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초1 '늘봄학교' 시작..."걱정 말고 퇴근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있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늘봄학교' 제도가 오늘부터 시행된다. 원하는 초1 학생은 늘봄학교를 통해 오전 7시부터 늦은 저녁 8시 사이에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정규 수업 이후 매일 2시간씩 무료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 개학이 시작되는 오는 4~5일부터 늘봄학교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의 기존 방과 후 활동과 돌봄교실을 통합한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침 수업 시간 전인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무료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초1 학생들은 학교에서 K팝 댄스·놀이음악·음악 줄넘기 등 예체능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정서를 함양할 수 있다. 이밖에도 코딩을 비롯한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및 교구와 게임을 활용한 놀이한글·놀이수학· 놀이과학 활동이 시행되며 '마음 일기' 같은 정서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규수업과 마찬가지로 40분 수업 후 10분간 휴식하는 식으로 이뤄진다.장애학생은 장애 유형, 발달 상황 등 특성에 맞게 교구와 교재를 활용한 교육을 받고, 이주배경 학생은 한국어 교육과 기초학습 지원도 받을 수 있다.선택형 유료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교육부는 민간 기관과 연계해 지도자·선수 출신 선생님에게 배우는 축구, 농구 수업 등 여러 종류의 예체능과 글쓰기, AI·디지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유료 프로그램은 학생 1명당 월평균 5만원 미만으로, 사교육에 비해 부담이 적다.특히 저소득층 학
2024-03-04 14:05:50
전국 초등학교 '불건전 광고·유해 업소' 점검 실시
교육부는 새 학기를 앞두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찰청 등 총 725개 기관과 민간단체가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소를 점검 및 단속한다고 25일 밝혔다.전국 6천300여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오늘 26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된다.관계기관들은 학교 근처 공사장 안전 관리 여부 확인, 보행 공간을 막는 불법 적치물 단속 등을 벌이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속 차량을 단속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띠 착용·보호자 동승 의무 등도 점검할 방침이다.이에 더해 교육환경 보호 구역 주변에 게시된 불건전 광고를 점검하며, 학교 주변 유해 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등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또한 학교 앞 문구점, 편의점 등에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 않은지 등을 조사한다.이 밖에도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를 발견한 시민은 안전 신문고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전진석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합동 점검으로 안전 취약 요소를 미리 찾아내고 신속하게 해결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4-02-26 09:49:49
코로나 마스크 해제, 봄철 수두·볼거리 '주의'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새학기 시작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감염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수두와 슈행성이하선염 의심환자(의사환자)는 9천33명(4월 29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수두 환자는 총 6천588명, 발생률은 10만명당 12.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6% 증가했다.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2천445명, 발생률은 10만명당 4.8명으로 24% 늘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봄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을 포함해 초·중·고교까지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에 발생 빈도가 높다. 학교 내 감염병 유행은 마스크 의무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고 각종 대면활동이 증가하며 계속될 수 있어 감염환자는 전염기간에 등원·등교를 중지해야 한다. 의료기관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 내원 시 예방접종력을 확인해 접종 시기가 됐거나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접종을 권고하고, 의심환자를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질병청은 단체생활을 통한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 예방접종 완료 ▲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 감염 의심 증상시 진료 후 등교·등원 중지 등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라고 강조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5-04 10:31:56
키성장 전문 브랜드 아이클타임 새학기 특별이벤트 진행
두드림의 키성장 전문브랜드인 아이클타임이 새학기를 맞이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클타임은 국내 최초 식약처에서 키성장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원료인 HT042(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와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담아 키성장뿐만 아니라 아이의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등에 도움을 줄 수있는 제품으로 성장기 자녀에게 꼭 필요한 기능성을 충족시킨 키성장 건강기능식품이다. 아이클타임은 물이나 우유에 따로 타 먹을 필요 없이 겔타임으로 간편하게 짜 먹을 수 있어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달콤한 블루베리 맛으로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섭취할 수 있고, 여름철엔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게 얼려서 섭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쓴맛이나 유제품에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아이클타임 관계자는 “새학기가 되어 아이들 키성장을 고민하는 부모의 문의가 많이 늘고있다”며 “야외 활동이 줄고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과 키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클타임을 추천한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아이클타임 브랜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며 1:1 키 성장 전문 상담을 통해 새학기 특별 이벤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키즈맘 뉴스룸 [email protected]
2023-03-24 15:08:00
학부모 총회가 뭐길래..."에코백? 명품? 뭐 들고 가요?"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학부모 총회에 참가하는 엄마들의 옷차림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지역 맘카페에서는 학부모 총회 옷차림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학부모 총회에 참석하면 올해 학교에서 어떤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아이를 맡은 담임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다른 엄마들과 교류를 할 수도 있는데, 아이의 이미지를 위해 잘 차려입고 가야한다는 압박감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적지 않다. 작년에 학부모 참관수업을 다녀왔다는 한 엄마는 "우리 동네 엄마들은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온다"라면서 "명품백에 구두, 옷도 세련되고 풀이 죽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옷이 캐주얼밖에 없어 이번 학부모총회에는 가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학부모 총회를 앞두고 옷이나 가방의 사진을 찍어 올리고 골라달라는 글도 눈에 띄었다. 에코백을 들어야 하는지, 명품을 들어야 하는지, 아니면 가방 없이 가야하는지 의견을 구하기도 했다. 또 다른 엄마는 "입학식, 졸업식, 총회 공개수업 때 샤넬 XX 보이백 많이 봤는데 후줄근한 저는 걱정이 된다. 이런거 신경 안쓰는 분들이 제일 부럽다"라며 고민을 내비쳤다. 이러한 '옷차림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은 가지 각색이다. 온라인 상으로는 "단정하게 입고만 간다면 문제 없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한 부모는 "뭘 입고 가느냐와 상관없이 내 아이가 인성 바르고 공부 잘하고 착한 아이라면 엄마들 사이에서 환영받는 아이가 될 것이다&q
2023-03-20 11:48:57
경찰, 신학기 맞이 어린이보호구역 2개월 집중 단속
새학기를 맞아 경찰이 어린이 보호구역을 2개월간 집중단속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한 이후 첫 신학기를 맞아 본격적인 실외활동 증가가 예상됨에 따른 선제적 예방·점검 차원이다.우선 경찰은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 등 사고 위험이 큰 곳을 중심으로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없는 횡단보도에서의 일시 정지 위반 등 사고유발 행위를 집중적으로 잡아낸다는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되거나 훼손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시설은 정비한다. 보도가 설치되지 않은 통학로는 일방통행으로 지정하는 등 관련 시설을 보완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이 통학버스 동승 보호자 미탑승 운행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중단됐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법과 제도가 계속 개선되고 있지만 안타까운 어린이 교통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일상이 회복된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 예방·점검과 교육·단속을 강화할 계획으로,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3-02-27 09:35:48
개학 후 확진자 급증 우려…2주간 '전면 원격수업' 전환 가능
교육부는 새학기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를 우려해 2주간 '새 학기 적응주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동안 학교가 단축수업 또는 원격수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교육부는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을 구성하고 21일 유은혜 부총리 주재로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회의에서 점검단은 개학이 시작된 직후인 3월 2일부터 11일까지를 '새 학기 적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수도권 등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많은 지역 학교들의 경우 수업 시간 단축 또는 밀집도 조정, 원격수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사를 운영할 수 있게 했다.한 곳에 많은 인원이 몰리기 쉬운 급식시간은 배식이나 식사 시간 단축을 위한 간편식 등으로 대체하도록 했다.이날부터 활동을 시작한 비상 점검·지원단은 교육부 장관 또는 차관 주재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교육국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매주 개최할 예정이다.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지원, 현장 이동형 유전자증폭(PCR) 검사소 설치·운영, 학교 자체 조사 지원 긴급대응팀 편성 및 운영, 학교 전담 방역 인력 및 보건 인력 배치, 학교 학사 운영 상황 및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 수립, 유 초중등 교원 대체인력 확보 및 학교 지원 등을 점검한다.교육부 실·국·과장과 17개 시도교육청의 부교육감과 교육국장, 176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간 유·무선 직통전화를 구축해 코로나19 관련 각종 정보와 긴급 안내 사항을 빠르게 공유한다.이 밖에도 교육부는 장관 또는 차관 주재로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교육부 대책반 회의를 주 4회 열 계획이다.김주미 키
2022-02-22 09:43:47
'전면 등교 가능할까'…교육부, 내주 새학기 등교방안 발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어지며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명이 넘는 가운데 교육부가 다음 주 새 학기 등교방안을 정해 발표할 예정이다.3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7개 시도 교육감과 간담회를 열고 새 학기 학사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질병관리청 등 보건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새 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관리 방안을 정하고 다음 주 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교육부 관계자는 "방역당국과 협의할 부분이 많을 뿐 아니라 초중등부터 고등(대학)까지 의견수렴을 해야 해 발표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오미크론 확산에 맞춰 정부의 방역관리 체계가 전환된 데 이어 교육부도 보건소 중심의 PCR(유전자증폭) 검사 외에 신속 PCR, 신속항원검사 등 추가 방법을 활용하는 학교검사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그동안 교육부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발생한 2년 간의 교육 결손을 해결하고자 새 학기부터 '정상 등교'를 추진한다는 원칙을 밝혔지만,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전면 등교가 가능할 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10∼19세는 17.1%, 0∼9세는 11.8%로 19세 이하가 30%에 달한다.2020년 1월 이후 누적 확진자수를 연령별 인구로 나눴을 때,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은 10~19세가 2천334명으로 모든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새 학기에 고등학생에 해당하는 16∼18세 접종률은 1차 89.0%, 2차 84.9%로 높지만, 중학생인 13∼15세는 1차 72.6%, 2차 64.7%로 그보다 낮다.초등학교는 6학년인 12세를 제외하면 접종 대상자
2022-02-04 09:44:42
아이가 새학기 적응 힘들어한다면?
3월 새학기가 시작된 이후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 늘어난 학습량에 적응하기 바쁘다. 등교를 하느라 갑자기 활동량이 늘어나니 피로가 늘고 체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성장기인 아이들이므로 체력과 면역력을 잘 관리하여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새 학기 적응 과정 중에 아이들은 배와 다리가 아프다고 하거나, 집에 오면 누워만 있으려고 하고,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인다. 밤에 안 하던 소변 실수를 하기도 하고, 기운이 없...
2021-03-26 16:14:18
강원교육청 '관계 중심'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전개
강원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새학기 적응을 돕기 위한 '관계 중심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주력한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친구 간 교류 없이 긴 시간을 보낸 학생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학생·학부모·교직원 대상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 프로그램 등을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담임교사가 진행하는 '손에 잡히는 생활교육', '관...
2021-03-10 16:03:20
3월 새학기 맞아 아이들 체력과 집중력 올리려면?
3월에는 새학기가 시작된다. 개학, 등교, 환절기와 같은 변화에 맞춰 아이의 체력과 면역력을 다시 점검하고 준비해야 한다. 특히 등교 수업이 확대되거나 정상화되면 주로 집에서 생활하던 일상 패턴과는 크게 바뀌게 되므로 아이가 피곤해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체력적으로도 힘들 수 있다. 이에 대해 적응기간이 필요하며 비염, 변비 등 평소 아이가 가지고 있는 질환이 있다면 심해지지 않도록 면역력 관리에 유의하도록 한다 규칙적인 기상, 가벼운 운동...
2021-02-26 18:05:53
동부교육지원청, '새학년·새학기 마음백신' 이모티콘 나눔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새학기를 맞아 제작한 ‘채미니(瘥美伲)와 친구들의 마음백신’ 이모티콘을 다음달 2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지원으로 시작된 이번 이모티콘 나눔 행사는 코로나 사태 속에서 새학년·새학기를 맞이하는 모든 이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심리 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 코로나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이코티콘은 총 16종으로 구성...
2021-02-26 15:02:53
서울시, 새학기 앞두고 어린이집 방역물품 16억 지원
서울시는 3월 새학기를 앞두고 어린이집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 소독기, 열화상 카메라 등 16억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100인 이상 대규모 어린이집 213개소에 대해 시·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아동학대 예방대책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휴원 장기화 및 폐쇄적 방역수칙에서 개방적이고 세밀한 방역수칙으로 전환해 감염 최소화와 일상 회복이 병행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자치구 공모를 통해 방역소독기, 열화상 카메라 등 자치구별 특성과 요구에 맞는 방역물품을 맞춤형 지원한다. 시는 작년 코로나19 발생 직후 어린이집 휴원 조치, 방역물품 긴급 지원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라 어린이집 특별활동 및 외부인 출입 금지, 긴급보육 이용 사유서 제출 등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보육현장에 적합한 세밀한 방역체계 구축으로 감염 최소화 뿐 아니라 어린이집 일상 회복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email protected]
2021-02-24 13:51:21
새학기 시작한 아이 바라보는 부모 마음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자녀도 부모도 걱정과 기대를 동시에 한다. 특히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자녀와 달리 곁에서 이를 바라봐야 하는 부모는 입장이 또 다르다. 새로운 환경에 들어선 자녀를 보며 다른 부모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부모교육 전문기관 '부모공감'이 새학기를 맞아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두근두근 새 학기 달라지길 바라!'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생님, 친구와의 관계...
2018-03-15 15:57:44
새 학기 시작하는 3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급증
새 학기가 시작되는 3 월 ,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 2012 년부터 2016 년까지 최근 5 년간 12 세 이하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2 만 3936 건이며 , 전체 사상자 수는 2 만 4600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 사상자 수는 5 월이 3007 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 전월과 비교한 증감률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3 월이...
2018-03-08 14:24:28