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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시어머니가 육아 먼저 제안해주셨다"
방송인 안소미가 시어머니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프리한닥터'에는 안소미와 시어머니 이연옥 씨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소미는 결혼 6년 차라고 밝히며 "제가 서울에서 주로 활동하다 보니까 첫째는 서울에서 제가 데리고 있고, 둘째는 시부모님이 당진에 봐주고 계신다. 가족의 배려가 없었으면 지금처럼 활동하는 건 꿈도 못 꿨을 것"이라며 "심지어 육아를 어머니가 먼저 제안해 주셨다"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일을 끝나고 집에 오면 집안일에 치이는 게 안쓰러웠다. 육아는 나한테 전적으로 맡겨도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소미는 "제가 어머니, 아버지를 만나기 전까지는 행복과 가족의 의미를 잘 몰랐다. 부모님은 제가 세 살 때 이혼하시고, 그러다 보니까 가족이라는 의미를 잘 몰랐다. 어머니, 아버지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안소미는 둘째 출산 이후 건강 악화를 고백하기도. 그는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20kg 찌고 다시 빼서 지금은 45kg이다. 몸무게는 똑같은데 체형이 달라졌다. 내장지방이 끼고, 근육이 빠진 것"이라며 "임신성 당뇨도 생겼었고, 체력도 그렇고 살찌는 것도 그렇고 모든 기능이 약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식사량을 줄여서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까 건강에 무리가 오더라. 허리 둘레가 임신 전보다 커졌다"면서 "가족력을 봐도 당뇨병은 아예 없다. 둘째 임신하면서 임신성 당뇨가 갑자기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으면 당뇨병 소인이 있다는 뜻이다. 유독 배만 나왔다면 당뇨병이 올 수 있는 징조라고 볼 수 있다. 혈당 관리와 식습관 조절이 필요
2023-08-23 18: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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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첫째 낳고 치질 수술...아기띠 사이로 탈장까지"
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안소미가 출산 이후 아프지 않았던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안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안소미는 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이다. 그는 "남편이랑 시부모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편하게 방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를 낳고 건강때문에 고생하기도 했다고. 안소미는 "제가 첫째를 낳고 치질 수술했다"면서 "아기 띠에 로아를 안고 방송하다가 탈장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둘째를 낳은 후에는 담석증이 와서 담낭제거수술을 하고 산후풍까지 겹치면서 안 아팠던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에는 아이를 계속 안고 있어서 그런지 손목도 아프고 피부도 푸석푸석하고 탈모도 왔더라”고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한편, 2009년 KBS 2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2018년에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7-27 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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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9일 됐어요~" 안소미, 무럭무럭 크는 딸 공개
개그우먼 안소미가 생후 9일된 딸을 공개했다. 23일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후 9일 된 김건아 입니다, 이모 삼춍들 별 일 없으시죵? 저는 무롹무롹 잘 크고있습니다. 엄마는 위경련..때문에 모유수유는 빠빠이.. 너무 괴로워요"라는 글과 함께 아기 사진을 공개했다. 또 안소미는 "조리원에 있으니 첫째가 너무너무 보고싶네요, 사진만 봐도 뭉클뭉클 ㅠㅠ"이라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를 본...
2021-02-24 09: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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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4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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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15:26:13
키즈맘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