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트로트 가수 안소미가 출산 이후 아프지 않았던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안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소미는 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이다. 그는 "남편이랑 시부모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편하게 방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를 낳고 건강때문에 고생하기도 했다고. 안소미는 "제가 첫째를 낳고 치질 수술했다"면서 "아기 띠에 로아를 안고 방송하다가 탈장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둘째를 낳은 후에는 담석증이 와서 담낭제거수술을 하고 산후풍까지 겹치면서 안 아팠던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요즘에는 아이를 계속 안고 있어서 그런지 손목도 아프고 피부도 푸석푸석하고 탈모도 왔더라”고 건강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2009년 KBS 24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안소미는 2018년에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7-27 14:11:29
수정 2022-07-27 14: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