수질 기준과 비교해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조정된 것이다. 농도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염소를 투입해야 하는 목욕장업 현실도 반영했다.아울러 목욕탕, 이발소, 미용실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매년 3시간씩 받는 위생교육을 비대면으로도 허용했다.목욕탕, 이발소 등 공중위생영업소가 세무서에 폐업을 신고하고 영업을 종료할 때에는 10일간 예고기간을 거쳐야 한다. 지금까지는 60일간 청문을 거쳐야 했으나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상가나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의 건물에서 숙박업을 할 때에는 독립된 한 층을 통째로 쓴다면 객실 수나 면적과 상관 없이 영업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건물 일부를 사용할 때에는 객실 수는 30개 이상, 영업장 면적이 건물 연면적의 3분의 1 이상이어야 했다.임인택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시설 및 위생 기준이 현실에 맞게 조정됨에 따라, 공중위생영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영업자의 위생교육 부담이 감
2022-06-21 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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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세 이상 남아, 엄마랑 여탕 못 간다...6월부터
올해 6월부터 만 4세 이상인 남자아이는 여성 목욕탕에 출입할 수 없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현재 목욕업소의 목욕실·탈의실에는 만 5세 이상의 이성이 출입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복지부는 2019년에도 목욕업계 건의를 받아들여 규정을 만 5세(한국나이 6세)에서 한국나이 5세(만 4세가 되는 해의 1월1일)로 개정을 추진했다. 아동 발육상태 향상으로 이용자 민원이 늘어난 상황을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입법예고를 거쳐 규정이 시행되는 올해 6월22일부터는 만 4세(48개월)부터 이성 목욕탕 출입이 금지된다. 만 4세가 넘은 남자 아이는 어머니를, 여자 아이는 아버지를 따라 목욕탕에 갈 수 없다.인권 침해라는 지적을 받았던 정신질환자 목욕탕 출입 금지 규정도 이번 개정으로 함께 삭제한다.목욕탕, 이발소 등 공중위생영업소가 폐업을 신고하고 영업을 종료한 경우 60일이나 걸리는 청문을 거쳐야 했으나 앞으로는 10일의 예고기간만 거치면 된다.목욕장 수질 기준도 수영장 등 비슷한 시설 기준을 고려해 완화하기로 했다.숙박업 시설기준 완화 등 규제 정비도 이뤄진다. 공동주택·상가·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에서 각 객실이 독립된 층으로 구성된 경우에도 숙박업 신고가 가능해진다.또 목욕탕, 이발소, 미용실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매년 3시간 받아야 하는 위생교육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도록 해 감염병 예방 효과를 높였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1-09 16: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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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여탕 들어가 음란행위 한 20대, 업주에게 덜미
새벽 여자 목욕탕에 몰래 들어가 음란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업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5시께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사우나 여탕에 몰래 잠입해 음란행위르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사우나 업주가 A씨를 직접 붙잡아 경찰에 신고 후 현장에서 인계했다. A씨가 범행을 저지를 당시 여탕을 이용하던 손님은 없었으나 여성 직원이 A씨의 음란행위 장면을 목격했고 업주에게 전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성적인 목적으로 여탕에 들어가 음란행위를 했다고 인정했다.경찰은 A씨가 과거에도 유사한 범행 전력이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12-22 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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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만 4세 남아 여탕 못 들어간다
2021년부터는 여성 목욕탕에 출입할 수 있는 남아의 나이 기준이 기존 6세에서 5세로 줄어든다. 남성 목욕탕에 갈 수 있는 여자아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목욕업소의 목욕실·탈의실에는 6세(만 5세) 미만인 경우에만 이성 출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앞으로는 ‘5세(만 4세) 미만’으로 기준 연령이 낮아진다. 제도 홍보와 지방자치단체 검토를 거쳐 2021년 1월1일부터 현장에 적용된다.이는 아동 발육상태 향상으로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목욕업계 건의를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국목욕업중앙회는 2014년 여탕에 들어갈 수 있는 남아 연령 기준을 우리 나이 5세로 낮춰 달라고 건의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19-09-30 09: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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