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근황 공개..."겨울 이겨내는 강인한 마음"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SNS를 통해 새해를 맞는 소감과 근황을 전했다.서하얀은 지난해 12월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이 지나면 빨간 빛이 차오르고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안정감, 사계절이 반복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추운 겨울도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마음, 마음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달려있는 찰나의 내 감정들"이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2023년 마지막 소중한 기록, 소중한 사진은 함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풍경 사진들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감탄을 자아내는 자연 풍경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또 다른 사진에는 낡은 대문을 페인트 칠하고 있는 서하얀의 모습이 담겼다.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임창정과 결혼해 두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임창정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다섯 명의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이후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 조작 세력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자신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하얀도 SNS 활동을 멈췄다가 최근 약 8개월 만에 SNS로 소식을 알렸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1-01 22:21:27
'진수성찬이네' 임창정, 서하얀이 차려준 생일상 자랑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아침 생일밥상을 자랑했다. 50번째 생일을 맞은 임창정은 "아침 여덟 시 생일상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30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역국과 잡채, 간장게장, 생선구이 등 진수성찬 밥상이 차려져 있다. 서하얀은 "해피 창정 데이. 생일 축하해 여보"라며 남편의 생일을 축하했다.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2017년에 결혼헀다. 슬하에는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하얀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11-30 11:57:04
서하얀, "제주도서 5년간 독박육아...눈물 흘릴때도"
임창정의 아내 서햐얀이 독박육아로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서하얀은 과거 제주살이를 떠올리며 "임창정이 '우리 그냥 제주도 갈래?' 그 얘기를 갑자기 불쑥 꺼냈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어떤 계획도 없었다. 그렇게 얘기하면 나중에 생각해볼 법도 한데 서하얀도 그냥 '오빠가 가고 싶으면 가자'라고 그랬다"고 고개를 끄덕였다.서하얀은 "저 말하자마자 3개월도 안 돼서 떠났다. 저도 준재(넷째 아들) 낳고 50일도 안 돼서 바로 애 안고 비행기 탔다"며 "가겠다고 한 이유가 임창정이 별로 일을 안 하고 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임창정은 갑자기 각종 사업으로 바빠졌다고. 서하얀은 "일이 한두 개가 아니라 사업도 하다 보니 남들은 주말부부처럼 지내는데 우리는 월간 부부처럼 지낼 때도 있었으니까"라고 고충을 털어놨다.이어 "혼자서 육아하는 게 조금 버거웠던 것 같다. 나도 처음 엄마가 되니까 그게 그렇게 힘들었다. 애 안고 아기띠 하면서 밖에 비행기가 가는 걸 보면서 눈물 흘릴 때도 있었다. 뭔가 제주 섬에 좀 갇힌 기분이었다"고 고백했다.임창정은 그런 서하얀을 보며 "진짜 그랬어?"라며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네 아들과 제주에 5년 정도 살았던 서하얀은 "그래도 오빠한테 감동받았던 일이 있다. 태풍으로 제주 날씨가 엄청 안 좋았을 때 전기도 끊기고 비가 다 샜었다. 사진 보내주면서 '나 너무 무섭다'고 하자 오빠가 중요한 일을 취소하고 바로 와줬다"고 말했다.
2022-09-27 11:00:02
'동상이몽2' 임창정 여섯째 딸 발언에 서하얀, "욕심이다"
가수 임창정이 딸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오형제 아빠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에게 언제든 정관 수술을 풀 수 있다며 여섯째 딸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이날 임창정은 "(넷째) 준재 낳은지 6년 됐네"라고 입을 열었다. "그때 딸이었으면 했지?"라는 물음에 서하얀은 "그렇지, (다 남자 형제들이니까) 딸이 나올 때가 되지 않았나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딸을 원했는데 준재 성별 듣는 순간 눈물은 안 났지만 또 남자라니까 아쉽긴 아쉽더라"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임창정은 "준재 이후 두 번째 임신에는 딸 낳을거라는 오기가 생겼냐"고 묻자, 서하얀은 "준표를 임신했을땐 기대를 엄청했다. 주변에서도 딸 이야기를 했다. 이번에는 딸이겠지 했는데. 그때는 성별힌트를 줬었지. '가운데 무언가가 보여요'라고. 거기서 너무 창피했는데 눈물이 뚝뚝 흘렀다"고 답했다.이에 임창정은 "사실은 내가 볼땐 너는 하나를 더 낳고 싶어하는 눈치였는데"라고 하자 서하얀은 "내가?"라고 반문했다.그러자 임창정은 "나중에라도 딸을 하나 가져야할 것 같다 라고 말하면 나는 풀 수 있다"고 선언했다. 임창정의 발언에 동공이 흔들리던 서하얀은 "절단된게 아니야?"라고 물었고, 임창정은 "절단된 게 맞는데 다시 이을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MC들은 서하얀에게 딸에 대해 묻자, 서하얀은 "절대로 (낳을 생각)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이지혜가 "100% 딸인게 확실하다"고 말하자 "진짜?"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진경
2022-06-14 11:00:03
'동상이몽2' 서하얀, 아들 편지에 눈물바다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눈물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에서는 기숙사에서 생활중인 아들들을 만나러 간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아이들은 지난달 생일을 맞았던 엄마 서하얀을 위해 파티를 준비했다. 둘째 아들 준성이는 "형이랑 내가 보탬이 되어야 하는데 내가 사춘기가 걸렸는지 엄마랑 아빠 많이 속상하게 해서 어떡하지"라며 "내가 운동 열심히 해서 엄마 아빠 마스터즈 꼭 데려가서 행복하고 사고 싶은 거 몽땅 다 사줄게요"라고 말했다. 또 "꽃처럼 고운 엄마, 우리 5명을 위해서 항상 고생하시는데 고마운 마음 항상 마음에 담아두고 있어요. 앞으로는 꽃길만 걷게 해 드리게 노력할게요"라고 진심을 전했고 이에 서하얀과 임창정은 눈물을 보였다.서하얀은 두 아들의 편지를 보고 느낀 점을 묻자 “눈물을 흘릴 줄도 몰랐는데 읽다보니 한 구절에 확 눈물이 났다. 너무 고생했던 걸 아이들이 알고 있었구나(싶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나도 어렸을 때 엄마한테 저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 반대적으로 생각도 들고, 정말 철이 다 들었더라”라고 덧붙였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4-26 12:53:00
임창정 아내 서하얀, "출산 후 척추측만증 요가로 극복"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척추측만증을 요가로 극복했다고 전했다. 서하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지난 주 수련 사진 입니다. 누구에게나 몸의 불균형은 있지만 출산 후 아기가 편할 수 있도록 다리를 꼬아서 아기를 받치거나 온전히 허리로 안는다거나 수유자세 등 저 또한 출산 후 척추측만증은 피해갈 수 없었어요"라며 "이따금씩 허리가 종종 뻐근한데 신기하게도 요가를 하면 괜찮아지고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긴답니다!"라고 했다.요가 강사 출신인 서하얀은 유연한 자세를 직접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는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다섯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2-04-22 10:31:12
임창정, "18세 연하 아내와 재혼, 욕 많이 먹어"
임창정·서햐안 부부가 연애와 결혼해 대해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출연 결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다”라는 MC들의 질문에 서하얀은 “처음에는 욕을 많이 먹어서 숨어서 지내자 했다. 그런데 숨어 있다 보니 오해의 골이 깊어졌다. 이런 오해들을 풀고자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자”라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결혼 당시 18살의 나이 차로 화제를 모았던 것에 대해 임창정은 “화제라기보다는 욕을 많이 먹었다”라면서 “세대 차이가 안 나는 것 같다. 제 생각은 그렇다”라고 했다. 그러나 서하얀 씨는 “은연중에 세대 차이가 나는 것 같다”라며 ‘동상이몽’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8년 전 임창정이 운영하던 가게에서 처음 만났다고. 당시 서하얀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는 임창정은 "맥주를 서비스로 주고 친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나도 모르게 '맥주 한잔 사주세요'라고 해버렸다"라면서 "(아내가) 빵 터져서 웃었다. 그게 첫 만남이었다"라며 회상했다. 그러면서 임창정은 "아무렇지 않은 척 자리에 돌아왔는데 계속 가슴이 뛰었다"라고 전했다.서하얀은 연애 초 임창정의 이혼 사실과 세 아이의 존재를 알게 된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서하얀은 "막막했다. 아무한테도 말 못 했다"라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서하얀은 "근데 자연스럽게 아이들 이야기도 해주고, 연애 초반에 애들을 소개시켜줬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놀랍지만 침
2022-03-29 1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