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의붓딸 엉덩이에 주사 장난? 오은영 생각은
재혼한 남편을 아동학대로 신고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재혼한 남편이 7살 의붓딸을 육아하는 과정에서 생긴 견해 차이로 속앓이 중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남편은 딸과 놀이를 한다며 엉덩이에 주사를 놓는 시늉을 이어갔다. 이에 딸은 "삼촌 싫어요"라며 거부의 의사를 드러냈고 아내 역시 아이가 싫어하는 행동을 계속하는 남편의 모습이 이해가 안된다고 토로했다.이후 아이가 그림을 그리며 시간을 보낼 때도 가정의 특수한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딸은 새아빠의 과도한 애정이 부담스러운지 가족 그림에서 새아빠를 그리지 않았고 이유를 묻자 "괴롭혀서 싫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실제로 아내는 과도한 남편의 행동을 의심하기도 했다. 남편은 "(아내가) 나를 아동 학대로 신고했다"고 말한 것이다.오은영은 "엉덩이에 가짜 주사를 놓는다고 쿡쿡 찌르더라. 엉덩이는 친부라고 해도 조심해야 하는 부위다. 새 아빠인 경우는 더 조심해야 한다. 하면 안된다. 아이가 만 다섯살이 넘으면 이성의 부모가 목욕할 때에도 아이의 생식기를 만지면 안 된다"고 밝혔다.또 아내에게는 "굳이 아동학대로 남편을 신고까지 하면서 왜 같이 사는 거냐"고 물었고 아내는 "남편도 나도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살자는 건 똑같다. 이 갈등을 조금만 걷어내면 목표는 똑같으니까 행복하지 않을까? 어느 순간 이 사람한테 의지를 하게 되지 않았나. 남편의 '내가 도와줄게'라는 말 한마디가 너무 좋고 마음이 가벼워지더라"고 고백했다.남편은 "(아이의) 반응이 재밌다. 좋아
2022-12-20 09:23:32
아기 엉덩이 근처 자국...혹시 신생아 딤플?
아이 엉덩이 꼬리뼈 쪽에 보조개처럼 움푹 들어간 증상을 '신생아 딤플'이라고 한다. 딤플(dimple)은 우리말로 '보조개'라는 뜻. 딤플은 태어날 때부터 관찰되는데, 조금만 있으면 괜찮지만 심할 경우에는 정밀 검사를 해봐야 할 수도 있다. 물론 딤플이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무서워 할 필요는 없다. 신생아 딤플은 아기 10명 중 1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간혹 신경 기형에 딤플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해야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딤플이 있는 아들 중 1~5% 정도는 잠재 이분척추, 수막 탈출증, 척수막 탈출 증같은 신경계 기형이 동반될 수 있다. 이로 인해 방광 기능이나 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난다.엉덩이 딤플이 있어도 95%의 아이는 괜찮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될 때는 구멍이 크고 깊은지, 구멍 주위에 혈관종 혹은 지방종이 있는지, 털이 있는지 등을 고려해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 부분은 신경이나 근육이 없어 지방층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야 정상인데, 털이 난다면 신경이 존재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신경 기형을 동반하지 않은 딤플은 대부분 자라면서 살이 차올라 없어진다. 간혹 성인이 되어서도 딤플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지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09 15:43:47
알러지 프리 아기엉덩이 세정제 "유기농 인증 확인하세요"
영유아들은 24시간 내내 기저귀를 착용함으로써 대소변으로 인한 습함과 기저귀 마찰로 인해 엉덩이 땀띠, 발진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해질 경우 요로감염까지 발병할 수 있어 아기 엉덩이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여 진정 및 보습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유아동 청결 전문 브랜드 ‘코리인제이 아일랜드(kori in J island)’는 아기 엉덩이 씻기기에 필요한 아기 엉덩이 클렌저 ‘베이비 다이퍼 이너 클렌저’와 함께 국제 유기농 인증인 ‘컨트롤 유니온 코스모스 오가닉 인증’을 받은 ‘베이비 다이퍼링 퓨어 클렌저’ 제품을 선보여 육아맘 및 예비맘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다. ‘베이비 다이퍼링 퓨어 클렌저’는 국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알러지 프리 제품으로 신생아, 영유아들의 예민하고 피부 알러지가 있는 아기들까지도 안심하고 매일 사용할 수 있으며, 엉덩이부터 앞쪽 라인까지 순하고 자극없이 세정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베이비 다이퍼 이너 클렌저’ 식물 자연유래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으면서도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천연 오렌지 오일까지 함유되어 진정 보습 효과는 물론 기저귀 발진 및 아기 엉덩이 발진 예방에 도움을 주며, 1회 사용만으로도 항균효과를 입증하는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코리인제이 아일랜드는 국내 최초 유아청결제 개발 브랜드로 아기엉덩이 클렌저 이외에 엄마와 자녀가 함께 사용하는 어린이 청결제 ‘키즈앤맘 센스티브 클렌저’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 제품은 사용 후 어린이들의 일상 생활에서 불편할 수 있는 시크릿존에 좋은 후기가 이어지면서 엄마들에게 좋은 반응을
2021-12-28 12:51:14
"학원장이 애 엉덩이 때려" 중3 학부모가 학원장 고소
중학교 3학년 학생의 학부모가 학원장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2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광주 서구에 위치한 보습학원 A원장은 지난해 12월 20일 원생이었던 중학교 3학년 B군의 성적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대나무 막대기로 엉덩이를 2대 가량 때렸다. 이에 B군의 부모는 A원장을 아동학대혐의로 고소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찰과 연계해 사실관계를 파악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A 원장의 체벌행위를 아...
2021-03-02 11:45:01
아기 엉덩이 괴롭히는 기저귀 발진, OUT!
오랜 시간 기저귀를 차는 아기 엉덩이는 여름철이 다가오면 더욱 괴롭다. 미리 알아두는 기저귀 발진 관리법. ▲ 기저귀 발진, 왜 생길까?장시간 젖은 기저귀를 착용하고 있으면 습기로 인해 엉덩이 피부가 무르게 되고, 대소변 속 여러가지 성분에 의해 예민한 상태가 된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는 통풍이 잘 되지 않아 기저귀와 피부의 마찰만으로도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제대로 세탁이 되지 않은 천기저귀도 세제나 표백제 등의 성분 때문에 기저귀 발진을 일으킨다. ▲ 잘 씻고, 잘 말려주세요기저귀 발진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기저귀를 자주 갈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가 대소변을 본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엉덩이를 충분히 씻겨 주고, 기저귀를 채울 때는 통풍이 잘 되도록 너무 꽉 조이지 말아야 한다. 일회용 기저귀는 흡수력이 뛰어난 것으로 착용하고, 천기저귀 사용 시에는 세제를 충분히 헹궈야 한다. ▲ 의사의 처방을 받은 연고를 사용할 것기저귀 발진 증상이 며칠이 지나도 계속되고 심해지면 소아과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다른 피부질환과 혼동해 부모가 임의로 습진약을 바르는 경우도 있는데, 기저귀 발진의 원인은 한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연고를 함부로 사용하면 안된다. 또한 연고를 바른 부위에 분을 듬뿍 바르면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해 발진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함부로 분을 바르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0-06-03 10:00:03
아기 엉덩이 괴롭히는 '기저귀 발진' 예방법
여름철이 다가오면 오랜 시간 기저귀를 차고 다니는 아기의 엉덩이는 빨갛게 짓무르는 등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특히 피부가 약한 아기는 기저귀 발진이 지속 돼 부모와 아기 모두 고생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법을 알아두면 좋다. ▲ 기저귀 발진, 왜 생길까? 젖은 기저귀를 빨리 갈아주지 않으면 습기로 인해 아기의 피부가 무르게 되고, 소변 속 암모니아나 대변에 들어있는 소화 효소들이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기 쉽다. 이렇게 손상받은 피부에는 ...
2020-05-12 16: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